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감기 앓으신 분 증세가 어떤가요?

40대 중반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3-05-23 14:01:10

열흘 전에 목이 붓고 감기 기운이 있어서 얼른 감기약 먹고 기침도 콧물도 초기에 잡았어요.

그런데 열흘 내내 가벼운 몸살 기운이 떠나지 않은 느낌이...참 피곤하네요. 

의자에 앉으면 골반 깊숙히 납덩이라도 넣어둔 것 처럼 몸이 무겁고요. 

병원에 갈 만큼 심하지도 않아서 잠도 많이 자고 푹 쉬었는데....왜 이렇게 감기기운이 오래가는 걸까요?

나이 탓일까요? 환절기 탓일까요? 이번 감기 아주 힘들어요....

IP : 210.180.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집
    '13.5.23 2:07 PM (222.114.xxx.57)

    목감기... 고열.. 편도 염증..
    몸살기운 이건가봐요.
    전 안걸리고 가족은 다 걸렸음..

  • 2. 산사랑
    '13.5.23 2:11 PM (221.160.xxx.85)

    저도 죽겠습니다..딸은 그냥 한이틀에 넘어갔는데 아마도 나이탓에 저항력이 떨어졌다고 봐야지요 거의 한달을 고생하고 있습니다. 병원두번 약+주사도 소용없습니다.

  • 3. 저도 지금
    '13.5.23 2:14 PM (125.178.xxx.48)

    감기몸살로 일주일째 고생 중이네요.
    운동도 못 가고, 수액도 소용없고, 계속 마른 기침 나오고, 힘드네요.

  • 4. ...
    '13.5.23 3:25 PM (14.46.xxx.201)

    저도 감기로 고생중입니다.
    전 일주일 안됐는데.. 윗분들 보니 2주는 넘어가나 보네요.
    이거 기침이 심해서 죽갓네요.
    기침하고 나면 머리가 울리듯 아파요
    콧물에 가래에.. 재채기에...
    정신이 없네요

  • 5. ...
    '13.5.23 6:09 PM (222.109.xxx.40)

    한달 이상 감기 걸렸어요.
    나아지는듯 하다가 조금 피곤하게 몸을 쓰면 재발하고
    약도 먹다가 심해지면 또 먹고 병원만 네번 갔어요.
    웬만해 지니 기침이 계속 나서 요즘은 기침약 먹어요.

  • 6. ....
    '13.5.23 8:59 PM (121.139.xxx.160)

    목감기랑 몸살로 열흘은 앓았네요.
    기침 가래땜에 밤마다 잠도 못자고 식구들 다 걸렸는데 저만 심하게 아팠어요.
    나이탓인지 무리하면 안되겠더라구요.

  • 7. 지금 며칠째 초미세먼지가
    '13.5.23 11:14 PM (211.202.xxx.229)

    한반도 상공을 덮고 있고 어제보다 오늘은 더 심했어요
    낮에도 뿌옇게 연무가 끼어있고..(수도권)
    에어코리아 사이트 들어가시면 수치 나오는데..
    일반 마스크가 아닌 방진 마스크를 써야만 걸러지는 초미세 입자라던데..
    그냥 외출을 자제했어요 오늘 하루만이라도..
    주말에 비가 와야 좀 먼지가 씻겨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까지 외출 자제하고 조심하셔요 .. 저도 요 며칠새 콧물이 나와서 사이트 들어가보니 저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927 분당에 괜찮은 안경점 좀 소개시켜 주세요^^ 5 아기엄마 2013/09/22 3,478
300926 별일 아닌데 욕하는 사람 2 ... 2013/09/22 1,203
300925 도배한지 6년정도 되었는데 천장은 도배 안해도 될까요? 4 2013/09/22 2,006
300924 시댁 가는 횟수 4 지겨워 2013/09/22 2,077
300923 어제 댄싱9 보신 분?? 14 ㅇㅇ 2013/09/22 2,384
300922 글만 지워버리면 다인가.. 4 어느새지웠네.. 2013/09/22 1,240
300921 고1 딸이..무심코 블로그에..소설을 업로드 했어요 12 봉변 2013/09/22 4,818
300920 다음 생에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19 dd 2013/09/22 2,347
300919 바람 많이 치는 주택인데 겨울에 추울까요? 바람바람바람.. 2013/09/22 624
300918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국내, 어디가 있을까요? 4 ㄱㄱㄱ 2013/09/22 2,199
300917 연휴 기니 지겹네요.. 7 .. 2013/09/22 2,390
300916 송편속에 콩가루 넣는 소는 어떻게 만드나요? 6 송편 2013/09/22 3,331
300915 시어버지 왜 뜬금없이 이말씀하신건지.. 10 마임 2013/09/22 3,715
300914 일요일 저녁에 불러 내는건 이해 불가. . 1 2013/09/22 1,755
300913 돈도 못 쓰고, 주위에 사람도 없고.... 12 토토로 2013/09/22 3,524
300912 남자화장품 선전하는 모델이 누구에요?? 2 // 2013/09/22 2,475
300911 생각해보니 저희 집안은 시월드가 없었네요 2 ㅋㄷㅋㄷㅋㅋ.. 2013/09/22 1,678
300910 도시에서 살다가 아이 중학생 때 시골로 들어가는 것 괜찮을까요?.. 6 고민 2013/09/22 1,461
300909 떡찔때 쓰는 면보 9 문의 2013/09/22 4,897
300908 밀리타 머신 괜찮은가요? 1 아메리카노 2013/09/22 1,763
300907 어제 불후의명곡 정동하 노래 들으셨어요? 6 감동 2013/09/22 5,889
300906 지드래곤 ...어떤 걸 보면 좋을까요?? 7 mm 2013/09/22 1,889
300905 미끄럼방지 소파패드 써보신분? 2 ... 2013/09/22 3,548
300904 칠순준비 하실때 자식들이 의논하지 않나요? 12 며느리 2013/09/22 3,212
300903 오래전에 누나와 남동생 밥퍼주는 순서로 6 ... 2013/09/22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