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 만나는 친구.....

뚜비맘 조회수 : 16,126
작성일 : 2013-05-23 13:35:57
이제 결혼한지 얼마안된 새댁입니다.

저는 엄마아빠 이혼만 안하고 별거하며 사는 쇼윈도우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릴때는 아빠가 미웠는데 지금은 돈때믄에 이혼못하는 엄마가 원망스러운 그런 불우한 가정에사 자랐어요. 그저 부유하다는 것밖에 내세울게 없는 여자였죠. 그러다 유쾌하고 밝은 지금의 신랑 만나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정사를 다 아는 어릴적부터 각별하게 지낸 친구 하나가 유부남을 만나네요 글쎄...
집안도 괜찮고 어릴적부터 예쁨받으며 연애도 조용조용하게 하고 성격도 밝고 쾌활한 그런 친군데 한 이년을 나쁜남자 만나 고생하고 암튼 그렇게 힘들어 하더군요. 순진한 친구가 상처가 많아 가슴이 아팠어요.

그러다 작년에 나이 차 많이나는 남자 만난다고 하던데 들어보니 엄청 잘해준다고 하더군요. 직업도 의사고 나이도 아홉살 많다고 뭐 그런얘기만 하고 그냥그냥 지냈습니다. 그 사람 사진도 몇번 봤구요. 착해보이고 순한 인상이더군요.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똥차가고 벤츠온다더니

근데 예전에 남편하고 백화점 돌다가 그 사람을 본겁니다. 아이들하고 와이프가 있더군요 잘못봤나 했는데 뭔가 찜찜한거예요. 그러다 겨울엔가 또 봤습니다. 또 잘못봤겟지 했습니다. 겨울에 그 친구가 이제 헤어지네 마네 한다고 울길래 술자리 같이 했습니다. 친구가 술 많이 마신상태에서 친구한테 운을 띄어봤죠. 그 남자 누구냐고. 나 이렇게 이렇게 우리 신랑하고 그사람 봤는데 뭐냐고 그랬더니 그제서야 얘길 하더군요....
사실 유부남이라고 나이도 13살 많고 아들도 둘이라고. 와이프가 알아서 헤어지는 거라 하더군요. 처음인 믿질 못했어요 똑부러지게 사는 친군데 어이가 없었죠. 그러면서 이런저런 얘길 하더군요.
그남자 개업때무에 서울에 올라온지 일년 반인가고 혼자 지내고 있었다고. 가족들은 천안에 있고 주말부부로 지낸다고 그러면서 그남자 다른여자도 있다 하더군요. 진짜 멍 했습니다..... 사랑과 전쟁도 아니고..
청주에서 월급쟁이 의사 생활할때부터 여자 있었는데 그 여자랑도 구년인가 팔년인가 와이프 속이면서 만나고 있다고. 와이프 첫애낳고 바람계속 핀 사람이라고 엄청 철철한 남자라면서 자기는 그렇게 살긴 싫어서 뭐 와이프한테 문자를 보넀었대요. 미친년이죠 아주.....
엄청울더군요 제친구.. 저는 그냥 얘가 왜이러나 이런생각도 들고 화도 나서 말도 안하고 멍때리고 있었죠. 그 남자 와이프가 엄청 불쌍하더군요. 남자는 이혼하자고 했다는데 여자가 안된다고 그러고... 그리고 애 들여보냈는데. 다음날 기억도 못하더군요. 친구가 밉긴했지만 어차피 유부남하곤 끝났고 하니까 덮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 남자 만나는 걸 봤네요. 엄청 충격적이었어요. 친구만나 뭐라 해야 될꺼 같습니다. 얘 원래 이 사이트도 자주 드나드는데 보고 정신 좀 차렸으면 젛겠네요. 사실 친구고 뭐고 꼴도 보기싫고... 저도 어릴적 그 기억들이 너무 강해서 얘가 너무 밉네요 미친거 같고..... 그 남자 부인이란 사람은 뭐하는지 둘이 정리된줄 알고 사는지 불쌍합니다 진짜. 우리 동네로 이사 왔을텐데 어디서 뭘하는지.. 남자가 이혼하자고 놔달라고 할때도 붙잡고 절대 안된다고 했다던데 그 부인은 대체 뭔지... 얼마나 능력이 없으면 그딴 남자 참고 사는지... 보통 여자가 이혼하자고 해야되는데 자존심도 없는 여잔지..... 이 여자도 한심하고 불쌍하고... 엄마 생각나서 답답하고. 이 집도 결국 쇼윈도구나 싶고. 아이들 나처럼 불쌍하게 쇼윈도우 가정에서 엄마그 이혼녀로 살기 싫은 욕심때문에 아빠랑 사는 척, 아빠랑 뭐뭐 한 척 하며 사는 지옥을 겪을게 뻔하므로 마음이 착잡하네요.
암튼 그 남자랑 제 친구 그것들이 제일문제네요.

이 미친사람들 진짜 어쩌나요?
IP : 116.121.xxx.1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3 1:42 PM (72.213.xxx.130)

    님 친구가 미친녀 ㄴ 이죠. 그 유부남도 말할 것 없고요. 사랑?이 아라 불륜이라는 것이고요. 남자가 여자 여럿 후리고 다니네요.

  • 2. **
    '13.5.23 1:44 PM (175.117.xxx.35)

    동네가 참 좁네요..

  • 3. 그건 월권
    '13.5.23 1:46 PM (67.87.xxx.133)

    님이 친구면 그냥 지켜보세요. 실수도 인생의 한 부분입니다.

  • 4. ㅇㅇ
    '13.5.23 1:48 PM (203.152.xxx.172)

    그냥 어쩔수 없어요. 전 그 부인이 불쌍하네요.
    알건 알고 새인생을 살아야 할것 같은데 에효~

  • 5. ...
    '13.5.23 1:50 PM (180.231.xxx.44)

    님이 그런 개인사를 가지고 있다한들 그렇다고 님이 친구나 그 남자와 아내를 단죄할 당연한 권리가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님이 뭘 어찌할 수 있는 문제가 애초에 아니에요. 이번 기회에 쇼윈도부부 가정에서 자란 님의 심리치료도 생각해보세요.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다고 그 상처가 다 없던 것처럼 지워지는게 아니니까요.

  • 6. 에효..
    '13.5.23 1:52 PM (114.200.xxx.82)

    말린다고 듣겠어요? 오히려 타는 불에 기름 붓는 격이죠.
    그냥 놔두세요. 시간만이 해결해 줄겁니다.

  • 7. 부인의 입장을 어떻게 아나요
    '13.5.23 1:53 PM (119.18.xxx.128)

    부인의 입으로 들었나요
    그 남자가 가정 포기하고 친구한테 갈 위인도 아닐 것 같고요
    그 남자 입으로 이혼을 원했는데 아내가 거부한다는 거잖아요
    오직 모를 뿐 ..
    아무튼 내 친구가 유부남을 만나고
    불륜의 씨앗이라면 정말 싫겠네요
    헛사랑을 왜 하나요

  • 8. 원글
    '13.5.23 2:00 PM (39.7.xxx.125)

    그냥 둬야할까요? 아 그리고 정말 윗글분 말처럼 제가 이일 알고 나서 불안하고 그런걸 보면 심리 치료 같은게 필요할까요?
    내 가정사를 남의 인생에 투사시킨다는 말.... 가슴에 와닫고 슬프네요...

  • 9. ㅇㅇ
    '13.5.23 2:03 PM (112.187.xxx.103)

    제 친구중에도 한명 있네요
    지금은 연락안하고 살아요

  • 10. 참나
    '13.5.23 2:03 PM (119.18.xxx.128)

    내 가정사를 남의 인생에 투사시킨다는 말....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진심 원글님은 지금 걱정하시고 있는 건가요
    이건 분개해야 할 일이지요 명백히 분명히 .........

    님의 일과 별개로 분개해야 할 일 맞아요

  • 11. ...
    '13.5.23 2:04 PM (14.35.xxx.1)

    전 결혼 20년차 좀 나이 먹은 아짐인데요
    저때도 유부남 처녀 그런 관계이야기를 했었어요
    친구가 처녀일때 능력있는 유부남이 그런관께를 제안했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친구는 차라리 총각을 사귀다 헤어지더라도 그런것은 피하더라고요
    그후 젊은 총각만나 미국가서 잘살아요

    그러니까 만남을 갖더라도 유부남을 만나면 그 후의 문제가 더 많다는거죠
    잘 이야기해서 말리세요 관계정리를 하도록요
    그남자는 아주 선수 입니다 휴 뭐 암튼 그남자 능력도 좋으네요
    나이도 있을텐데...

  • 12. ,,,
    '13.5.23 2:09 PM (119.71.xxx.179)

    남자가 바람피우는 상대가 두명-_-? 그냥 한마디하시고 친구랑 끊으세요. 왜 끊는지는 알아야할테니..

  • 13. ㅊㅊㅊ
    '13.5.23 2:10 PM (14.35.xxx.1)

    참 의사들 인기가 많기는 하구나
    간호사 하는 친구말이 아주 여자들을 몰고 다닌다고 하더니
    참나 내주변에 의사랑 결혼한 친구들은 잘살던데 뭐 친구들이 모르는건지 ...

  • 14. 님이 친구라면
    '13.5.23 2:13 PM (210.180.xxx.200)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하게 얘기해 주시고

    친구가 그 남자랑 헤어지지 못하거든 친구를 비난하기 보다는 당분간 만나지 않는 게 좋을 거에요.

    그 친구가 남자랑 헤어지면 다시 만나시던가요.

    저는 이전에 유부남 만나는 친구 그냥 이해하고 들어주고 했는데
    결국 친구 사이가 안 좋아져서 헤어졌어요.

    진실된 친구라면 쓴소리도 하고 정신차리라는 얘기도 해줄 수 있어야 해요.
    전 그걸 못했거든요. 하지만 속으로는 친구를 비난하고 있었죠.
    제가 저 자신을 속이고 있으니 친구를 진실되게 대하지 못했어요.

    사람은 잘못할 수 있고 실수할 수 있죠.
    하지만 빨리 바로잡을 수 있도로 도와주는 것도 진정한 친구의 역할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친구를 비난하지 않고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
    어렵지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기다가 친구 얘기 더 이상 하지 마시구요.

  • 15. ...
    '13.5.23 3:54 PM (119.201.xxx.213)

    그 남자도 이혼할 생각 없을거에요..어차피 바람둥이 남자가 별 여자 없는거 아는데 뭐하러 이혼까지 하겠습니까.누구랑 결혼하든 어차피 얽매일거..지금 와이프랑 대충 살면서 즐기면 되는데..그 친구만 어리숙 한거죠.와이프가 이혼해주길 속으로 기대하고 있겠지만 이혼한다고 친구랑 결혼한다는 보장도 없죠.엔조이는 아무나와 하지만 결국 결혼은 조건보고 하는 남자들 있어요

  • 16. 냅두세요
    '13.5.23 4:12 PM (110.14.xxx.164)

    비슷한 경우였는데... 장신멋차리더니 50바라보는 나이에도 혼자 살아요
    헤어지라고 야단쳐도 말 안듣더군요
    그 남자들 아내랑 절대 헤어질 생각 없어요. 그냥 양쪽 오가는겁니다 술집 여자차럼 돈 안줘도 되고 .. 지저분 하지 않고 편한거죠
    친구도 자기 팔자 꼬는 거에요

  • 17. .....
    '13.5.23 5:31 PM (218.159.xxx.4)

    그냥 인연끊고 원글님 삶 사세요. 남의 삶 어떻게 내가 할수 있겠다 하는건 그냥 환상일뿐.

  • 18. ㅁㅊㄴ
    '13.5.24 2:44 AM (220.87.xxx.9)

    58.236 .. 내연녀인가봐...
    어떤년은 유부남 사귀다, 애도 낳고, 상대 마누라 자살하자
    지 충격 받았다고. 심리치료 받으러 다니더라..

  • 19. hightop
    '13.5.24 4:04 AM (175.223.xxx.226)

    나중에 그 친구도 딸낳아서 성인되면 똑같이 유부남 사귀라고 전해주세요.

  • 20. 원글
    '13.5.24 7:07 AM (39.7.xxx.125)

    친구에게 뭐라 얘기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그래도 친구니까요. 나름 도리를 다해야죠...
    위에 님... 딸 낳아 뭐 어쩌란 말은 삼가해주세요. 되물림 되는 죄도 아니고 그 남자가 제 친구 꼬신건데 참..... 말씀이 험하시네요. 옛날 시대도 아니고 상식있는 말씀 하셔야죠.. 아무리 미친 관계라해도. 제가 팔은 안으로 굽는건지는 몰라도 죄는 그 유부남이 받아야하는거 같네요. 가정있는 사람 행동이 처녀꼬셔서 그모양을 만들다니...
    아직 이십대 중후반...친구에게 바른말 쓴소리 하고 정리하지 않으면 얘랑도 관계는 끝낼겁니다. 얘의 행동도 벌받아 마땅한거니까요
    말씀들 감사해요.
    당당한 여성분들, 많으셨으면해요.
    고맙습니다.

  • 21.
    '13.5.24 7:39 AM (122.36.xxx.75)

    원글님 사귀는게둘이맞으니사귀는거지 일방적으로 꼬셔서사귀는건가요?
    둘이맘이맞으니사귀는거지‥
    그리고 이렇게 친구욕얻어먹게 판만들어놓고 친구욕하는건듣기불편하가요?
    이런각오쯤하고 글올려야지

  • 22. 판깔고
    '13.5.24 8:02 AM (175.210.xxx.159)

    친구 욕하는건 듣기 불편한가요? 2222
    유부남이 처녀 꼬신게 선 잘못이죠.
    첨부터 나 유부요~ 하진 않았을테니.
    근데요
    친구가 그남자 유부남인거 알앗을때, 관계 끝냈어야죠.
    유부남인거 알면서도 만나고
    집에 이혼 이야기 나오게 되서 중간에 헤어지잔말 나오는데도 다시 만나주니 화장실 된거 아닌가요ㅋㅋ
    그남자가 이혼요구했는데 와이프가 안해주는거면 머하러 사이좋게 백화점 쇼핑나오나요?
    남자가 빌었거나, 님 부모님 처럼 쇼윈도우 부부로 살려나보죠.
    님도 정신차리세요. 그런걸 친구라고...
    님도 결혼햇담서요?
    좋은 남편 만나 알콩달콩 잘 산다면서.. 그런친구 곁에 두지말고 님 가정에나 신경쓰세요.
    지금이야 편들어지죠. 나중에 님 남편한테 저런 여자 생긴다고 생각해봐요. 끔찍하네요.
    조용히 끝내도 모자랄판에 어디 본처한테 연락하나요? ㅋㅋ
    이혼한다고 그남자가 친구랑 살아준데요?
    그럴꺼면 정말 님친구한테 올인하겠죠. 또 다른 여자도 있다면서...
    사람 일 모르는거에요. 님이 그 의사 와이프 입장될지 아무도 모르는건데....
    모르는게 약이라 그냥 아이들 키우며 뒤캐지않고 살앗을수도 있는건데.. 뒤집어까내서 뭐 어쩌자는건지.
    요즘은 상간년들이 본인 액받이 자랑이네요.

  • 23. 둘다~
    '13.5.24 11:14 AM (182.212.xxx.40) - 삭제된댓글

    친구 욕하는건 듣기 불편한가요? 33333
    유부남 의사가 꼬신다고 다 넘어가진 않죠.
    여자도 똑같으니 만나는거죠.
    친구가 말린다고 듣나요.본인이 판단해서 정리해야죠...

  • 24. 답 없어요.
    '13.5.24 11:37 AM (58.236.xxx.74)

    유부남들 여자심리 너무 잘 간파하고 달달한 멘트 잘 하고
    친구분이 쉽게 빠져나오지 못 할 거예요.
    사탕 과자 잔뜩 먹으면 막상 밥때 밥맛 없어진다고,
    유부남에게 길들여진 상태라, 풋풋한 총각은 유치해서 이제 못 만나는 거죠.
    깊이 관여마시고 그냥 거리 두세요.

  • 25. 우미
    '13.5.24 11:43 AM (112.175.xxx.17)

    친구의 불륜이 씁쓸한 것은 사실이지만, 원글님이 온동네 사람들 다 볼 수 있는 게시판에 친구 불륜을 기재해서 험단할 일은 아니에요. 그리고 각자 자기인생 살아야지 남의 인생 간섭하는 것 아닙니다. 진짜 친구면 친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시고, 친구가 필요한 도움만 드리세요. 그리고 그런 친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할 수 없다면 물러서세요. 서로 불행해집니다.

  • 26. ....
    '13.5.24 12:28 PM (110.12.xxx.2)

    친구는 친구대로
    유부남은 유부남대로
    유부남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적당히 얻을 거 얻으면서 살고 있는 거 같은데요.

    정리될 때 되면 정리되겠죠.
    남녀관계는 억지로가 안 되는 거 같아요.
    냅둬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 27. ..
    '13.5.24 12:52 PM (122.45.xxx.22)

    꼬시면 다 넘어가나요 둘이 똑같은 연놈들이니 배맞아 그러고 노는게죠 욕먹도 싸는데 뭘 여기다 글까지 올려놓고 감싸세요

  • 28. 원글
    '13.5.24 6:26 PM (39.7.xxx.172)

    그냥 둬야겠네요. 집안에서 결혼 푸쉬가 들어온다고 하는걸 보니 그만두지 않을까 합니다... 강남에서 그냥저냥 편하게 사는 아이니.. 지금이야 사랑타령 하지만 현실 깨닫고 유부남 떠나고 좋은 혼처 찾아가겠죠...
    허망하네요. 이런친구가 있다는게. 얘는 그 부인에게 양심적 가책 느끼기나 할까요? 생각할수록 미친년 같고... 인연 끊어야죠.
    그 유부남도 참 부인에게 몹쓸짓하며 사는 쓰레기 종자구요. 여자가 이혼 못할꺼 아니까 저러고 살겠죠. 나참..

    부부 일은 상관하지 않아요 그저 그 와이프가 불쌍하다는 얘기죠 남편에게 또 다른 내연녀가 있다는거 상상이나 할까요
    저는 유학시절 프랑스인 남편 만나 지금 잠시 한국 들어와있는데 티비 보면서 신랑이 그러더군요. 한국 여자들은 남자에게 너무 의지하며 사는거 같다고. 바람피워도 유럽처럼 이혼하지 않으니까요.

    저희 엄마가 생각나네요. 저의 트라우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332 최근에 본 키톡인데... 이거 누구 게시물인지 아는 분 계실까요.. 2 바나나 2013/07/02 750
269331 감자가 아린맛이 강하네요. 2 아린 2013/07/02 2,083
269330 중학생 남자아이 두신 분들 1 ........ 2013/07/02 537
269329 '김치女' '보슬아치' 도배된 일베..혐오냐 열등감이냐 2 샬랄라 2013/07/02 690
269328 가슴 있는 분들 브라 어떤거 하세요? 12 .. 2013/07/02 2,669
269327 초등 출국시 여권말고 3 여행 2013/07/02 775
269326 Longevity 제품에 대해서 들어보셨어요? 궁금해요 2013/07/02 333
269325 아이비는 턱을 왜 저리 심하게 깍았을까요? 7 .. 2013/07/02 5,380
269324 ”홍어·전라디언들 죽여버려야” 국정원 요원, 하는짓은 '일베충'.. 2 세우실 2013/07/02 532
269323 요즘은 애들이 빨라졌나요? 브랜드 같은거.. ?? 2013/07/02 348
269322 커피숍 알바하려는데 궁금해서요 궁금 2013/07/02 575
269321 집에서 걸을때 옆집에 울리도록 소리 크게 들릴만한거 없을까요? 4 ㅇㅇ 2013/07/02 720
269320 동대문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garitz.. 2013/07/02 414
269319 시어머니한테 말대답했어요. 살림할 시간 없다고. 23 속시원 2013/07/02 9,884
269318 물 끓일 주전자 크기 어느 게 좋을까요? 2 선택 2013/07/02 1,869
269317 비립종 치료받음 며칠정도 세수 못하나요? 1 피부과 2013/07/02 2,429
269316 뒤늦게 60년대 음악에 빠졌는데요. nancy sinatra아시.. 3 // 2013/07/02 610
269315 회사생활 마흔넷 2013/07/02 377
269314 아이허브 블레미쉬 트리트먼트 로션 써보신분들 봐주세요 5 .. 2013/07/02 2,671
269313 브랜드에 관심없는 아이란 글 읽고 6 ol 2013/07/02 851
269312 브라운 믹서 mx2050 쓰시는분께 질문 드려요 1 궁금이 2013/07/02 1,056
269311 초6 플라톤 논술 어떨까요? 4 논술 2013/07/02 4,080
269310 절대 잊어버릴수 없는 영화 한편... 3 두아이맘 2013/07/02 1,345
269309 안도미키...용감한 여성이네요. 28 @@ 2013/07/02 3,907
269308 저녁8시정도에 전복죽을 여쭤봐요 2013/07/02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