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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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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3만원하는 경우도 있나요?

참으로 조회수 : 6,207
작성일 : 2013-05-23 12:20:08
IP : 211.246.xxx.8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이 없겠죠
    '13.5.23 12:21 PM (180.65.xxx.29)

    결혼식장도 아니고 장례식에도 두당 얼마는 아닌것 같아요

  • 2. ..
    '13.5.23 12:22 PM (58.236.xxx.81)

    형편이 어렵나 생각하심 안되나요..?
    와준 걸로도 고마울 거 같은데..

  • 3. ㅇㅇ
    '13.5.23 12:23 PM (203.152.xxx.172)

    장례식장에 썰렁한것보단 확실히 나은데.. 참 원래
    조의금을 더 신경써서해야 하는건데 .......

  • 4. 경제적으로
    '13.5.23 12:23 PM (112.171.xxx.63)

    어려운 분인 것 같네요...

  • 5. ..
    '13.5.23 12:23 PM (72.213.xxx.130)

    할 수도 있죠. 그 집 형편이 그렇다면요. 한가족이래도 애들이라면 그냥 따라온 정도 아닌가요? 그리고 3만원은 돈도 아닌건지... 시간과 직접 참석하고도 욕 먹네요. 생로병사를 모두 돈으로만 판단하는 것도 서글프네요.

  • 6.
    '13.5.23 12:24 PM (211.246.xxx.84)

    자기 애들은 옷 좋은것 사입히고 학원까지
    죄 보내면서 이런데 돈 아끼니 넘 하단 생각
    들더라구요.
    그래도 어릴땐 친했는데..

  • 7. 그건
    '13.5.23 12:24 PM (1.247.xxx.247)

    아니네요. 4인가족이 덜렁 3만원이라니...
    저는 부모님 남편 그리고 저 따로 갔기에 저 3만원 했는데......
    아니면 굉장히 어렵게 사시는 거 같은데요.

  • 8. ,,,
    '13.5.23 12:26 PM (14.55.xxx.30)

    나중에 그 분한테 똑같이 해주세요.

  • 9. 근데 장례식은
    '13.5.23 12:27 PM (180.65.xxx.29)

    3인가족 얼마 4인가족 얼마 이건 아니지 않나요?
    장례식도 한명가면 5만원 두명가면 10만원 세명가면 15만원 이렇게 해야 하나요?
    발인까지 있어 줬다면 고마울것 같은데

  • 10.
    '13.5.23 12:27 PM (58.236.xxx.74)

    형편이 어려워 3만원 낼 수 있죠, 그럼 술도 좀 염치껏 드시지.
    진상이긴 하네요.

  • 11. 모르겠어요
    '13.5.23 12:29 PM (211.246.xxx.84)

    그래도 꽤나 긴 시간 투병했는데도 병문안
    한번 오지 않고 여기저기 놀러다닌 거
    카스에 올리고 더 기가 막힌 건,
    좀 전에 보니
    제 동생 화장하고 있던 시간에 카스에
    글 올렸더라구요.
    인생허무하다 등등 살아생전 하지도 않았던
    보태기 말까지..
    조의금 보고 좀..그렇다 생각했는데
    카스보고 화가 나네요.

  • 12. 파란하늘보기
    '13.5.23 12:29 PM (116.120.xxx.100)

    3만원도 많이 하던데요.

    물론 사촌지간이면 2만원은 더 쓰시지.

    장례식이건.. 결혼식이건 제발 식대를 하객 머리로 계산 마셨음 해요..

    결혼식식대 그런것 보니 정말 어이 없던데... 장례식까지 그러면 뭐.

  • 13. 경제적으로
    '13.5.23 12:41 PM (112.171.xxx.63)

    어려운 분도 아닌데...게다가 카스에 그런 글까지 올리는 사람이라면
    저라도 마음이 멀어질 것 같네요.

    원글님, 동생분 보내고 많이 힘드실 텐데 그런 사람에 대해 더 이상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동생분이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계시길 바랍니다.

  • 14.
    '13.5.23 12:43 PM (211.246.xxx.84)

    다 맞는 말이에요.
    근데 저라면 그 언니네가 그런 상태였다면
    전 그렇게 안했을것 같아요.

  • 15. 내용
    '13.5.23 12:45 PM (211.246.xxx.84)

    펑할게요..

  • 16. ,,
    '13.5.23 1:56 PM (125.133.xxx.194)

    와 준것만으로도 고마운일 아닌가요?
    초상집 가는거 꺼리는 사람도 많아요.
    망자가 가는길에 여러 지인들 모아 놓고 마지막으로 음식 대접한다고 생각해 보셔요.
    빈손이라도 와서 먹어주는거 감사히 여길것 같아요. 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 17. ...
    '13.5.23 6:25 PM (222.109.xxx.40)

    장례 치러본 입장에서 3만원은 얼굴 아는 동네 친분인것 같고 많지도 않아요.
    기본은 5만원씩 하던데요.
    친척은 10만원이 기본인것 같고요.
    성인 기준에서요.
    대학생은 3만원 많이 해요.

  • 18. 음음
    '13.5.23 7:39 PM (121.188.xxx.90)

    그냥 기분좋게 생각하세요.ㅎ
    그 3만원도 그분 형편에 맞지않게 적게 내셨지만,
    그 3만원이 원글님 돈도 아니고
    따져보면 공짜돈이니까요.

    동네주민 장례식장에서 형편'어려우신'분이 만원내고간다고
    사람들이 흉보는거 들은적있는데
    만원이든 천 원이든 그 사람돈이니 딱히 욕할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고인보내는 장례식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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