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의금 3만원하는 경우도 있나요?
1. 돈이 없겠죠
'13.5.23 12:21 PM (180.65.xxx.29)결혼식장도 아니고 장례식에도 두당 얼마는 아닌것 같아요
2. ..
'13.5.23 12:22 PM (58.236.xxx.81)형편이 어렵나 생각하심 안되나요..?
와준 걸로도 고마울 거 같은데..3. ㅇㅇ
'13.5.23 12:23 PM (203.152.xxx.172)장례식장에 썰렁한것보단 확실히 나은데.. 참 원래
조의금을 더 신경써서해야 하는건데 .......4. 경제적으로
'13.5.23 12:23 PM (112.171.xxx.63)어려운 분인 것 같네요...
5. ..
'13.5.23 12:23 PM (72.213.xxx.130)할 수도 있죠. 그 집 형편이 그렇다면요. 한가족이래도 애들이라면 그냥 따라온 정도 아닌가요? 그리고 3만원은 돈도 아닌건지... 시간과 직접 참석하고도 욕 먹네요. 생로병사를 모두 돈으로만 판단하는 것도 서글프네요.
6. 네
'13.5.23 12:24 PM (211.246.xxx.84)자기 애들은 옷 좋은것 사입히고 학원까지
죄 보내면서 이런데 돈 아끼니 넘 하단 생각
들더라구요.
그래도 어릴땐 친했는데..7. 그건
'13.5.23 12:24 PM (1.247.xxx.247)아니네요. 4인가족이 덜렁 3만원이라니...
저는 부모님 남편 그리고 저 따로 갔기에 저 3만원 했는데......
아니면 굉장히 어렵게 사시는 거 같은데요.8. ,,,
'13.5.23 12:26 PM (14.55.xxx.30)나중에 그 분한테 똑같이 해주세요.
9. 근데 장례식은
'13.5.23 12:27 PM (180.65.xxx.29)3인가족 얼마 4인가족 얼마 이건 아니지 않나요?
장례식도 한명가면 5만원 두명가면 10만원 세명가면 15만원 이렇게 해야 하나요?
발인까지 있어 줬다면 고마울것 같은데10. 뭐
'13.5.23 12:27 PM (58.236.xxx.74)형편이 어려워 3만원 낼 수 있죠, 그럼 술도 좀 염치껏 드시지.
진상이긴 하네요.11. 모르겠어요
'13.5.23 12:29 PM (211.246.xxx.84)그래도 꽤나 긴 시간 투병했는데도 병문안
한번 오지 않고 여기저기 놀러다닌 거
카스에 올리고 더 기가 막힌 건,
좀 전에 보니
제 동생 화장하고 있던 시간에 카스에
글 올렸더라구요.
인생허무하다 등등 살아생전 하지도 않았던
보태기 말까지..
조의금 보고 좀..그렇다 생각했는데
카스보고 화가 나네요.12. 파란하늘보기
'13.5.23 12:29 PM (116.120.xxx.100)3만원도 많이 하던데요.
물론 사촌지간이면 2만원은 더 쓰시지.
장례식이건.. 결혼식이건 제발 식대를 하객 머리로 계산 마셨음 해요..
결혼식식대 그런것 보니 정말 어이 없던데... 장례식까지 그러면 뭐.13. 경제적으로
'13.5.23 12:41 PM (112.171.xxx.63)어려운 분도 아닌데...게다가 카스에 그런 글까지 올리는 사람이라면
저라도 마음이 멀어질 것 같네요.
원글님, 동생분 보내고 많이 힘드실 텐데 그런 사람에 대해 더 이상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동생분이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계시길 바랍니다.14. 네
'13.5.23 12:43 PM (211.246.xxx.84)다 맞는 말이에요.
근데 저라면 그 언니네가 그런 상태였다면
전 그렇게 안했을것 같아요.15. 내용
'13.5.23 12:45 PM (211.246.xxx.84)펑할게요..
16. ,,
'13.5.23 1:56 PM (125.133.xxx.194)와 준것만으로도 고마운일 아닌가요?
초상집 가는거 꺼리는 사람도 많아요.
망자가 가는길에 여러 지인들 모아 놓고 마지막으로 음식 대접한다고 생각해 보셔요.
빈손이라도 와서 먹어주는거 감사히 여길것 같아요. 가는 사람 입장에서는.17. ...
'13.5.23 6:25 PM (222.109.xxx.40)장례 치러본 입장에서 3만원은 얼굴 아는 동네 친분인것 같고 많지도 않아요.
기본은 5만원씩 하던데요.
친척은 10만원이 기본인것 같고요.
성인 기준에서요.
대학생은 3만원 많이 해요.18. 음음
'13.5.23 7:39 PM (121.188.xxx.90)그냥 기분좋게 생각하세요.ㅎ
그 3만원도 그분 형편에 맞지않게 적게 내셨지만,
그 3만원이 원글님 돈도 아니고
따져보면 공짜돈이니까요.
동네주민 장례식장에서 형편'어려우신'분이 만원내고간다고
사람들이 흉보는거 들은적있는데
만원이든 천 원이든 그 사람돈이니 딱히 욕할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고인보내는 장례식장이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4362 | 아침에 육계장 끓여놓고.저녁7시에 냉장고에 넣어도 안상할까요? 8 | 점심시간때갔.. | 2013/10/01 | 942 |
304361 | 사태로 육개장을 끓였는데 너무 질겨요 7 | tee | 2013/10/01 | 2,187 |
304360 | 일본 여행하는 울나라 사람들 36프로나 증가했네요 6 | 방사능 | 2013/10/01 | 1,415 |
304359 | 식탁- 참나무 오리나무 어떤게 나은가요? 2 | 식탁 | 2013/10/01 | 1,621 |
304358 | 얼마전 자동차 사고에 관한 게시판있다고 읽은 거 같은데 2 | 차사고관련 | 2013/10/01 | 582 |
304357 | 교회로 부터 피신 하십시오! 5 | run | 2013/10/01 | 1,963 |
304356 | 온라인으로 남대문 물건을... 1 | 남대문 | 2013/10/01 | 864 |
304355 | 어린이 관련 사업하려면 창의적이면서 순수해야겠죠? 4 | 꿍디 | 2013/10/01 | 824 |
304354 | 10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10/01 | 453 |
304353 | 맞바람 1 | ㄷㅅ | 2013/10/01 | 1,898 |
304352 | 외국사시는 분들 보세요 14 | 궁금 | 2013/10/01 | 2,135 |
304351 | 내 남자친구의 후기 85 | 결혼을 앞두.. | 2013/10/01 | 17,052 |
304350 | 요즘 올랜도 날씨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 신농씨 | 2013/10/01 | 700 |
304349 | 술마시면 뿌리뽑으려는 남편 2 | ㅠㅠ | 2013/10/01 | 915 |
304348 | 광장동 vs. 가락동 9 | 고민 | 2013/10/01 | 4,098 |
304347 | 나라사랑카드 cu에서 50%할인 하네요 | ㅇㅇ | 2013/10/01 | 1,096 |
304346 | 배 나온 남편 옷을 어떻게 입힐까요? 5 | 허리34 | 2013/10/01 | 947 |
304345 | 아침 빈속에 운동하면 9 | 유산소운동 | 2013/10/01 | 2,909 |
304344 | 엄마들한테 물어볼께요 6 | 아가에 대해.. | 2013/10/01 | 1,086 |
304343 | 광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정책토론회 1 | 녹색 | 2013/10/01 | 425 |
304342 | 저 지금요......... 9 | 반지 | 2013/10/01 | 1,407 |
304341 | 금거래소에서 금 팔아보신분? 2 | 금팔자 | 2013/10/01 | 5,979 |
304340 | 82쿡은 아줌마들 사이트가 아닌가봐요 4 | 죽순이 | 2013/10/01 | 1,642 |
304339 | 레오파드 자켓 잘 입어지나요?.. 6 | 자켓 | 2013/10/01 | 1,079 |
304338 | 말이 없는 사람은 많은 걸 감추는 것 같아서 답답해요 75 | 지니 | 2013/10/01 | 36,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