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진심 궁금합니다!!

아기엄마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3-05-23 11:32:05

중간중간 띄엄띄엄 봐서 내용을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이거 딱 제 스타일이라서요!!!

제가 태양의 여자도 무지 재미있게 봤는데, 그 작가가 썼다고 하네요.

 

미도와 재희는 예전에 이미 아는 사이였나요?

그러니까 괌 어쩌고 하는 말이 나오던데, 괌에서 만나 사랑했었나요?

왠지 불꽃에서 이영애와 이경영이 생각나네요^^

 

괌은 왜 간건가요? 괌에서 둘 사이에 뭔가가 있었나요?

그리고 그 뒤로 같은 회사에서 재희를 상사로 만났는데, 미도가 선을 그은 건가요?

전 저번에 재희가 태상이 집에서 피아노 치는 장면, 미도...미도.. 미 솔 솔미도미레 파시 레솔~

와... 이거 보고 진짜 웃겨서 뒤로 넘어갈 뻔 했어요!!!!

여튼 전 재희 형...창희씨! 시크릿가든에서 김비서, 그 분 좋아요.

김비서 나오면 막 가슴이 벌렁벌렁해요^^

연기도 잘하고, 기럭지도 길고... 근데 인상이 강해서 맨날 조폭 이런거로만 나올까봐 아쉬워요.

다양한 캐릭터로 나와도 다 잘할 것 같은데 말이죠... 주연급도 아니고 조연급이라 그것도 아쉬워요..

IP : 114.207.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가사랑할때
    '13.5.23 11:57 AM (220.77.xxx.174)

    요즘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에요....미도년이 얄미워서....ㅎㅎㅎㅎㅎ
    재희와 미도는 가난하게 살았을때 쌀배급받으러가서 알게되었구요....태상이 후원으로 둘다 회사에 들어가서 나중에 마주친거지요
    김비서로 나온분 눈빛이 전 너무 무서워요
    살기있는 눈빛이라.......

  • 2. ..
    '13.5.23 12:08 PM (211.224.xxx.193)

    특이한 스탈 드라만거 같아요. 전 첨 2회 보고 그 다음은 그냥 그런 멜로물인줄 알고 안봤어요. 키다리 아저씨 애긴줄 알고. 근데 정말 반전이 있어요. 여자의 배신 거기에 형사사건들도 들어가고.
    중간중간 보고 신세경 양다리 걸치고 하는 부분부터 봤는데 재희는 신세경이랑 같은 동네살던 청년이엇고 신세경 첨보고 반했던거 같고 신세경은 재희를 기억에 두지 않았고 그래요. 근데 송승헌의 도움으로 어려운 환경서 공부하게 된 그 둘이 같은 회사 입사하면서 다시 만나게 된 거예요. 여행은 잘몰르겠어요. 안봐서
    신세경이 송승헌이랑 좋아지내면서도 회사서는 저 남자랑 눈 주고받고 여지를 줘요. 출장가서도 송승헌 몰래 호텔방에서 애정씬 벌이다 걸릴뻔 했고 송승헌 집에선 섹스하려다 미수에 그쳤고. 신세경이 아주 나쁜년이예요. 저 재희란 애도 송승헌이 유학 보내주고 한건데 고마워할줄 모르고 자기형이 송승헌대신해 감방간 댓가로 자길 공부시켜줬다 생각해요. 그게 아닌데. 송승헌은 이용만 당하는 바보같은 캐릭터로 나오고요.
    근데 자꾸 그 송승헌 친모의 내연남 실종사건으로 형사들이 등장하는걸로 봐서 뭔가 큰 반전이 있을것 같은데. 대충 대충 봐서리. 다 그 김비서가 알아서 죽인건 아닐것 같고

  • 3. 원글이
    '13.5.23 12:26 PM (114.207.xxx.101)

    쌀배급 받을 정도로 가난했었나요? 몰랐네요.
    아빠, 엄마 다 살아계시고, 아빠는 서점하시는 것 같던데, 그럴 정도로 어려운 줄은 몰랐어요.

    재희는 미도가 송승헌의 여자인줄 몰랐었고, 그래서 좋아하게 된것이니, 재희편은 들어주고 싶어요.
    근데 삼춘뻘 송승헌보다는 재희가 끌리는 미도도 이해되고, 승헌이 아저씨는 남 좋은일 시켜놓고 낙동강 오리알 돼서 그것도 불쌍하고... 다 안쓰럽네요.

  • 4. ..
    '13.5.23 1:29 PM (211.224.xxx.193)

    송승헌이 사채업자 밑에서 일하는 사람였고 신세경네는 사채업자한테 엄청 빚진 상태였는데 송승헌이 저 집 빚 다 탕감해주고 원금만 갚으라 한 것이 빌미가 되어 그 사채업자형님한테 죽을뻔하는 칼부림맞고(실은 채정안문제로 그런거지만)서도 신세경 보호해주고 학비 대주고 그런거예요. 첨엔 사랑이 아니고 걍 자기 자신을 보는것 같아서 도와준거. 그 자신이 원래 공부 잘하는 우등생였는데 엄마가 바람나 나가는 바람에 어찌어찌하여 집에 찾아온 사채업자 깡패가 데려가 키우고 자기 심복으로 삼은거. 그래서 신세경이 자기처럼 환경때문에 꿈과 동떨어진 나쁜세계로 발 디디지 못하게 도와준거 였어요. 그러다 세월이 지나 정분이 난거. 그리고 신세경이 더 적극적였던거 같은데요.

    재희는 첨에 그 여행지서는 송승헌 여잔지 몰랐지만 회사들어가선 이내 알게돼요. 그러면서도 둘이 그러는거예요. 둘다 은인 등에 비수꼿기하는 거. 송승헌은 걍 착하게 맘먹고 둘을 도와준 죄 밖에 없어요.

  • 5. 원글이
    '13.5.23 1:36 PM (114.207.xxx.101)

    신세경네는 어쩌다 사채빚까지. 그걸 송승헌이 다 갚아줬는데도, 신세경 아빠는 송승헌한테 깡패라는둥 그렇게 말할 수 있나요? 미도 아빠야말로 막장이네요.
    송승헌 캐릭은 정말 천사 중의 천사구요.

  • 6. ㅎㅎ
    '13.5.23 2:10 PM (61.102.xxx.232)

    첨에 송승헌이 미도네 서점 가서 돈 갚으라고 기물 부수고 행패부리는 생깡패 짓을 해서
    미도아버지가 싫어 하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370 유럽에서 명품가방을 사면 저렴할까요? 3 은구슬 2013/06/24 2,850
266369 강동구 지역과 분당사시는 분~~~ 정보좀 주세여 6 아기엄마 2013/06/24 1,632
266368 제가 처음 사는 비싼 가방인데 골라주세요 14 양파 2013/06/24 3,160
266367 친구한테 못마땅한 점을 만나서 얘기하는 게 나을까요? 5 만나지 말까.. 2013/06/24 1,290
266366 수원역에서 망포역이요... 5 궁금이 2013/06/24 2,081
266365 치간칫솔 사용 후 욱신욱신거려요.. 5 .... 2013/06/24 1,834
266364 남편의 숨냄새.. 방법이 없을까요..? 3 숨냄새 2013/06/24 8,566
266363 얼굴 피부 관리시 아프고 강하게 문지르던데 괜찮나요? 6 얼굴에자극이.. 2013/06/24 1,091
266362 그가 온다니 염치 없이 좋다 60 고맙고미안하.. 2013/06/24 15,059
266361 에스*로더 갈색병과 미* 보라색병은 차이가 7 2013/06/24 2,572
266360 음모와 협잡의 9일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지상 다큐 국정원게이트.. 2013/06/24 371
266359 대선이나 총선 치를때 투표 말고 언어영역 시험으로 대체하는게 좋.. 8 이럴거면 2013/06/24 420
266358 인천앞바다까지 내줘서 NLL무력화하자가 바로 포기입니다. 32 언어영역기초.. 2013/06/24 1,463
266357 오늘 월드워 Z 보다가 느낀게... 3 코코넛향기 2013/06/24 1,495
266356 포기발언했다고 거짓말 하지마삼 nll 2013/06/24 365
266355 지금 집회하는데 경찰들이 자유발언하면 벌금 물리다고 협박해요 5 ... 2013/06/24 807
266354 탈모로 병원치료 받으시는 분??? 탈모 2013/06/24 790
266353 암환자 자연속에서 요양, 치료하는곳 아시나요? 9 환자 2013/06/24 4,488
266352 스윙즈 락밴드 좋아하시는 분들... 1 방송들으며 2013/06/24 334
266351 송선미 언제부터 연기를 저리 잘 했나요?? 8 .. 2013/06/24 3,613
266350 5000만원 일주일만 필요한데 대출 가장 5 산골아이 2013/06/24 1,086
266349 국정원, YTN 보도국 회의 내용까지 파악 1 샬랄라 2013/06/24 459
266348 우하하하..아무리생각해도NLL무력화 1 。。。 2013/06/24 547
266347 하인즈 데미그라스 소스에 기생충결정체.. 2013/06/24 739
266346 컴퓨터를켜 이동할때마다 1 ~~ 2013/06/24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