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가 서로 잡아먹기도 할까요?

....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3-05-23 01:42:02
골목에 주차하다가 길가장자리에 동물뼈가 있어 그냥 그려려니했는 1미터정도 떨어진곳이 손바닥반한크기의 털조각이있네요
혹시 서로 잡아먹거나 혹은 죽은 사체를 먹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IP : 223.33.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5.23 2:43 AM (123.111.xxx.194)

    요즘 냥이 한마리가 안보인지 좀 되서 걱정하고 있어서 그런지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밥 먹는 냥이중에 덩치가 큰 숫컷이 한마리 있는데, 영역 다툼도 자주하고 새끼냥이를 괴롭히는것도 몇번 본적이 있어서요.

    안보이는 냥이는 작은 암컷인데, 혹시 잘못된것은 아닌지 급 걱정이 돼요.ㅠ.ㅠ

  • 2. 고양이가
    '13.5.23 2:58 AM (210.117.xxx.17)

    서로 잡아먹는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은 없네요.

  • 3. .....
    '13.5.23 3:18 AM (112.152.xxx.168)

    서로 잡아먹지 않습니다.
    육식 동물 중 동족상잔하는 경우는 많지 않답니다.
    제목 보고 오해하시는 분도 계시겠네요.
    아니라는 점 알아 주시길요~~

  • 4. .....
    '13.5.23 3:20 AM (112.152.xxx.168)

    덧붙여요.
    서로 잡아먹는다면, 그 열악한 상황의 길고양이들이 먹을 게 없으니 서로 해쳐서
    개체수가 줄어들겠죠... 고양이 싫어하시는 분들이 숫자 늘어난다고 싫어할 일도 없겠구요 ㅠㅠ
    걔네가 굶고 다닐 일도, 쓰레기통 뒤질 일도 없겠죠?
    그러니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본 길고양이들은 먹을 것도 양보하고,
    친구도 불러와서 먹이더군요.

  • 5. 아닐꺼예요
    '13.5.23 6:18 AM (1.252.xxx.141)

    길냥이들 먹을때보면 자기도 배고플텐데
    차례지켜가며 얌전히 먹던데요ᆞ
    그럴때보면 사람보다 낫다는ㅡ.,ㅡ

  • 6. 먹는 모습이
    '13.5.23 7:14 AM (1.246.xxx.37)

    강아지들보다 더 ㅇ쁘던데요.
    조금씩 야금야금 마치 교양있게 보이려는듯.

  • 7. 혹시
    '13.5.23 7:38 AM (119.149.xxx.244)

    비둘기나 다른 동물 아닐까요?
    며칠전 동네 골목에 치어죽은 비둘기를 봤어요.
    차 다니는 골목인데, 첫날은 몇시간 안 된 모습을, 사흘 지난 어제는
    털과 흔적만 남아있더라구요.
    매일 다니는길이라 지날때마다 찜찜해요.

  • 8. 길냥이들...
    '13.5.23 9:03 AM (39.7.xxx.71)

    왠만큼 배고프지 않으면,
    한그릇에 머리 같이 디밀고 먹지도 않아요.
    줄서서 차례차례...
    공동육아도 할만큼 교양?있는 녀석들이예요.
    동료끼리 인사할때도 어찌나 살가운지...
    눈 꼭 감고 부비부비...
    여튼...서로 잡아먹는다는건 들어본적이 없네요

  • 9. 거의 인류역사와 함께
    '13.5.23 9:13 AM (112.158.xxx.165)

    한 고양이인데 서로 잡아 먹는단 소리는 단 1건도 못 들어 봤네요...아침부터 웬 개풀뜯어먹는 소릴..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302 심하지 않은 두드러기, 그냥 나을까요? 4 고3엄마 2013/09/30 1,646
304301 버스정류장 청소년들이 이상한 행동 1 직장인 2013/09/30 1,049
304300 보험 100세 보장이 나은건가요? 14 .... 2013/09/30 1,671
304299 제주도 3박 4일 교통수단문의합니다. 5 여행 2013/09/30 963
304298 운전면허 있으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 2013/09/30 1,138
304297 서울대학교병원가는방법알려주세요~ 3 죽전에서 2013/09/30 683
304296 블랙박스 불타는 트럭 우꼬살자 2013/09/30 634
304295 중계6단지와 상계역 바로앞 소형평수와 월계주공2단지 1 고민녀 2013/09/30 1,141
304294 뇌출혈 '사망' 삼성 서비스 기사, 주 80시간도 일해 5 샬랄라 2013/09/30 1,972
304293 6개월 아기랑 놀기, 뭐하면 좋을까요? 5 nn 2013/09/30 1,033
304292 스튜용 소고기는 어느부위 인가요? 5 고기 2013/09/30 8,185
304291 조금만 위로해 주세요^^ 6 kai 2013/09/30 668
304290 왜 6500만원을 안줬을까요.. 13 도대체 2013/09/30 5,336
304289 아이아빠가 구완와사가 왔어요 22 답답 2013/09/30 7,783
304288 카카오스토리에서 친구가 봤는지 알수 있나요? 3 궁금 2013/09/30 2,803
304287 급하게 혼사를 하게되었어요 딸엄마입니다 120 한말씀이라도.. 2013/09/30 21,597
304286 속이 미식 거리고 토기가 올라와요 4 ㅠㅠ 2013/09/30 2,188
304285 새언니 친정아버님이 위독하실때요. 8 전화 2013/09/30 2,986
304284 신성일 “엄앵란 아닌 공미도리와 결혼할 뻔 했다” 24 노망할배 2013/09/30 13,526
304283 4살 아들이 옷에 응가를 하거나 자면서 하네요 4 스머프 2013/09/30 2,183
304282 사지도 않은 꽃게가 한상자 도착했어요ㅠㅠ 6 꽃게 2013/09/30 2,888
304281 911 테러 다큐 - 합리적 의심 거짓세상 2013/09/30 981
304280 뒤늦은영작후회ㅜㅜ 함봐주세요 5 미리검사받을.. 2013/09/30 604
304279 6세 아이가 집에 오면 산수만해요 1 2013/09/30 899
304278 남자친구랑 친구결혼식가면 부주를 8 ----- 2013/09/30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