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가 나다 못해 손발이 벌벌 떨리네요.

조회수 : 20,785
작성일 : 2013-05-23 00:09:07

둘째 형부란 놈때문에..

어디다 말도 못하고 여기서 말하네요..

놈 개새끼 소리 그냥 나와요 .

50가까이 되어 가고. 15년동안 별거 했었어요.

그동안 조카 하나 있는 것 보고 언니가 참았구요.

15년동안 돈 한 푼 안모으고, 술 처먹고 개같은 놈.

차량 관련해 일하다 망해먹고,

그때 술처먹고, 언니 많이 괴롭혔어요.

언니는 그때 돈이 없어서 조카랑 굶기도 하고

스트레스때문에 공황장애 갑상선호르몬 질병까지 걸려

엉망이었어요.

친정으로 살면서 몸도 회복하

 다시 일 시작하고, 이제 15년 언니는 돈 정말 잘 벌고, 승승장구하고 있네요.

이혼은 안하고.

애한테 상처 줄까봐

그렇게 간간히 오고가면서..

근데

이 미친놈이 10년 지나도 몇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더만요.

나이 처먹고도 정신 못차리고

몇해전부터는 새벽1시. 오전 6시고 7시가 밤낮을 안가리고

친정으로 전화를 해댔어요.

술만 처먹으면요.

가끔 처가에 들려도 돈 한번 안쓰고

우리 엄마가 차려준 밥 처먹고 돌아가고..

15년동안 양육비며 암것도 없었네요..

그래도 애때문에 참아주고,

부모님도 이 곳에서는 꽤 잘나가시던 분들이라

주변에 이혼한 사람도 단 한명도 없는지라

조금더 시간 지나면 달라지지 않을까 고민했었죠

이번에 아무래도 갈수록

또라이 짓을 더 하길래 이혼쪽으로 ~

이 미친놈이

오늘 떡하니 제가 친정 오랫만에 내려왔는데 전화를 한거에요

오전 7시에..

다들 주무시는데 밤 11시 30분 넘어서..

열받아서..

저도 모르게. 막말을 해버렸어요.

전에도 전화 이따위로 해서 한번 싸웠는데..

오늘도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언니 일이라 정말 개같은 짓 해도 참고 참고 했는데

오늘은 정말 전화기 음성으로

누구세요 누구에요

또라이 같은 말 하는데 열불이 나더라구요.

알면서 누구냐 묻는것 보니

퉁명스럽게 대답하다가..

이 시간에 전화 하지 말라고

내 부모를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새벽이고 낮이고 밤이고 가리지도 않냐고..

저보고

처제는 뭘 잘했다고 큰소리냐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열이 뻗쳐서

우리 언니 죽도록 병 걸려 고생하고

양육비 10년 넘게 안 내고..

우리 부모가 그만큼 기다려주고 달래주고 했으면

된거지.

미안한것도 없고 부끄러운줄도 모르냐 했더니

내가 뭘 어쨌는데 나한테 이따위로 말하냐고 소리 지르더라구요

네..

저런 개차반 같은 놈이랑 이야기 해봐야

내 입만 아프고 나만 열받는거 알지만

참고 참은게 폭발했나봐요

소리 꽥 질러 버렸어요.

내가 댁 장인장모였으면

가만 안나둔다고.

내 딸 병 걸리게 하고, 이따위로 괴롭히면

당장 가서 몽둥이로 개박살을 냈다고.

그랬더니 난리 나더라구요 ㅎ

그러면서

아빠가 나와서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전화기 뺏고 일단락 ..

흥분해봐야 나만 손해라는거 알지만

언니도 그만큼 참아오고.

우리 부모님도 너무 짜증나는거에요.

딸을 그리 고생시키고 10년 넘게 저지랄 한 인간

오면 사위라고 밥 차려주고 달라지겠지 달래더니 기억이 화가 나는거에요

안될놈은 안되잖아요.

잘해주니까..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아무리

언니와 저 미친놈의 일이라지만.

이렇게

제가 있을때 전화와서 저 꼴 보니까

저도 못참겠더라구요..

하도 흥분해서 손발이 다 떨리고...

어쩌다가.

언니는 저런 미친놈을 만났는지.

속이 다 상해요..

또라이 같아서 그런지

말을 해도 못알아 듣고..

세상에 별 놈 다 있는듯하네요..

형부소리도 아까워서 하기도 싫어요.

2년전인가

지 엄마 경운기 사고로 죽었을때( 화나서 사돈어른도 하기 싫어요.)

다른 형부들( 여자 형제들이 많아요) 하고 아빠하고 다들 모여서

한번 가는데 5시간 거리를 가서 조의금 전달하고, 정말 그렇게 갔어요.

개 같은 짓 해도

그래도 달라지겠지 하면서

부모님이고 언니, 다들 그렇게 참고 해주니 등신으로 보이나봐요

미친놈..

천벌받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모르게 자꾸 욕이.ㅠㅠ

 

얼마전에 이혼소송 했다고 하더라구요

언니도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IP : 116.120.xxx.10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기만 해도
    '13.5.23 12:12 AM (139.228.xxx.30)

    열불 나네요.
    애도 알거 다 알만한 나이일텐데 이혼하면 안 되나요.

    원글님네 언니랑 부모님이 진정 부처님 반토막이신거 같네요..

  • 2. 정말 저희언니
    '13.5.23 12:13 AM (118.36.xxx.63)

    하고 똑같네요.

    저도 언니생각하면 정말 눈물나요.

    귀신은뭐하는지 저런것들 안잡아가구....

    정말 형부란말안나와요. 미친놈이지....

  • 3. //
    '13.5.23 12:16 AM (112.185.xxx.109)

    정말 잘햇어요 가만히 잇음 가마니로 보더라고요 절대로 안 고쳐집니다 저런 넘은(저까지 욕해서 지송)

    저도 그리비수무리한 형부란 작자 한넘 있어요 심지어 처가집 재산까지 넘본다는

  • 4. 아 진짜
    '13.5.23 12:16 AM (183.98.xxx.65)

    개새끼네요..
    언니 설득시켜서 깨끗이 서류정리시키세요.

    어차피 왕래도 안한 사이..
    저런 아빠는 없느니만 못하죠.

    언니가 잘나간다니 걱정돼요.
    저런 쓰레기같은 놈들이 돈냄새 기가막히게 잘맡죠.
    돈까지 뜯기고 더 거덜나기전에 법적으로 정리하라고
    강력하게 설득시키세요.
    화만 낼일이 아니네요.

  • 5. 아 미친것들은 답도 없어요
    '13.5.23 12:18 AM (122.36.xxx.73)

    울오빠도 이혼했는데 그 여자..부부싸움만 했다하면 새벽두세시에 시부모한테고 시누이한테고 전화하는건 기본...맨날 자살하겠다 협박해대고.....얼마전 지 동생이 죽었다고 새벽에 또 전화했다드만요...이혼한지 오년이 넘었는데 와서 뭐 상주노릇이라도 해달라는건지.......아직도 새벽에 술처먹고 전화질해대는건 변함이 없대요..그걸 받아주는 오빠가 ㅂ ㅅ

  • 6.
    '13.5.23 12:18 AM (39.118.xxx.142)

    좀 무서운데요.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나쁜마음 먹을수도 있잖아요.
    조심하세요..

  • 7. 안되는 ㄴ은 진즉 잘라내야함
    '13.5.23 12:20 AM (124.5.xxx.172)

    기다려봤자 변하기보담 상대가 상처투성이가 되어
    그제야 이혼 감행하죠. 통장잔고 다 빼시라하세요.

  • 8. ....
    '13.5.23 12:31 AM (124.5.xxx.87)

    에휴..저희 친정에도 개XX같은 넘 있네요.
    울 언니는 어쪄다 인간말종 같은 넘 만나서 그 고생하며 사는지...ㅠ
    이혼도 안해줍니다. 외도에 폭력에..새끼는 나몰라라.
    그넘은 혼자 살것이지 뭐하러 결혼해서 여러사람 괴롭히는지...

  • 9. ...
    '13.5.23 12:42 AM (112.154.xxx.7)

    그런놈은 안변해요. 괜히 기다려봤자 자식들만 늙고 병든 아비 뒤치닥거리해야할걸요.

    애들만 불쌍해요

  • 10. 사람은
    '13.5.23 12:54 AM (182.216.xxx.147)

    변하지 않아요.
    개같은 사람은 죽을때까지 개 같지요.

  • 11. 잘했어요
    '13.5.23 2:44 AM (221.158.xxx.60)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저희집에도 비슷한 인간있어요..게다가 언니는 최고명문대나온 전문직이기까지..평생 자식 손에 500원짜리 과자 한번 줘본적도 언니한테 콩나물값 천원도 줘본적 없는 인간말종요.. 게다가 사업보증 잘못서 수억 빚도 저희언니 월급으로 다 갚게했어요 애들 다 클때까지.. 사회적관습이 먼지 세상 눈때메 가족에게 부모에게 자식에게 피해갈까 참고 사는 언니는 생불 수준..
    저도 인간으로 취급하고 싶지도 않지만 언니가 성인군자로 나오니 언니봐서 참습니다만.. 원글님 언니는 이혼하신다니 힘내시라 전하고싶네요

  • 12. ........
    '13.5.23 2:44 AM (222.112.xxx.131)

    이혼보다 쓰래기 아버지를 가지는게 1000만배 더 아이에게 상처입니다.

    왜 왜왜 이혼을 안하세요?


    이혼하고 접근금지 가처분 내세요. 증거 딱 잡아서

    왜 암덩어리 끊어내지 못하고 인연 끌어서

    모진꼴을 당하시는지요..

  • 13. 다들 위로 드립니다
    '13.5.23 2:55 AM (59.187.xxx.13)

    부부가 아무리 무촌이라해도 같이 한 세월이 있는데..짐승만도 못 하게 나올 때면 뭘 어째야 하는건지..
    장난감처럼 스위치가 있었음 해요.
    사람이 짐승처럼 굴면 그로인해 상처 입고 거꾸러지는 인생 없도록 딱! 스위치를 내려버리게요.

    특히 젊은 나이에 병환으로 세상을 등진 언니 사연에 그만 먹먹해지네요.
    사람이 돌변하는 경우를 겪어봐서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배신감은 초기의 감정이고, 불안감과 두려움, 시도때도 없이 치미는 분노에 차라리 죽느니만 못 하기도..

    쓰레기들을 태워 없애듯 가망없는 인간 쓰레기들도 한꺼번에 불싸질러 없앨 수 있다면 절망과 낙담으로 얼룩진 피해 인생에 있어 한 조각 희망의 달이 뜰텐데요..날 잡아 인간 쓰레기 신고기간을 거쳐 암암리에 처리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게 나쁘기만 한 건 아닐거 같네요.
    답답하고 멀고 느린 법대로 말고, 신속하고 가까운 통쾌한 칼자루로요.

  • 14. ....
    '13.5.23 9:50 AM (152.99.xxx.77)

    제 여동생 얘긴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어쩜 이래 제 여동생이랑 사정이 이리 비슷한지요
    제 동생은 애가 둘인데 한명은 장애까지 있어요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하는데 계속 빛독촉(그놈빛)에 제발 이혼이라도 해달라해도
    절대로 이혼안해줘요
    법정까지 갔는데도 합의 아니니 힘드네요
    말은 사기꾼저리가라 할정도로 하니 아무도 못당해요
    이혼이라도 해주는 놈은 그나마 인간으로 보여요
    이놈은 절대로 이혼안해주고 빛은 어마어마하게 깔아놓고...
    일년에 한번 여동생한테 전화와서는
    "니는 집에 살고있네 나는 집도 없다
    애들도 보고싶은데 니는 애들보고사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이딴 소리한답니다
    동생 방한칸에 월세 살고 있는데...
    정말 저런 인간은 교통사고도 안나네 싶습니다

  • 15. 진짜
    '13.5.23 10:32 AM (203.142.xxx.231)

    인간말종들하고는 상종을 말아야 합니다. 그런 인간은 이혼소송 진즉에 했어야죠. 하나뿐인 조카가 아들인지 딸인지 몰라도. 나중에 혼사길 막힙니다. 누가 그런 개차반 아버지 있는집과 사돈을 맺고 싶겠어요.
    잘한다잘한다.오냐오냐도 하루이틀이지. 잘해주면 최소한 미안한 맘이라도 있어야지. 진짜로 이참에 확실히 언니 이혼하라고 하구요. 자식하고도 다 끊어주세요. 그래야 그 자식이래도 정상적인 생활을 합니다.

  • 16. 내일
    '13.5.23 10:42 AM (115.20.xxx.58)

    사람다운 사람이라면 여지가 있겠지만...
    사람이 아닌지라... 나쁜ㄴ

  • 17. ㅇㅇ
    '13.5.23 10:44 AM (203.152.xxx.172)

    이혼소송을 했는데 왜 얼마전까지 그인간 전화를 받았는지.. 진작에 했어야죠;

  • 18. 한명추가요
    '13.5.23 10:54 AM (75.24.xxx.235)

    제 둘째 형부하는 놈도 같네요. 백수건달같이 언니 등꼴이나 뽑아먹으며 20년 넘게 살고 있네요. 언닌
    무서워서 이혼하자고 말도 못하고. 어떤땐 그인간 닮은 조카도 미울 지경이에요. 제눈앞에서 조카애 목을
    조르는 놈이에요. 저희 언니도 암까지 걸리고 정말 귀신은 저런 인간 왜 안데려가는지 ㅠㅠ

  • 19. 후...
    '13.5.23 11:06 AM (1.238.xxx.32)

    참 배우자는 중요하네요...
    그래도 님 언니는 부모님께서 받아주기라도 하셨지
    전 (뭐 님 언니정도는 아니지만 남편이 약간 개차반과였는데 조금 고치고 살고 있어요)
    친정 부모님 그정도 상황이면 니가 시집 잘못 갔으니 니가 알아 살아라 했을겁니다
    그래서 친정부모님에 대한 별다른 감정이 없네요
    오전에도 엄마가 전화가 왔는데 집전화고 핸펀이고 안받았어요

    정말 그런 남자도 안변하지만 그럼 엄마도 안변하고 70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여기저기 비교하며
    누군 어쩌내 이런 저런 듣기도 싫은 말들 하는소리 받아주기 싫어 안받아요
    좋아하는 아들 잡고 하시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는 혼자서 이런저런 상상하고 (재산이 조금 많이 있으신데 그것 때문에 내가 그런가하는 생각을 하신다는 소리를 언니를 통해 듣고는 만정이 떨어져서 ) 이런 내 넋두리네

    암튼 언니 많이 위로해주세요 그리고 따뜻한 친정 부모라도 계신것을 위로 삼을 수 있다는것에 감사드리고요

    자식은 모를것 같아도 다 알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아무도 안 찾아요 친할머니고 외할머니고 고모고 이모고 오로지 나 어찌될까봐 엄마 아프지 마세요 합니다 .... 애들 아빠는 몇일 집을 비워도 그러가 하는데 저는 집을 비우면 불안해 하고요

    그래도 나이 먹으니 변하기는 하는데 가끔 보고 느끼는것은 절대 이남자가 갖은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입니다 가끔씩 보이거든요
    언니분 잘 마무리 되기기를 바랄께요

  • 20. 어휴열불터져
    '13.5.23 11:38 AM (180.67.xxx.11)

    이혼을 진작 시키셨어야죠.
    애 상처 받을까봐는 핑계에요. 저렇게 사는 거나 이혼이나 뭐가 달라요? 이혼이 훨씬 아이 정서에
    좋겠구만요. 원글님 언니와 가족들이 단호하지 못했던 게 이렇게까지 발전한 거에요. 언니가 정신
    못차리고 망설이면 부모님과 식구들이라도 뺨을 때리던지 정신 바짝 차리게 해서 즉시 이혼시킬
    일을 이렇게 끌고 왔네요. 부모님 경제력도 되신다며 왜 그러신 거에요? 도대체.
    어이구 속 터져.

  • 21. 터푸한조신녀
    '13.5.23 12:37 PM (114.200.xxx.15)

    그렇게 사는 인간은 변하지 않아요.
    그런 남편, 동서,제부(형부) ,사위를 이혼한코 기다렸다는 원글님 기족이 더 이상.....
    지송합니다..
    솔직히 이런생각 먼저 드네요.

  • 22. 밀림의 호랑이나 길거리 개나
    '13.5.23 3:37 PM (58.236.xxx.74)

    사람과 말이 통하나요 ?

    피해서 물리지 않는게 상책이죠. 그딴 놈과 말섞지 마세요.
    일단 발신자 뜨는 전화기로 바꾸시고 전화 오면 코드 뽑아 버리세요, 전화기 저렴해요.

  • 23. ..
    '13.5.23 5:12 PM (1.224.xxx.236)

    아이고 그동안 너무 많이 참아오셨네요
    그런인간들은 진짜 얼굴에 철판을 깔고
    살더라구요
    자기가 뭘 잘못한지도 모르는게 죄죠

  • 24. ,,
    '13.5.23 7:37 PM (221.159.xxx.16)

    도대체 저런인간들은 결혼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저런인간들은 결혼도 빨리하고

    같이 결혼한 배우자는 꼭 참으면서 살더라는..

    보는사람 복장터지게!

    미안한말씀이지만 저런식으로 서로 맞으니 사는겁니다.. 손뼉도 맞아야 소리가나듯이

  • 25. 읽다가 답답해서
    '13.5.23 10:00 PM (175.210.xxx.159)

    스크롤 내렸어요.
    아니.. 남편, 아빠로의 책임? 의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인간을
    무슨 이유로 계속 관계 유지하고 지내시는지
    원글님 언니가 답답하네요.
    그늦은 시간 전화온걸 뭐하러 또 말대꾸를 해주고 있나요.
    애 때문에 마지못해.. 서류상 올려놓은 남자라면
    그냥 연락 끊고 지내세요.
    십수년 말도 안통하는 인간 뭐하러 친정쪽에서 다 대꺼리를 해주고 있는건지 원....
    살면서 실수야 할수 있는거지만
    태초부터 인간같지 않은 놈을 자식때문에 이혼안하고 산다는것도 이해 안되네요.
    원글님이 답답해 하는건 이해 되는데
    이혼 안하고 있는 언니는 도저히....이해불가

  • 26. 수성좌파
    '13.5.24 2:09 PM (211.38.xxx.39)

    솔직히 언니분이 더바보네요
    뭐하러 저런인간과 헤어지지 않고 친정식구들에게
    모멸감을 주나요?
    자식때문이라고 아무리 핑계를 대셔도 결국은 언니할 탓입니다
    이혼하기가 두려운 거겠지요,,아마 그래서 아이핑계 대며 여지껏 살아왔으니
    형부란 놈도 그걸 알고 저렇게 기고만장 개지랄하는거겠지요..
    상대를 회개시키고 변화시키는 것도 다 본인이 할탓이랍니다
    보아하니 천성자체가 글러 먹은 인간인데 바뀌길 기다리다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517 너무 무섭네요.. 7 .. 2013/07/10 2,396
272516 이것도 가정폭력인가요? 3 우울남 2013/07/10 1,549
272515 발볼넓은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3 2013/07/10 2,564
272514 좋은 생들기름 파는데 추천해주세요 4 지현맘 2013/07/10 1,793
272513 서울시, 전경환 씨 체납세금 1억8천 원 징수 3 세우실 2013/07/10 968
272512 장어 인터넷구입가능한곳 4 추천부탁 2013/07/10 1,124
272511 콘도같은 집 완성하신 분.. 1 .. 2013/07/10 1,863
272510 초등학교 수학걱정하는어머니들께 경험담을 3 경험자 2013/07/10 1,850
272509 이 물건 좀 찾아주세요.(육아용품이에요) ^^ 2013/07/10 984
272508 퍼들점퍼가 구명조끼와 비슷한가요? 2 ㅎㅎㅎ 2013/07/10 1,287
272507 카레만드는데 당근은 없어요 8 gg 2013/07/10 1,347
272506 동안피부 비결 자극 받았지만...참았네요 7 피부피부 2013/07/10 3,300
272505 네일스티커 붙인 후에 발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1 루루 2013/07/10 1,365
272504 대한항공 취업 준비하시는 분?! 1 tmdand.. 2013/07/10 1,644
272503 시원한 면 요리는 뭐가 있나요? 7 ㅣㅣㅣ 2013/07/10 1,200
272502 독신생각하는 간호사인데 뭘 준비해야 할까요? 11 독신준비 2013/07/10 3,788
272501 키 168 77 사이즈 쇼핑몰 추천 좀 해주세요 18 77 2013/07/10 2,396
272500 영남제분... 그 뻔뻔함에 치가 떨립니다. 6 스스유 2013/07/10 2,119
272499 전교조,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교육부, 이번엔 "합법.. 샬랄라 2013/07/10 758
272498 남편과 사별하신분... 8 하늘 2013/07/10 5,579
272497 lg냉장고 디자인 어떤게 맘에 드세요? 4 결정장애 2013/07/10 1,180
272496 일그만 두고싶어요... 7 쿡쿡찌니 2013/07/10 1,501
272495 카페라떼 돋네요 3 러블리자넷 2013/07/10 1,394
272494 요새 버킨이랑 켈리백을 많이 봐요. 16 부럽 2013/07/10 6,540
272493 회사이사님께 의성마늘 2접을 받았는데 답례로 머가 좋을까요? 2 .. 2013/07/10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