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심각한 밀양송전탑에 제발 관심을 가져주세요.

녹색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3-05-22 23:06:10
 
밀양을 위해 한마음으로 해보았으면 합니다.

정말 걱정되신다면 후원금으로 도와주시고..
항의전화도 해주시고
각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동참을 호소해주세요...
탈핵 희망버스를 타실수 있는 분들은 타주셔도 좋습니다.
...
저는 일정이 있어서 밀양버스에 오르지 못함을 송구스럽지만
제가 속한 곳에서 열심히 돕겠습니다.

마음에서 저절로 밀양을 위해 기도가 나옵니다.

밀양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이 일에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kbs 781-1234
ytn 398-8282
sbs 2113-6000
mbc 784-4000
한전송전탑건설부서 3456-5121
--- 다음은 하승수 녹색당 공동위원장님의 글입니다------
밀양에서 올라오는 기차를 탔습니다.내일 중요한 회의도 있고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에서 밀양상황과 송전탑 문제에 대한 설명도 드려야 해서 무거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너무 심각합니다 하루하루가 전쟁이고 살얼음판이니다 제가 가본 그 어떤 현장보다도 심각합니다

일단 연로하신분 ... 들이 8년이나 싸워왔습니다 극한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한전과 경찰은 합동작전으로 어르신들을 공격하듯이 대합니다 계속 다치고 쓰러집니다

사람목숨이 달린 일입니다 뭐든지 해야 할 상황입니다

1. 이번주 금요일 탈핵희망버스가 아니더라도 밀양에 가 주십시오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는게 부담되시면 밥이라도 해서 전달해 주십시오 밀양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이라도 해 주십시오

2. 어디서든 사시는 곳에서 기자회견,1인시위 등을 해 주십시오

3.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홈피,페북,트위터에서 항의해주십시오

4. 최대한.알려주십시오 "밀양 너른마당" 카페나 녹색당 홈피에 자료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손도 많이 부족합니다 상황실역할을 하는.대책위대표,사무국장,간사 세분이 전체 상황을.파악하고 조율하고 언론까지.상대해야 해서 매우 어렵습니다 1-2주일이라도 밀양현지에서.일을 도와주실 분도 팔요하답니다

지금은.뭐든지 해야 할 때입니다
======================================================================================
우리가 밀양입니다. 우리가 청도입니다. 송전탑은 우리 일입니다.
이 문장에 나 스스로가 얼마나 동화되어 있을까...

765kV 송전탑 막는 긴급 탈핵희망버스가 출발합니다 .

밀양과 청도의 어르신들이 한전의 야만적인 공사 강행에 맞서 눈물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발걸음이 너무도 절실한 때입니다. 긴급 탈핵희망버스에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〇 일정: 2013년 5월 24일(금) - 25일(토)
〇 출발(수도권) : 5월 24일(금) 저녁 7:30, 압구정역 6번출구 현대백화점 주차장
〇 참가비 : 4만원 / 숙박 : 밀양 곳곳의 마을회관
〇 참가비 입금계좌 : 국민은행 807501-04-215235 에너지정의행동 (후원금 계좌 동일)
〇 문의 :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탈핵희망버스 기획단 (이보아 010-9990-9767)

탈핵희망버스 당일 참가가 힘드시더라도 후원금 모금에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금하실 때 참가비는 ‘참가+이름’으로, 후원금은 ‘후원+이름’으로 입금 바랍니다.


참가신청은 여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http://bit.ly/OwDLNQ

IP : 119.66.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색
    '13.5.22 11:14 PM (119.66.xxx.12)

    핵발전소가 걱정이시라면 이 글을 꼭 가시는 커뮤니티. 블러그에 게재 부탁드립니다.

  • 2. 나거티브
    '13.5.22 11:17 PM (221.160.xxx.51)

    후원자료 감사합니다.
    친구가 페북에 계속 올려주고 있는 것 같은데, 저도 저녁밥을 지금 혼자 먹는 정신없는 처지라 함께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네요.

  • 3. 진실은요
    '13.5.23 11:22 AM (122.37.xxx.51)

    새누리지지하던곳인데.. 쫌 그렇네요
    방송에선 주위환경보호도 있지만 재산권보호때문이라는데
    진실은 뭔가요???

  • 4. 저도 쫌..
    '13.5.23 11:45 A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청도도 관련된 지역인가요? 청도하면 부정선거로 재선거를 몇번이나 치렀다는 것 밖엔 생각 안나네요.. 청도나 밀양이나 선거는 똑바로 하신건지.. 지도자를 보는 안목을 먼저 키워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결국 그게 본인들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걸 모르시는 듯..

  • 5. 제발
    '13.5.23 1:46 PM (113.10.xxx.128)

    그네 언니가 알아서 해결해 주겠죠. 솔직히 이 동네 어찌되든 관심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575 이제는 오페라도 화면이 왔다리 갔다리 2 화면이 2013/05/28 509
256574 진짜 사나이에서 나온 *다시라는 소스(?) 6 ㅇㅇ 2013/05/28 2,097
256573 아파트 우편물이 자꾸 사라져요 2 쩝... 2013/05/28 996
256572 영어 what, that 외 질문입니다. 8 영어 2013/05/28 974
256571 폭풍의 언덕같은 절절한 사랑영화 좀 적어주세요 16 이 밤에 2013/05/28 1,889
256570 외동이라그럴까요? 12 외동 2013/05/28 2,675
256569 회원 장터에 대추토마토 사신분 6 )) 2013/05/28 1,025
256568 상어 역시 부활, 마왕의 작가 다워요 5 기대만땅 2013/05/28 2,007
256567 아침에 준비해서 저녁에 먹을수 있는 식사는 뭘까요? 3 밥순이 2013/05/28 1,205
256566 커트 잘하는곳(목동 홍대 강남에서..) 6 매직도.. 2013/05/28 3,668
256565 상어 재밌네요^^ 16 우행시 2013/05/28 2,848
256564 친정엄마 에어콘.... 속 뒤집어졌어요... 17 어쩌나 2013/05/28 5,508
256563 아~장옥정 뭐죠? 24 2013/05/28 7,269
256562 폴더 이름 바꾸기 7 mornin.. 2013/05/28 641
256561 강아지 피부병 완치시킨분 계신가요? 31 강아지 2013/05/28 27,293
256560 아이가 제가 볼때는 공부하지않겠다고 선언한지 24 조언 2013/05/28 2,910
256559 열무김치 국물로 국수 말아먹는법 알려주세요 7 먹자 2013/05/28 2,279
256558 회원장터에 사진 어째 올리나요? 꽃남쌍둥맘 2013/05/28 511
256557 임신이 되긴 되나봐요.. 8 2013/05/28 2,922
256556 적당한 가격인지 좀 봐주세요...대기중 17 20만원 2013/05/28 2,443
256555 청부피살여대생 父 "눈도 못 감은 딸…정의는 죽었다&q.. 1 윤길자 2013/05/28 1,373
256554 초등아이가 숨쉬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10 어쩌지 2013/05/28 6,695
256553 중1딸이 남자애들처럼 머리를 자르겠다고 하네요 8 looksg.. 2013/05/28 1,757
256552 도대체 제 브라 사이즈는 뭘 사야 하는걸까요? 5 으흑.. 2013/05/28 1,430
256551 목동 3 ㅇ학부모 2013/05/28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