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1. 흠
'13.5.22 10:14 PM (211.36.xxx.152)여동생도 은근 이 상황을 즐기는것 같은데요.
둘이서 밀당하는건가 보네요
남자는 자유 영혼임을 알렸고..
나두세요2. ........
'13.5.22 10:14 PM (222.112.xxx.131)여기 나이많은 분들 많은데 그런거 물어봤자 이모님 어머님한테 물어보는거나 똑같아요.
그냥 동생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3. ..
'13.5.22 10:15 PM (219.249.xxx.235)11년 사귄 가족같은 여자친구에 무감각해져서 원글님 여동생한테 일탈 하는거죠.
예술 하는 사람이니 감정이 풍부해 저런식으로 표출하고..뭐4. ..
'13.5.22 10:20 PM (219.249.xxx.235)동생도 호감 있으나 ..일단 11년 여친있으니 망설이고 잇는거 같네요. 도의상...
5. ㄴㄴ
'13.5.22 10:22 PM (58.143.xxx.105)꽤나 기술이 좋나봐요. 싫지 않다니 전형적인 바람둥이 유형인데요. 어서 동생에게 좋은 남자 소개시켜주시는게...
6. 소밍
'13.5.22 10:28 PM (175.253.xxx.229)역시.. 제 생각과 비슷들 하시네요. 조심만 시키고 가만히 냅둬야겠어요 거리를 두라고 해도 이런저런 핑계 대며 싫지 않은 눈치니...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7. ...
'13.5.22 10:35 PM (121.139.xxx.160)양다리 걸치려고 수작부리는중이네요.
나쁜남자 스타일인데 동생도 싫지 않다니 만나려면 11년된 그여자랑 헤어지고 만나는게 순서아닐까요?8. 예술 혼
'13.5.22 10:45 PM (175.208.xxx.181)학교 다닐때 제 룸 메이트가 예술쪽이었어요.
정말 예술혼을 이상한 곳에 찍어 붙이는 사람들 많아요.
이상하게 예술혼을 불태우더군요...
동생분에게 자신을 지키라하세요..
저 상황에서 결국 상처 받는건 동생분이예요.11년이면 거의 부부네요..9. 나거티브
'13.5.22 11:13 PM (221.160.xxx.51)그냥 바람둥이죠.
남자야 프리섹스주의자라 치고, 그 여자친구는 남친이 다른 여자 만나는 거 이해하나요? 다음에 그 여친보면 물어보라 하세요. 다 양해된거냐고.
항상 설레고 싶다는 말은 너랑 연애감정 스킨쉽, 섹스 살짝 살짝 즐기다가 안설레면 끝이라는 소리죠.
적당히 즐기다가 여친에게 돌아가고 또 적당히 즐기다가 돌아가고... 그 여친과는 애 없는 사실혼 관계일걸요. 여동생분이 별로 상관없다는 멘탈이면 모를까... 이상한 놈한테 홀리셨네요.10. 터푸한조신녀
'13.5.22 11:15 PM (114.200.xxx.15)동생도 마음은 아리쏭하나, 스킨쉽이 싫지 않았다니, 즐기는거여요.
더, 무서운 뇨자죵!
남자도 그걸 알면서 무언으로 즐기는거요.11. ..
'13.5.22 11:19 PM (175.127.xxx.143) - 삭제된댓글동생분이 남자보는 눈이 없어서
나쁜남자에게 끌리는거죠. 에구..12. 소밍
'13.5.22 11:44 PM (175.253.xxx.229)네 동생이랑 또 얘기했는데 오늘 망사스타킹을 신고 학교 갔더니 그남자가 너무 이쁘다면서 너 녹화해도 되냐 그러고.. 그리고 사진 보니 확실히 매력있는? 나쁜 남자 스탈이긴 했어요 .. 동생 말론 그 여친이 간간히 남자 카드빚도 메꿔주고 물질적인 도움을 준다네요 아무래도 남자는 미술하고 그 여자분은 직장다니실테니.. 일면식도 없는 그 여자분깨 괜히 제가 죄스럽네요
13. 소밍
'13.5.22 11:47 PM (175.253.xxx.229)제 둥생은 그냥 긴머리에 키가 굉장히 작고 왜소합니다 얼핏 보면 중학생으로 착각할 정도지요 사실 그 남자가 제 동생에게 어떤 매력을 느끼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뭐랄까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제 동생과는 완전 딴판이라서요 치자면 홍대에 자유분방하고 꾸미기 좋아하는 남자 느낌이었어요
14. 나거티브
'13.5.23 12:08 AM (221.160.xxx.51)무슨 매력을 느끼긴요. 치마만 두르면 지분거리는 놈이죠.
저런 사탕발림 말고, 제대로 대쉬하는 남자 찾아보라하세요. 브라끈을 만진다니 싸대기 감이구만...
언니도 동생도 순진하십니다.15. 그냥
'13.5.23 9:00 AM (211.187.xxx.53)나쁜 남자네요난 이런 놈이다 먼저 밝히고 그래도 동생이 거기에
응하면 나중에 후회하고 원망해도
나는 원래 그런놈이라고 했잖아라며 빠져나가겠죠.
진짜 원래 그런놈이고요.
그걸 동생도 즐기고 상처받지 않는다하면 놔두는거고
상처받겠다싶음 말려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2754 | 선입견이 남는 사람... 11 | 이건뭘까 | 2013/09/26 | 1,495 |
302753 | 이것만은 대물림하기 싫다 이런거 있을까요? 14 | 뭐가있나 | 2013/09/26 | 2,770 |
302752 | 김여사 vs 김여사 | 우꼬살자 | 2013/09/26 | 721 |
302751 | 전기압력밥솥으로 찰밥하는법 | 오뚜기 | 2013/09/26 | 7,714 |
302750 | 19금 남자는 복걸복인거 같아요 6 | 어떤남편 | 2013/09/26 | 6,707 |
302749 | 10월4일날 쉬는 회사, 학교 많은가요? 6 | 연휴 | 2013/09/26 | 1,245 |
302748 | 황정음 연기 잘 합니까? 4 | 드라마 | 2013/09/26 | 1,590 |
302747 | 아우디 짚차 중고 얼마정도하나요? 1 | 외제중고차 | 2013/09/26 | 1,757 |
302746 | 내년부터 일인당 10만원 세금 증가 3 | 우라질 | 2013/09/26 | 840 |
302745 | 냉온풍기 사용하시고 계신 분 있으세요? 3 | 눈사람 | 2013/09/26 | 1,701 |
302744 | 용달업체 추천좀해주세요 | 다은다혁맘 | 2013/09/26 | 401 |
302743 | 맏딸이신 분들 친정 형제들 모임 주관해서 모이거나 6 | 맏딸 | 2013/09/26 | 1,591 |
302742 | 쇼파 말고 뭐가 좋을까요 | ... | 2013/09/26 | 646 |
302741 | 요즘 파마 할 때 팁은 얼마나 ? 6 | ... | 2013/09/26 | 1,820 |
302740 | 캐나다의 아사이베리와 빙청(석청)이 그렇게 비싼가요? 4 | 똘똘마님 | 2013/09/26 | 15,884 |
302739 | '아기 울음소리 뚝'..출생아 7개월째 감소 4 | 샬랄라 | 2013/09/26 | 970 |
302738 | 걷기,등산,조깅 등등 하루 운동량이 얼마나?? | ㅣㅣ | 2013/09/26 | 736 |
302737 | 데미무어... 8 | 이 아짐 진.. | 2013/09/26 | 2,742 |
302736 | 며칠전 글인데.. 삶에 용기주는댓글 팍팍달렸던.. 1 | .. | 2013/09/26 | 829 |
302735 | 40중반 가방좀 골라주세요 16 | ... | 2013/09/26 | 3,005 |
302734 | 일본 [스타일북]책 사려면 어디서 구입해야하는지 아시는분? 3 | 스카일북 | 2013/09/26 | 939 |
302733 | 후각이랑 식욕은 상관이 없나보네요........ 1 | 나만그래?ㅠ.. | 2013/09/26 | 514 |
302732 | 어느 항공사 기내담요가 괜찮은가요? 7 | ... | 2013/09/26 | 2,524 |
302731 | 뒤늦게 나인 보는데... 4 | icecre.. | 2013/09/26 | 935 |
302730 | 요즘도 양산 쓰세요? 3 | 궁금 | 2013/09/26 | 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