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데 가격이 정말 회사마다 크게 다르네요
처음에는 엘지 유트로핀을 맞았는데 과정이 귀찮아서 좀더 편한 그로트로핀을로 세달만에 바꿨어요
양이 달라지니까 그것이 더 편해서요
의사선생님도 성분이 같아서 상관없다고 그러셨어요
3달동안 별로 안컸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한달에 1센치는 컸더라구요
괜히 잘 적응한 약을 바꿨나 싶기도 한데 가격이 더 싸기도 하고 편해서요
잘만 맞으면 이것으로 쭉 유지하려고 하는데
싸이젠이라는 주사액도 유명한걸로 아는데 비용이 훨씬 저럼하더라구요 몰랐어요
그렇다면 아예 싸이젠으로 바꿀것을...
이미 바꿔서 또 바꾸기는 뭐한데 정말 제약회사마다 성분이 같아서 뭘 맞아도 괜찮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