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종차별 없는
'13.5.22 7:01 PM
(180.65.xxx.29)
나라는 없을듯 해요
2. 그쵸
'13.5.22 7:05 PM
(139.228.xxx.30)
인종차별이 없다기 보다 한국사람이 살기에 인종차별 별로 안 느끼는 나라라고나 할가요..
3. ,,,
'13.5.22 7:06 PM
(118.208.xxx.106)
한국도 인종차별 끝내주잖아요,, 백인은 떠받들고 동남아사람들은 대놓고 무시,,,
정도의 차이가 있는거지 인종차별 전혀없는나라는 없을듯,,
4. ㅇㅇ
'13.5.22 7:07 PM
(211.209.xxx.15)
있을까요? 캐나다 정도?
5. ........
'13.5.22 7:11 PM
(114.201.xxx.42)
인종 차별=밥 그릇 싸움.
어디서 인간이 유입되면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은 당연한거죠.
그 바탕 일구려 피똥 싼 사람들이 자릿세 받는거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듯
6. --
'13.5.22 7:41 PM
(188.99.xxx.116)
브라질 말도 마세요;;;;; 끝내줍디다. 긴 말은 안 적음.
7. 싱가포르
'13.5.22 7:43 PM
(59.15.xxx.192)
여기도...외국인 노동자들 특히 내니들 함부로 대하지만 한국사람이라도 하면 좀 대우해줌.
8. 완전 다민족국가
'13.5.22 7:45 PM
(118.40.xxx.40)
120여개의 민족이 살고 있는 카자흐스탄으로 사료됩니다.
9. 훔
'13.5.22 7:46 PM
(116.121.xxx.226)
브라질 어떤데요? 가서ㅇ살고 싶은 유일한 나라인데..
10. 조약돌
'13.5.22 7:48 PM
(1.245.xxx.186)
그냥 느낌에 터키는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11. ........
'13.5.22 7:56 PM
(58.231.xxx.141)
우리나라만큼 인종차별 심한 나라도 찾기 힘들지만, 인종차별이 아예 없는 나라도 찾기 힘들껄요.
여행객으로, 혹은 회사 주재원으로 가는 경우가 아닌, 완전 이민으로 갈 경우 어느 나라가 인종차별이 아예 없을까 싶네요.
12. 코코넛향기
'13.5.22 8:03 PM
(110.13.xxx.29)
중국이 의외로 인종차별이 없다고 하던데요,,,다민족국가라서 그런가,,,
13. ??
'13.5.22 8:04 PM
(121.162.xxx.139)
-
삭제된댓글
한국이 뭐가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인지?? 한국이 역사적으로 교류도 적고 혼혈이 많이 없어서 폐쇄적이긴 해도 인종차별하곤 좀 다르죠. 영국처럼 지나가는 외국인한테 침을 뱉거나 욕하진 않잖아요? 남아메리카 인종차별도 어마어마함.
14. 필리핀
'13.5.22 8:13 PM
(118.209.xxx.233)
여긴 오히려
한국인, 일본인도 우러러 보더군요.
물론 백인은 당연히 우월한 거고.
15. 그냥
'13.5.22 8:13 PM
(121.134.xxx.102)
자기나라에서 사는 게,
자국민 입장에선 인종차별을 못 느끼면서 살 수 있는 겁니다.
인종차별이라는 게,보통 이방인에 대한 차별이니까요.
한국사람이 ,한국 사람&황인종&아시안..등등의 이유로,인종차별을 가장 안 느끼면서 살 수 있는 곳은,
싫든 좋든,
대한민국 입니다.
16. 홍콩
'13.5.22 8:22 PM
(1.237.xxx.53)
홍콩은 인종차별(한국사람에 대한) 없는듯해요..... 필리핀 헬퍼들은 많이 무시하긴 하지만 한국사람. 일반사람 ..좋아합니다. 살기도 너무 좋고 안전하구요....그런데 집값이 너무 비싸다는거....ㅠㅠ
17. 그렇죠
'13.5.22 8:27 PM
(139.228.xxx.30)
사람사는 사회 결국 들여다 보면 똑같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살면 외모로 언어로 차별 받을 일은 없지만
돈으로 사람 차별하고 지역으로 편견같고 경쟁심 넘치는 각박한 환경에 스트레스 받으며 때로는 지나친 주위의 간섭과 비교질에 치이며 사느니
적당한 곳에서 이방인으로의 답답함과 외로움은 있어도 그냥 좀 여유롭게 살고 싶은 맘도 있네요.
가끔 이질감 느끼더라도요. 지금 외국살이 중인데 사실 쉽지 않은데
또 별로 한국에 돌아가고 싶진 않아서요.
18. 차라리
'13.5.22 9:03 PM
(125.141.xxx.167)
미국이 제일 나았어요.
그래도 그곳은 공개적으로 인종차별을 하면 무시무시한 보복을 당하는 곳이라서...
외국인으로 살기는 제일 나았네요.
19. ss
'13.5.22 10:55 PM
(137.205.xxx.178)
네덜란드요, 세계에서 가장 자유롭고 차별없는 나라라고 듣다가 실제로 가서 경험해보니깐 국민들 의식수준이 정말 놀랍더군요. 주변 북서유럽 국가들하고도 차별될 정도로 개방적이고 관용적이고 외국인에게 친절했어요. 요새 실업률 늘고 경기침체라 극우화되서 망가졌다고 지네들끼리 말이 많던데, 제눈에는 이게 극우화됬으면 도대체 옛날엔 어땠다는 얘기야? 상상이 안가더군요
20. 남미에
'13.5.23 1:29 AM
(116.37.xxx.135)
아르헨티나인지 어디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예전에 티비에 나온거 보니까
거긴 옛날부터 하도 여러 인종이 섞여서 백인부부가 애를 낳아도 흑인아기가 나올 수 있고 그렇대요
워낙 그런 일이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족보가 복잡하다보니 인종차별이 덜하다고 나왔어요
일본은 지금도 그래요
한류로 인지도 호감도가 그 옛날에 비하면 말도 못하게 높아진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젊은 여자 혼자 입국할 때 심사하면서 괜히 시비거는 경우 종종 있구요(원정 성매매, 술집여자 취급)
실제로 아직도 한국인 불법체류자 남녀불문 많구요
21. ..
'13.5.23 2:00 AM
(189.79.xxx.129)
남미에 님 그건 브라질 얘기 같구요.
알젠틴은 인종차별 장난 아닙니다.
거의 백인이구요. 좀 좋은식당 유색인종이 들어가면 쟤 왜 왔냐 식으로 노골적으로 쳐다봐요.
말을 못 알아들으니 속편히 돌다 오는거지, 말 못알아들어도 느껴지는 인종차별 장난 아닙니다.
남아공은 뭐 탑이구요.
22. 위에
'13.5.23 7:27 AM
(60.234.xxx.157)
네덜란드 적으신분, 이민 오신거 아니죠? 여기 말 하시는 것도 아니실테고. 여기 남자랑 살고 있는 입장에서.. 더치들 뭐 대도시에서 관광객으로 보이는 외국인에겐 극도로 친절하고 모두가 웃으며 영어로 말걸어줍니다. 수리남계 흑인, 구 식민지 인도네시아계, 아랍계 등이 뒤섞여 흡사 인종전시장 같아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랍쪽 무슬림계열에 대한 차별의식이 심하고(정치쪽 사정 알면 절대 차별없다소리 못하실텐데요) 다행히 동아시아계열은 흔치도 않을 뿐더러 중국인들이 현지적응 잘하고 경제적으로 기반도 잘 닦아놔서 평판이 나쁘진 않아요. 하지만 그 흔치않음이 차별을 부릅니다.. 시골가면 구경거리 난듯 쳐다보고, 특히 제 옆지기랑 손잡고 다니면 백이면 백 수근댑니다. 여기 동아시아 커뮤니티 워낙작아 자기들끼리만 뭉쳐살아서, 동아시아 여자와 자국백인 조합자체를 신기하게 여겨요. 제 옆사람에게 '그 여자 얼마주고 샀냐' '백인녀 만나라 이 찌질아' 이런소리 하는 경우 너무 흔해 셀 수도 없구요. 대도시에서도 한국여자분 버거킹에 좌식으로 신 벗고 앉아있다 여기 애들이 낄낄거리며 신발집어 달아나며 중국인 중국인 거렸단 얘기 들었구요. 여기저기 살아봤지만 인종차별 없는 나란 없다고 생각해요. 덜하고 더한 나란 있어도.
23. 그런나라
'13.5.23 9:58 AM
(211.187.xxx.53)
있나요?
나라가 아니라 좀 공동체가 강한 마을만해도 새로운 사람이 가면 텃세가 있는데
말이나 인종이나 문화가 다른 나라로 가서 차별 안당할거라 생각하면
그게 더 이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