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저장까지 다 했는데 왜 글이 안보이는지..
다시 써서 올려요..ㅠㅠ
제주도 처음 여행인데요..
티비에서 우도의 파랗고 깨끗한 물을보고 제주도 가면 꼭 우도에 가리라! 다집을 했었어요.
근데 제주도랑은 인연이 이제서야 닿아서..7월말에 가기로 했는데..
막상 딸린 식구들이 많으니(어린애들에 연로하신 부모님)
숙소랑 다른 일정들이 다 중문쪽이라 우도를 일정에 넣는게 무리인가 싶어서요..
우도 들어가서 바닷물과 경치만 보고 오기엔 저는 만족하지만
다른 가족들은 별로일까 싶은 생각에요..
일단 다른 일정은
협재해수욕장
산방산탄산온천(부모님땜에 넣어봤어요. 아 그런데 생각해보니 한여름인데 온천은 그렇겠네요..ㅠ
그럼 탄산온천 말고 산방산은 산타는게 다인가요??)
쇠소깍(투명카약)
오설록(전 개인적으로 녹차 별로 안좋아하지만 다들 제주도 가면 오설록 가보라 추천하니
협재 가는길이기도 해서 넣어봤어요..)
공룡랜드(아이들땜에 넣어봤어요 테디테마파크는 그냥 곰인형보는게 다인것 같아서 뺐구요..)
그외에 한라산국립공원,수목원테마파크,제주목장,비자림..
이런건 성향이 비슷한것 같아서 그중 하나만 골라서 갈 예정이구요..
주상절리랑 섭지코지도 성향이 비슷한 곳인것 같아서 둘중 하나만 고를예정이에요.
주상절리가 숙소랑 무지 가깝긴한데..
우도에 가게되면 섭지코지를 가는게 날지..
일정에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