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4살..아가씨 소리듣는다는 글보고 궁금한데..
제 동생이..41예요.
몸도 통통하고 통통보다는 더통통..
뚱뚱은 아니고..어찌보면 뚱뚱하다고 생각도 할수있죠.
머리는 긴생머리에 약간 외이브예요.
저는 42이고..
같이 시장이나 백화점가면 꼭 동생만 아가씨 라고 해요.
진짜 이상한데..노처녀?느낌이 나서 그런건지?
저에게는 꼬박꼬박 아줌마.사모님? 이라는데..
왜 한살차이나는 동생에겐 아가씨 라고 하는지..알다가도 모를일이예요.ㅎ
옷은 원색으로 잘입고 통통해도 옷을 잘입는편이예요.
이목구비 뚜렷하고..얼굴살이 통통해서 그런지..
제가보기엔 정말 아가씨아닌데..왜 다른사람들은 아가씨?라노 할까요?
키도 제가 더크고 전 몸도 날씬한편인데.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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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일..제여동생..
뭐냐?너는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3-05-22 16:14:13
IP : 211.178.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d
'13.5.22 4:17 PM (59.15.xxx.156)목소리 때문아닐까요
제가 그런 스타일인데요....39인데 아가씨 소리 들어요
근데 제가 목소리는 약간 애기같거든요...말투도
그래서 젊고 이쁘다는게 아니라 약간 미스같아 보이나봐요
초등아이있다고 하면 다들 깜놀하더라구요2. 원글
'13.5.22 4:19 PM (211.178.xxx.78)ddd님 댓글보니 그럴수도 있겠다싶어요.
목소리가 아주 나긋나긋하거든요.ㅎㅎ
천상여자? 느낌?3. 순간적인 이미지.
'13.5.22 4:21 PM (125.176.xxx.188)로 사람들은 판단 하는것 같아요.
긴 생머리에 웨이브.. 아가씨 머리 같은 이미지가 그렇게 보이게 하는것 같은데요.4. 하트
'13.5.22 4:26 PM (114.206.xxx.140)윗분 말씀이 맞는듯.
헤어스타일이 큰 차이가 있어요.
원글님은 어떤 헤어스타일 인가요?
일단 웨이브가 있던 없던 머리가 길면 아가씨로 쳐주는듯^^5. 미스들은
'13.5.22 4:26 PM (121.190.xxx.242)어딘가 다른 분위기가 있어요,
백프로 그런건 아니겠지만
주부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것들이 표정에 나타나나봐요.6. 말투..
'13.5.22 5:19 PM (115.89.xxx.169)말투 진짜 중요해요.. 아가씨들은 어딘지 모르게 얌전떠는 목소리라고나 할까 약간 신경쓰면서 말하는데
아줌마 되면 격의가 없어짐. 백화점이든 노점이든 직원, 아줌마들한테 쉽게 쉽게 말 건넴. 격의없게..7. 저
'13.5.22 5:29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조카 운동회 따라 갔더니 아줌마들이 이모라고 하니까 다 아~~~~
이러더라구요
저 참고로 37살이구요 결혼 안한 여자만의 아우라가 있는거 같아요8. 1살차이 형젠데 아줌마 아가씨가
'13.5.22 6:19 PM (211.224.xxx.193)문제가 아니고 1살차이 형젠데도 엄마,딸 사이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을만큼 간극이 큰 사람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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