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다가도 모를일..제여동생..

뭐냐?너는 조회수 : 2,690
작성일 : 2013-05-22 16:14:13
밑에 34살..아가씨 소리듣는다는 글보고 궁금한데..
제 동생이..41예요.
몸도 통통하고 통통보다는 더통통..
뚱뚱은 아니고..어찌보면 뚱뚱하다고 생각도 할수있죠.
머리는 긴생머리에 약간 외이브예요.
저는 42이고..
같이 시장이나 백화점가면 꼭 동생만 아가씨 라고 해요.
진짜 이상한데..노처녀?느낌이 나서 그런건지?
저에게는 꼬박꼬박 아줌마.사모님? 이라는데..
왜 한살차이나는 동생에겐 아가씨 라고 하는지..알다가도 모를일이예요.ㅎ
옷은 원색으로 잘입고 통통해도 옷을 잘입는편이예요.
이목구비 뚜렷하고..얼굴살이 통통해서 그런지..

제가보기엔 정말 아가씨아닌데..왜 다른사람들은 아가씨?라노 할까요?
키도 제가 더크고 전 몸도 날씬한편인데.
IP : 211.178.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3.5.22 4:17 PM (59.15.xxx.156)

    목소리 때문아닐까요
    제가 그런 스타일인데요....39인데 아가씨 소리 들어요
    근데 제가 목소리는 약간 애기같거든요...말투도
    그래서 젊고 이쁘다는게 아니라 약간 미스같아 보이나봐요
    초등아이있다고 하면 다들 깜놀하더라구요

  • 2. 원글
    '13.5.22 4:19 PM (211.178.xxx.78)

    ddd님 댓글보니 그럴수도 있겠다싶어요.
    목소리가 아주 나긋나긋하거든요.ㅎㅎ
    천상여자? 느낌?

  • 3. 순간적인 이미지.
    '13.5.22 4:21 PM (125.176.xxx.188)

    로 사람들은 판단 하는것 같아요.
    긴 생머리에 웨이브.. 아가씨 머리 같은 이미지가 그렇게 보이게 하는것 같은데요.

  • 4. 하트
    '13.5.22 4:26 PM (114.206.xxx.140)

    윗분 말씀이 맞는듯.

    헤어스타일이 큰 차이가 있어요.
    원글님은 어떤 헤어스타일 인가요?

    일단 웨이브가 있던 없던 머리가 길면 아가씨로 쳐주는듯^^

  • 5. 미스들은
    '13.5.22 4:26 PM (121.190.xxx.242)

    어딘가 다른 분위기가 있어요,
    백프로 그런건 아니겠지만
    주부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것들이 표정에 나타나나봐요.

  • 6. 말투..
    '13.5.22 5:19 PM (115.89.xxx.169)

    말투 진짜 중요해요.. 아가씨들은 어딘지 모르게 얌전떠는 목소리라고나 할까 약간 신경쓰면서 말하는데
    아줌마 되면 격의가 없어짐. 백화점이든 노점이든 직원, 아줌마들한테 쉽게 쉽게 말 건넴. 격의없게..

  • 7.
    '13.5.22 5:29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조카 운동회 따라 갔더니 아줌마들이 이모라고 하니까 다 아~~~~
    이러더라구요
    저 참고로 37살이구요 결혼 안한 여자만의 아우라가 있는거 같아요

  • 8. 1살차이 형젠데 아줌마 아가씨가
    '13.5.22 6:19 PM (211.224.xxx.193)

    문제가 아니고 1살차이 형젠데도 엄마,딸 사이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을만큼 간극이 큰 사람들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284 어제 밤에 끓은 카레.. 저녁까지 실온에서 괜찮을까요? ㅠ 10 cocomi.. 2013/07/12 3,991
273283 발치후에는 브릿지나 임플란트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나요? 4 돌이 2013/07/12 2,888
273282 얼마전 글중 남편과 냉전생활의 반복과 시어머니의 관계때문에 힘드.. 2 .. 2013/07/12 1,072
273281 홍익표 새누리 x맨이네 고마워라 7 ㅋㅋ 2013/07/12 1,504
273280 시댁 멀리하시는 분들.. 명절이나 경조사 등등 어떻게 하시는지요.. 16 2013/07/12 3,084
273279 국어공부도움 중학생 2013/07/12 828
273278 어제 함서방보셨어요?? 14 자기야 2013/07/12 3,718
273277 귀태? 니들이 한 환생경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녀!!!!!! 23 참나... 2013/07/12 1,774
273276 잠실나루역에서 잠실고등학교까지 찾아가기쉽나요? 5 잠실고등학교.. 2013/07/12 1,923
273275 닥터필굿 이라고 모공커버 제품 잘 사용하시는 분 ~~~~^^ 6 모공 2013/07/12 1,549
273274 매월 생활비를 천만원씩 쓴다고 하는데 3만원짜리 밥도 비싸다고 .. 31 이해안감 2013/07/12 14,010
273273 낚시글은 왜 올리는걸까요?? 5 그것이 궁금.. 2013/07/12 776
273272 딸아이가 CF보더니 하는 말. 2 ㅎㅎ 2013/07/12 1,295
273271 외장하드 인식이 안되요. 도와주세요T.T 2 ... 2013/07/12 1,945
273270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국민티비 2013/07/12 693
273269 아이고 주책이야~ 1 개고생 2013/07/12 575
273268 이종석 참 좋아했는데 82에서 11 .. 2013/07/12 3,910
273267 아침부터 빙글빙글 구토. 이거뭔가요? 14 좀 도와주세.. 2013/07/12 3,285
273266 요즘 날씨에 집에서 만든 생크림케익 녹아내리지 않을 까요? 1 eugene.. 2013/07/12 791
273265 김치냉장고 사용하면 1 전기료 ㅠㅠ.. 2013/07/12 1,033
273264 생활비사용 2 묻고싶네요 2013/07/12 1,215
273263 이헉재 가족 보니 짠하네요 62 ^^ 2013/07/12 18,178
273262 남아 선호 사상은 개뿔 남아 선호폐습 7 시원한 2013/07/12 1,836
273261 병원인데요. 급질이에요. 3 치료확인서,.. 2013/07/12 916
273260 아시아나 사고기 승무원은 초상권도 없나요? 못된것들. 2 ... 2013/07/12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