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2 아들말이

말해야하나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3-05-22 15:10:57

자기네반 여자애 둘이서 옷갈아입는다고 애들 다 나가라고 하고는

둘이서 담배를 폈다네요. 밖에서 피면 걸리니까 교실에서 폈나봐요.

허참 어이없고 기막혀서..

이건좀 심하지 않나요?? 평소 슬쩍 화장하고 그러지만 선생님께 눈에 띌 행동은 안한다는데

걔네 부모나 선생님은 아셔야하지않을까 싶어요.

어째야할까요??

IP : 182.215.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담배 많이 펴요
    '13.5.22 3:15 PM (211.245.xxx.178)

    그냥 내 애나 단속해야할거 같아요.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연기로 날리는 경제적 가치가 얼마나 큰지..ㅎㅎ
    자꾸 옆에서 잔소리 하고 있습니다.
    요즘 애들 키우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해결할수 없는거라면 차라리 알고싶지 않다.. 라는 생각 많이해요.
    이미 담배를 핀다면 말리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아마 선생님도 알고 계실 확률이 커요..

  • 2. ..
    '13.5.22 3:21 PM (182.215.xxx.139)

    저희때랑 너무 다르군요. 갈수록 심해지네요.
    교실에서 그랬다는게 더 그래서요. 다른애들한테 피해주는건 당연히 고려 안하는거지요.

  • 3. ㅇㅇ
    '13.5.22 3:23 PM (203.152.xxx.172)

    원글님이 한번 담임선생님께 전화로라도 말씀해보세요.
    아이들이 학교 교실에서 담배를 핀다고 하더라고요..

  • 4. 애들 담배 많이 펴요
    '13.5.22 3:26 PM (211.245.xxx.178)

    우리때랑 정말 다르죠. 이해하기 어려울때 많아요.
    다만 아무리 세상이 이래도 엄마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걸 자꾸 얘기합니다.
    적당한 선을 정해놓고 허용할지 말지 항상 얘기해요. 애들 키우기 힘들어요.
    세상은 변했다지만, 나는 안 변했는데, 나의 가치관과 다른 세상에서 애 키우기 힘들죠.
    타인에 대한 배려? ㅎㅎ.. 오로지 공부인 세상에서 그런걸 안 가르친 부모탓이겠지요.. 반성해야죠.
    저도 처음에 큰애 중학교 들어가서 누가 담배폈다더라..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하는 소리에 얼마나 놀랬는지.. 그런데 이제는 요즘애들 다 그렇구나.. 그렇지만, 니들은 내 자식이니까 안된다.. 라고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887 모르는 게 없는 82님들~전설의 락그룹 자미로콰이를 아시나요? 5 지산락뮤직페.. 2013/07/24 880
278886 미엘님의 미국인직원에게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상차림 추천내용이에요.. 3 콜미메이비 2013/07/24 1,317
278885 스탠다드푸들 아시는 분 계시나요? 6 혹시 2013/07/24 2,002
278884 용산구? 2 마포구 ? 2013/07/24 1,145
278883 고등,대학 최상위권 자녀두신맘들... 3 내아들,돌아.. 2013/07/24 2,403
278882 운동하던중 당한 어이없는일. 11 .... 2013/07/24 2,958
278881 워너비 바캉스 캠핑~~~~캠핑용품이 궁금하다? 1 빡스티 2013/07/24 881
278880 미국인이 좋아하는 맥주 안주 알려주세요. 11 미엘 2013/07/24 3,391
278879 아아 요즘 대체 뭘 해먹어야 하죠 ㅠㅠ 4 헬리오트뤼프.. 2013/07/24 1,144
278878 손톱이 자꾸부러지는데 병원가봐야할까여? 7 ----- 2013/07/24 1,822
278877 NLL 사전·사후 문건도 파기 의혹…이번엔 부속자료 격돌 外 세우실 2013/07/24 1,178
278876 30대후반, 마냥 구직중인 남동생이 걱정이네요. 39 걱정 2013/07/24 21,970
278875 미국 서부 사시는 님들께 여쭈어봅니다...살며시 12 설레는 아줌.. 2013/07/24 2,142
278874 일본 좋다는 글 보니 할머니생각이 절로 나네요 24 레기나 2013/07/24 2,634
278873 뮤지컬 보러 다니시나요? 10 딸기샤베트 2013/07/24 1,338
278872 kt 올레포인트 어디서 쓸 수 있나요? 3 포인트 2013/07/24 1,495
278871 (방사능) 어린이집 방사능 급식대책에 대해 녹색 2013/07/24 564
278870 옥수수 색깔별 맛이 차이날까요? 1 여름 2013/07/24 1,167
278869 소비가 먼저가 아니라 저축이 먼저예요... 8 ... 2013/07/24 3,603
278868 휴가 이후 얼굴에 레이저나 시술 받고 싶은데요.. 언제 하면 좋.. 2 .... 2013/07/24 937
278867 자식이 부모에게 짠한게 더 클까요? 아님 반대로 부모가 자식에게.. 9 .. 2013/07/24 1,736
278866 김종학 빈소에 최민수는 왜 안오나요? 44 뭐지 2013/07/24 19,431
278865 오늘 시아버님이 출근시켜주셨어요 7 ㅎㅎ 2013/07/24 1,671
278864 무릎보호대 좋은것 추천부탁드려요 3 아점 2013/07/24 1,307
278863 영국에 혼자사는 아가씨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한국인입니다.).. 9 부탁 2013/07/24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