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네반 여자애 둘이서 옷갈아입는다고 애들 다 나가라고 하고는
둘이서 담배를 폈다네요. 밖에서 피면 걸리니까 교실에서 폈나봐요.
허참 어이없고 기막혀서..
이건좀 심하지 않나요?? 평소 슬쩍 화장하고 그러지만 선생님께 눈에 띌 행동은 안한다는데
걔네 부모나 선생님은 아셔야하지않을까 싶어요.
어째야할까요??
자기네반 여자애 둘이서 옷갈아입는다고 애들 다 나가라고 하고는
둘이서 담배를 폈다네요. 밖에서 피면 걸리니까 교실에서 폈나봐요.
허참 어이없고 기막혀서..
이건좀 심하지 않나요?? 평소 슬쩍 화장하고 그러지만 선생님께 눈에 띌 행동은 안한다는데
걔네 부모나 선생님은 아셔야하지않을까 싶어요.
어째야할까요??
그냥 내 애나 단속해야할거 같아요.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연기로 날리는 경제적 가치가 얼마나 큰지..ㅎㅎ
자꾸 옆에서 잔소리 하고 있습니다.
요즘 애들 키우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해결할수 없는거라면 차라리 알고싶지 않다.. 라는 생각 많이해요.
이미 담배를 핀다면 말리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아마 선생님도 알고 계실 확률이 커요..
저희때랑 너무 다르군요. 갈수록 심해지네요.
교실에서 그랬다는게 더 그래서요. 다른애들한테 피해주는건 당연히 고려 안하는거지요.
원글님이 한번 담임선생님께 전화로라도 말씀해보세요.
아이들이 학교 교실에서 담배를 핀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때랑 정말 다르죠. 이해하기 어려울때 많아요.
다만 아무리 세상이 이래도 엄마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걸 자꾸 얘기합니다.
적당한 선을 정해놓고 허용할지 말지 항상 얘기해요. 애들 키우기 힘들어요.
세상은 변했다지만, 나는 안 변했는데, 나의 가치관과 다른 세상에서 애 키우기 힘들죠.
타인에 대한 배려? ㅎㅎ.. 오로지 공부인 세상에서 그런걸 안 가르친 부모탓이겠지요.. 반성해야죠.
저도 처음에 큰애 중학교 들어가서 누가 담배폈다더라..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하는 소리에 얼마나 놀랬는지.. 그런데 이제는 요즘애들 다 그렇구나.. 그렇지만, 니들은 내 자식이니까 안된다.. 라고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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