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울아이 (초6남아) 중학교 배정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학업에 올인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다방면에 박학다식한 아이라서
과학을 특화하거나 영어를 특화하거나는 아직(??) 안되구요.. T_T;;
그래서 그냥 면학분위기 좋구 무난한데로 보내고 싶어요
지금 성적은 반에서 1등은 아니지만 5명(?) 안에는 드는정도??
사춘기 잘 보내도록 조금 신경써주면 인서울대학에는 가지 않겠나~ 싶네요
그래서 이사를 고려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만...
주위에 또래를 키우는 분들이 없어서 어디 물어볼만한 데도 없구요
학교엄마들은 그냥 동네서 쭉 보내려는 생각들이신거 같아요
올림픽 선수촌이나 잠실로 좀 생각이 기우는데...
대치는 좀 어려워 보이고 ^^
선수촌은 아파트가 좀 낡았죠?? 그거만 감수하면
보성중에서 보성고로 가기가 쉽겠구요
잠실쪽으로 가게되면 중학교는 어디가 좋나요?
이사를 가게되면 리센츠나 엘스 정도??
신천중이나 잠신중 정도 갈 수 있지 않을까요?
학원은 대치로 날라주고~
그럼??? 고등학교는???
잠일이나 잠신고를 가게 되나요??
고등학교 정보는 아예 없네요~
여기 고등학교는 좀 어떤가요??
교우관계도 생각해야하고...
고입시기에 또 이사를 가야하면 아예 중학교부터 좋은고등학교 옆에 가는 것도 좋을거 같긴해요
아예 대치나 역삼으로 가는것이 현명할까요?
남편은 위치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했구요
남편벌이는 괜찮아서 주택구입에는 별 영향안받고 오직 학군만 보구 이사 가는거예요
주변에 보시면 이사시키셨거나 이사와서 좋으신분들 없으신가요?
아이가 하나이다 보니 좀 신경써서 키워주고 싶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