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선임병이 후임병 욕하고 때리고
때리는건 요즘에는 진짜 흔치않는 일인건 맞습니다.
못 때리니 요즘엔 말로 사람을 죽이죠.
차라리 맞고 끝냈으면 싶을 정도로 사람 진을 빼놓기
후임병 가슴 및 성기 만지기
성군기위반은 이건 진짜 아닌건데 없진않아요. ㅁㅊㄴㄷ이죠.
근데 의외로 잘 안걸려요. 누군가 윗선에 찔렀으면 하는데 결국 아무도 안하고 깔끔히 전역하더군요.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가 무섭긴하죠.
등등
전 그런게 정말 싫어서 인격적으로 대우했고 안했는데 참고로 안하면 오히려 군기풀어진다고 군대분위기흐린다며 오히려 욕먹죠. 누군가 총대매고 욕하고 때리고 그런 사람 더 대우해주고...
남자들은 2년간 이런 개같은 생활을 의무적으로 하고 나오고 이미 바깥은 군대식문화가 자리잡고 있으니 그런 면에서 유리한게 없지는 않다고 봐요.
뭐 요즘 군대는 진짜 많이 편해졌다는데 다행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에서 겪은 것들
ㅇㅇ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13-05-22 13:08:09
IP : 220.67.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겨울
'13.5.22 1:13 PM (112.185.xxx.109)아들이 군대 가 있는데 훈련도 힘들고 위험한건 하고싶은사람만 시킨다네요 헹군이 젤 힘들다 하대요
2. 겨울
'13.5.22 1:36 PM (112.185.xxx.109)깨도 할수없고요 너무 위험한건 체력이 좀 안되던가 하면 안 시킨대요 괜히 다쳐서 골치아프니,,,그기 예전
하고 다르겟지요,,막사가 더워서 환장하고 비좁아서 환장한다 하대요3. ....
'13.5.22 2:29 PM (124.56.xxx.112)이글을 읽고있으니 마음이많이아픔니다 깊은말은하지않지만 다한통속이고 그부대 관례라고
뭔가전통이라고만 하는데 어떻게해줄순 없고 지금 마음이 미모합니다
요즈음애들은 은근히뭔가 괴롭히는 걸...어쩔고 ...지금 온통머릿속이 군대로 향하고 있는데
이런글보니 ....어찌할꼬...다른확실한애길 안하는데...4. 겨울
'13.5.22 3:52 PM (112.185.xxx.109)이보쇼 그걸 다 라고 오해마쇼,,비교할걸 비교하쇼,,부대도 부대나름이대요,
5. 애그
'13.5.22 11:27 PM (211.234.xxx.235)요즘 군대 정말...
30년 전 정말 빠따 없이 조용히 취침하려면 불안해서 잠을 못잔다는 시절의 전방 생활했지만, 돌아보면 불만 같은 거 없습니다. 왜냐면 그런 거친 생활 속에서도 전우애란 걸 배울 수 있었으니까요.
군시절 전우애란 것이 사회 나와선 동료애나 결혼후 부부애의 본질을 일깨워준 듯 합니다만...6. 겨울
'13.5.22 11:55 PM (112.185.xxx.109)다 라고 생각 하는구먼 아니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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