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마흔 160-55키로에요.
골반 거의 없는 통자 몸매인데
아이 낳기전에는 그럭저럭 입을옷도 있고
골반이 작으니 25~26 사이즈 청바지 입고 했는데요.
아이둘 낳고 보니 배가 볼록...(임신 4~5개월처럼 보여요. ㅠ.ㅠ)
몸무게는 애 낳기전보다 3키로 정도밖에 안늘었는데
도대체 왜 옷들이 안 잠길까요? ㅠ.ㅠ
몇년동안 출산 육아를 반복하다보니
임부복으로 몇년 보냈구요.
이제 둘째가 두돌지나고 어린이집 가고
외출할일이 종종 생기는데
입을옷이 정말 하나도 없어요.
올 겨울 여름나라에 가서 몇년 지내다 올 예정이라
올 여름 대대적으로 옷 장만을 할 예정이에요. ^^
저같은 체형에는 어떤옷이 좋을까요?
우선 윈피스 2~3벌 사고
바지 두어벌, 티셔츠나 블라우스 두어벌 정도 살 예정인데요.
어떤 스탈 옷이 괜찮고
어느 브랜드에 그런 스탈 옷이 많더라...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심 감사해요.
큰맘먹고 지난주에 백화점 함 갔었는데
눈에도 안들어오고 땡기는옷이 없어서 한벌도 안입어보고 그냥왔어요.
모두 백화점에서 사긴 좀 부담스러울것 같고
백화점 반, 아울렛 반 정도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