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 1딸의 소원

..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3-05-22 09:42:43

요새 부쩍 웨딩샵에서 홀서빙 하게 해달라고 애원합니다.. 용돈을 더 올려준다고 해도 이제는 엄마,아빠한테

 

미안해서 자기 스스로 알바해서 관리? 하고 싶다고 그러네요.. 키도 크고 예쁘고 활달한 성격이고 공부는

 

중간인데 친구들도 주말에 알바한다고 ...그대신 공부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학교에서  계속 문자 보내오고 남편과

 

얘기 끝에 얼마나 힘든지 한번 홰봐라.. 결정내렸네요.. 철이 없는지 연신 웃으며 행복해하는 모습...

 

잊을수가 없네요.. 다들 이 시기엔 공부를 열심히 하죠?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IP : 218.144.xxx.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funday
    '13.5.22 10:55 AM (211.109.xxx.139)

    앞으로 용돈뿐아니라 졸업후에는 생활비도 혼자 해결해야 한다고 하세요.
    물론 대학을 간다면 졸업할때까지는 또 부모님이 도와주셔야 하지만,
    그때도 용돈은 네가 알아서 해라... 하셔야 하구요.

    대학을 안간다면 얼른 취직해서 독립할 능력을 키워라 해야겠죠.

    저라면
    그냥 학교생활 열심히,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고 싶어요.
    정말 열심히 학교 다니다 보면 알바 할 시간이 나지 않거든요.
    집안 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제 용돈벌이 한다고 알바하는게
    뭔가 좀 .. 우선순위가 바뀐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152 14년된 그랜저 XG 15 의견주세요~.. 2013/09/18 3,301
300151 남동생,올케 흉좀 볼랍니다 ㅠ 7 털파리 2013/09/18 5,149
300150 복코는 성형하면 망하나요? 11 복코 2013/09/18 11,851
300149 은평뉴타운 동네 어때요 5 양파깍이 2013/09/18 3,712
300148 전화안하는 아랫동서 49 짜증 2013/09/18 13,526
300147 책상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1 데스크 2013/09/18 1,007
300146 개님께서 몸살이시래요. 9 추석명절 2013/09/18 3,039
300145 단식중인데 머리카락이 안빠져요 10 신기해요 2013/09/18 4,937
300144 결혼14년 아직도 시댁가기가 부담스러워요 1 2013/09/18 2,701
300143 카톡 질문드려요... 1 side 2013/09/18 1,329
300142 아이한테 부부싸움 보여주면 10 눈에띄네 2013/09/18 4,653
300141 새머리 인간들이 국민들께 추석인사 한답니다~ 7 손전등 2013/09/18 1,799
300140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감사노트를 시작했어요. 18 언제나 화이.. 2013/09/18 4,714
300139 분당쪽에 내일 하는 식당 있나요? ... 2013/09/18 1,361
300138 아빠 팔 한쪽이 퉁퉁 부으셨어요. 5 초겨울 2013/09/18 1,415
300137 뉴카렌스 가격 (사야 할지 말지 고민) 2 .. 2013/09/18 1,763
300136 소개팅에서.. 6 2013/09/18 2,359
300135 서울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요. 2 대박 2013/09/18 2,434
300134 나가수 박정현 와우 5 히히 2013/09/18 4,615
300133 이혼...아이들이 있는 이혼문제요.. 53 도와주세요 2013/09/18 13,510
300132 에세이 잡지 추천해주세요 2 에세이 2013/09/18 908
300131 소고기와 돼지고기 바베큐할 때요? 6 바베큐 2013/09/18 7,409
300130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6 참맛 2013/09/18 1,935
300129 좀 쑥스러워도 선물에 카드나 쪽지를 같이 쓰는 게 참 좋은 거 .. ........ 2013/09/18 1,064
300128 오늘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실건지요? 6 저녁 2013/09/18 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