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치과에서는 충치라고 하고 어른치과에서는 실란트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치과 조회수 : 3,689
작성일 : 2013-05-22 09:40:54

8살인데요.

어린이치과에서는 충치라고 레진해야한다고 하고

어른치과에서는 충치 치료할 정도는 아니라고 실란트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어린이치과에서는 엑스레이도 찍고 했는데

어른치과에서는 그냥 보고 얘기하니까 정말 그래도 될지 싶어서요.

(엑스레이 안보셔도 되냐고 하니 안봐도 된다고 하시네요.^^:)

IP : 175.119.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으로 봐서
    '13.5.22 9:57 AM (211.114.xxx.82)

    충치 없는 것 같아도 깨끗이 닦고 보면 대부분이 초기 충치 생겨 있는 경우가 많아요.
    튼튼하고 오래가는건 어린이치과 얘기가 맞을 겁니다.

  • 2. 눈으로 봐서
    '13.5.22 9:58 AM (211.114.xxx.82)

    아!그리고 충치 심하지 않는경우엔 레진쓰면서 실란트 가격만 받는 분도 계십니다.그 경우 일수도 있어요.

  • 3. 충치
    '13.5.22 10:06 AM (114.225.xxx.14)

    유치인가요? 8살 영구치가 썪은거 아니죠?
    윗분 말씀대로 애들 이는 썪는 속도가 빨라 변수가 많데요.. 약하고..
    근데 저희딸도 일부러 어른치과 다니는데,
    치료하러 긁다보면 더 확실히 안다고 하더라고요.
    돈 많으면 어린이 치과 다니고 아니면 일반 치과에서 치료하라 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인데 일반 치과에서 실란트 한 후, 치료받은 이랑 다른쪽 이가 제눈엔 꼭 충치처럼 보였는데 다른 일반치과(양심적이라고 소문난) 가보니 변색(?)된거라고 치료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정 걱정되면 긁어내고 실란트 해줄수는 있는데 굳이 할 필요 없고 경과 지켜보자고 하셨어요..

    어린이 치과가 과잉 진료 하는게 있긴 있는거 같아요.

  • 4. 원글
    '13.5.22 10:08 AM (175.119.xxx.71)

    어금니 영구치인데요. 어린이치과에서는 아이 이는 겉으로 봐서는 잘 모를 수 있다고
    충치치료해야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어른치과에서는 괜히 충치치료하면 이가 깨진다고..이 정도는 안하는 게 낫다고 하는데
    어느 말이 맞는걸까요?

  • 5. ...
    '13.5.22 10:20 AM (14.32.xxx.192)

    살짝 충치인 경우, 그것을 긁어내려면 도구를 써야 하는데,
    도구가 그 금보다 더 굵다면 안하느니만 못하대요.
    놔두라고...

    그래서 제 아이는 안 했었어요.
    양치질 열심히 해서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살짝 충치인 상태로...
    발전 안되고 있어요.
    지금도 치과 가면, 어떤 치과에선 충치 없다고 나오고
    어떤 치과에선 살짝 충치인데 놔둬도 된다고 해요.

  • 6.
    '13.5.22 10:23 AM (58.121.xxx.143) - 삭제된댓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걸 결정하는 부모는 힘들어요.
    썩은건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때도 있어요.잇몸과치아사이속부터 썩기 시작해서 겉은 멀쩡하다가 어느날 구멍이 뻥 뚫릴때가 있거든요. 일반에서는 큰껀? 아니면 관대한듯 싶어서 어린이치과로 다시 나녀요.그덕에 돈 엄청 쓴답니다.^^;

  • 7.
    '13.5.22 10:27 AM (58.121.xxx.143) - 삭제된댓글

    어린이치과에서 제가 보기엔 안썩었는데 썩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좀 황당해 하니깐 이를 깎아보고는 직접 보여주더군요..정말 속이 썩어있었어요. ^^; 일반에서는 심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고요..엄마의 판단이예요..

  • 8. ......
    '13.5.22 11:04 AM (218.159.xxx.158)

    충치가 있는데 그위에 실런트를 하면 안에서 썩으니 더 안좋구요.

    충치가 없는데 충치치료를 할필요도 없겠죠.

    문제는 충치 여부를 부모가 알기가 힘들구요.

    더더군다나 전문가도 아닌 이런데 물어봐서

    답이 나올수가 없겠죠.

    다들 그냥 자기 경험 이야기 밖에 안할건데. 원글님 아이와 같다는 보장도 없구요.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나 똑같아요.

  • 9. .....
    '13.5.22 12:42 PM (118.219.xxx.212)

    생긴지얼마안된곳 인테리어한지얼마안된곳 다 과잉진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825 이니스프리 그린티딥크림 어떤가요? 2 ,. 2013/10/05 1,444
305824 이 시간까지 웹소설땜에 설레고 있어여 7 Regina.. 2013/10/05 2,621
305823 전세가 많이 올랐네요, 집을 사야 할까요? ㅠㅠ 36 세입자 2013/10/05 10,977
305822 사계절 이불 백화점 세군데를 둘러보고 왔는데도 4 난제 2013/10/05 2,030
305821 오늘하루종일 뭘한건지 싶네요,,하루종일 헤맸어요 2 너무 힘들다.. 2013/10/05 981
305820 송전탑건설반대 시위를 하는 한국의 노인들 1 light7.. 2013/10/05 744
305819 제 딸 왕따주동했던 아이에게 전화가 왔네요 76 참나원..... 2013/10/05 17,811
305818 이런 고통 처음이야 3 ㅠㅠ 2013/10/05 1,279
305817 이런 소개팅 매너~ 누가 잘못했나요? 33 카사레스 2013/10/05 7,914
305816 국수삶을때 통3중,5중으로 삶으면 불어요? 5 냄비 2013/10/05 1,653
305815 답답하니까 내가 대신한다 우꼬살자 2013/10/05 710
305814 재산세가 130만원이라면 ,,, 4 ........ 2013/10/05 4,804
305813 문화센터 어머니들 2 갱스브르 2013/10/05 1,780
305812 다들 이렇게들 사는건가요?? 7 부부 2013/10/05 2,034
305811 초6 생리시작..얼마나클까요? 13 초6맘 2013/10/05 4,064
305810 선을 보고 난 뒤..... 34 wwww 2013/10/05 7,017
305809 어휴. 사랑과전쟁 저거.. 뭐 저런 ㅆㄴ이.. 6 ㅇㅇㅇ 2013/10/05 3,465
305808 아이고 오늘 사랑과 전쟁 보니 혈압오르네요 .. 2013/10/05 1,238
305807 지금 사랑과 전쟁이요.. 1 ... 2013/10/05 1,850
305806 여자향수중에서요 이거 뭘까요....? 5 ddd 2013/10/05 2,155
305805 상한 밀가루 반죽, 어떻게 버리죠? 3 미치겠네요ㅠ.. 2013/10/05 6,110
305804 아들이나 딸에게 생활비 받는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3 궁금 2013/10/04 2,635
305803 전구가 말썽인데 좀 가르쳐주셔요~~ 4 자취생 2013/10/04 746
305802 독서실에서 이러는거 어떻게 보세요? 6 dd 2013/10/04 4,882
305801 생후 2개월 정도 된 아가냥이 임보나 입양처 구합니다.. 4 과천 2013/10/04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