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사제단, 밀양 송전탑 공사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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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밀양 송전탑 공사현장 찾아'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55

'시민단체, 밀양 전쟁터 방불.. 한전, "공사중단 말하기 어렵다" http://www.vop.co.kr/A00000635571.html

[ ...이어진 보편 지향 기도에서 신자들은,

 “이곳 송전탑 현장을 지키고 있는 밀양 어르신들을 끝까지 지켜주시고 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해 달라”,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주님의 평화를 지키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특별히 신자들은 ‘공권력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 땅의 생명을 위해 파견된 공권력, 우리 젊은이들이 무엇이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십시오. 

앞으로 자신들이 살아갈 이 땅을 어르신들과 함께 지켜나갈 지혜를 주셔서 우리 젊은이들이 부당한 명령에 복종하지 않고 

앞으로 태어날 후손에게 당당하게 우리의 생명과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허락하소서.” ]

밀양 송전탑 공사재개를 위해 공권력이 투입된지 사흘째입니다.

서울에서는 ‘가자, 밀양으로! 5차 탈핵희망버스’가 1박2일 일정으로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압구정역 현대백화점 앞에서 출발합니다.

탈핵희망버스 참가신청안내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20344

[ㅎ]

참 안타까운데...ㅠㅠㅠ저 노인들..닥치고..
뽑아준 그분한테 울분좀 토하시지...국민 한사람한사람
행복하게 해주겠다고...하던 그분한테...

[원글]

지역이 그렇다고 누굴 뽑았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당연한 얘기입니다만,
밀양 송전탑 사태와 같은 문제들은, 대통령이 누구고를 떠나 과거에서부터 끊임없이 발생해왔습니다..

[ㅎ]

과거부터 끊임없이 발생해왔다면...
공약시..대통 후보자한테...확답을 그 대안을.철저하게
따지고 물었어야죠....그러니 닥치고 궁민소리듣는 거라는...

늘...뒤늦게 외양간 고치는꼴.

[원글]

분노의 방향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공약이 효력을 갖는 것은 공약 이행여부를 감시, 규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을 때나 가능한 거죠.
MB가 대선공약을 거꾸로 말아먹었다고 어디 처벌 비스무리한 것이라도 받던가요?
참고로 박통은 이번 대선후보공약집에서 무려 '안전우선주의에 입각한 원전 이용, 원전정책 재검토'를 약속했다는군요...

[깡패 용역들에 상처 많으실 텐데]

걱정이 큽니다...

더 윗분, 언제는 안 그랬냐고요?

철거민들에 대한 폭력과 횡포, 여러 번 있었지만
용산 같은 문자 그대로의 참사는 없었습니다.

도둑질에 대한 벌로 감옥살이가 있고, 손목절단이 있듯

같은 일이 벌어져도 어떤 사회인지에 따라
결과는 끔찍할 정도로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