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장옥정 작가 대놓고 뻬끼네요,,

코코넛향기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3-05-22 06:01:04

요즘 장옥정 인기가 좀 올라가는게 드라마 후궁 견환전 대놓고 뻬껴서 그래요

제가 후궁 견환전 볼때 저걸  한국 역사 드라마로 약간  변색해서 만들면 히트 치겟다 싶었는데

역시나,,,

장옥정을 홀로 짝사랑하는 동평군이 나오더군요,,장옥정을 뒤에서 훔쳐보며

담이 높아 뛰어 넘을수 없고 꽃이 이쁘나 꺽을수 없고,,

왕족으로서 장옥정을 그냥 가슴에 두고 연모하는 역할,,,그리고 열심히 장옥정을 변호하고,

후궁 견환전에서 주인공 완비를 짝사랑하는 과군왕 그대로잔아요

나중에 둘이 서로 죽네사네하고 사랑하는 관계가 되면 아주 가관이겟네요,

어제 장옥정이 낙태하는 장면,,역사나 그대로,,

대왕대비가 견환전에서 지독한 악역을 하는 화비마마역할 하는듯 하고

중전은 겉보기에는 점잖고 현모양처인듯 하지만,,속은 반대인,,견환전의 황후마마

숙종임금은 말 그대로 후궁을 총애할때는 세상 다 내어줄듯 사랑하지만 후궁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이용가치 다하면 인정사정없이  내어 쳐버리는 견환전의 옹정제,,

주인공인 장옥정은 처음에는 순진하고 착하기만한 여주인공인데 궁궐에 들어가 온갖 괄시와 굴욕 모함을

받다보니 자기도 역으로 모략과 지략을 짜서 상대방을 공격하고 서서히 권력투쟁에 중심에 서고

성격이 독해지는 견환전의 완비역 그대로이고,,

그런데 상궁이 숙원인 장옥정을 보고 이보시게 라고 지칭하는 장면은 이해를 못하겟어요,

나인이나 상궁은 눈치밥으로 먹고사는 신분인데

임금의 가장 총애를 받는 후궁보고 이보시게 라고 하대한건 미친짓이죠

나중에 그 보복을 어찌 감당 할려고,,

후궁 견환전에서 보면 가장 노심초사하고 권력의 향배를 주시하는 사람들이 나인이나 태감들입니다

지난 밤에 황제가 어느 후궁에 침소에 들었느냐에 따라 그 후궁이 총애를 받느냐 아니냐 알게되고

그 후궁은 실세가 되는거죠,

장옥정이 임금의 가장 총애를 받는 후궁이라면 권력의 실세인데 적어도 수십년 궁궐에서  눈치코치 밥먹은  다아는

상궁이 감히 그 숙원보고 이보시게라니,,.

이건 작가가 무식해서 그래요,

IP : 58.127.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13.5.22 9:46 AM (180.229.xxx.173)

    중국들마를 많이 본 것 같아요. 위에서 압력 가해져서 갑자기 대본 다 뜯어고쳐야 하니까 이것 느낌도 나고,저것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근데 드라마 처음 써보는 작가치고는 짜임새 있어서 저는 그럭저럭 만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247 수지나 광교 근처로 완만한 등산코스 어디 있을까요 3 산을사랑하는.. 2013/08/27 2,000
291246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8 혀기마미 2013/08/27 2,253
291245 생리통이 완전 없어졌네요. 6 이상하다. 2013/08/27 3,897
291244 현실적으로 자기능력도 없고 집안 돈도 없음 혼자 살다 죽는게 맞.. 89 zz 2013/08/27 17,862
291243 골프에 너무 미쳐 있는 남자친구..ㅠㅠ 5 애플파이 2013/08/27 4,635
291242 정리안되어있는 집이 눈앞에 삼삼 8 주인없는집 2013/08/27 3,139
291241 돈없다고 맨날 징징거리는 사람-대처법? 7 ddn 2013/08/27 4,360
291240 아래에 링크로 가면 이상한 사람들 볼수 있습니다. ... 2013/08/27 660
291239 대형마트에서 과일 샀는데 맛이 없을때~ 3 궁금 2013/08/27 1,468
291238 선풍기아줌마20대시절 4 77 2013/08/27 3,065
291237 유무선공유기 설치할때 컴퓨터에 연결 5 어려워요. 2013/08/27 841
291236 겨울에 유럽여행(제 경험담) 2 크리스마스 2013/08/27 9,700
291235 요새 새로짓는 아파트 꼭대기 펜트하우스 4 ***** 2013/08/27 3,279
291234 예단 집 문화 정말 이상한듯 해요.. 23 ... 2013/08/27 5,169
291233 넘어진건지 싸운건지 모호한대..실비처리 가능한가요? 5 ㅡ ㅡ 2013/08/27 2,198
291232 충격과공포의 복숭아...... 67 ㅜㅜ 2013/08/27 25,124
291231 잇단 학생자살·교육감 비리에도 '우수'? 교육청 평가, 교육부 .. 1 샬랄라 2013/08/27 1,067
291230 간병비도 2015년부터 건보 적용 세우실 2013/08/27 1,546
291229 천주교 서울대교구 마저 시국선언... ! 전국 거의 모든 교구 .. 3.15 2013/08/27 1,249
291228 금품요구하는 세무공무원 익명으로 고발할수 있을까요? 8 ... 2013/08/27 2,464
291227 경기가 좋지않아요 2 산사랑 2013/08/27 1,796
291226 집안의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1 강아지 2013/08/27 1,606
291225 추석연휴 강릉가는 길 많이 막힐까요? 2 ㅇㅇ 2013/08/27 1,191
291224 안현모 기자 성형한걸까요? 5 -9 2013/08/27 16,328
291223 지성이면 감천?인가 하는 드라마요... 3 드라마 2013/08/27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