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장옥정 작가 대놓고 뻬끼네요,,

코코넛향기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3-05-22 06:01:04

요즘 장옥정 인기가 좀 올라가는게 드라마 후궁 견환전 대놓고 뻬껴서 그래요

제가 후궁 견환전 볼때 저걸  한국 역사 드라마로 약간  변색해서 만들면 히트 치겟다 싶었는데

역시나,,,

장옥정을 홀로 짝사랑하는 동평군이 나오더군요,,장옥정을 뒤에서 훔쳐보며

담이 높아 뛰어 넘을수 없고 꽃이 이쁘나 꺽을수 없고,,

왕족으로서 장옥정을 그냥 가슴에 두고 연모하는 역할,,,그리고 열심히 장옥정을 변호하고,

후궁 견환전에서 주인공 완비를 짝사랑하는 과군왕 그대로잔아요

나중에 둘이 서로 죽네사네하고 사랑하는 관계가 되면 아주 가관이겟네요,

어제 장옥정이 낙태하는 장면,,역사나 그대로,,

대왕대비가 견환전에서 지독한 악역을 하는 화비마마역할 하는듯 하고

중전은 겉보기에는 점잖고 현모양처인듯 하지만,,속은 반대인,,견환전의 황후마마

숙종임금은 말 그대로 후궁을 총애할때는 세상 다 내어줄듯 사랑하지만 후궁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이용가치 다하면 인정사정없이  내어 쳐버리는 견환전의 옹정제,,

주인공인 장옥정은 처음에는 순진하고 착하기만한 여주인공인데 궁궐에 들어가 온갖 괄시와 굴욕 모함을

받다보니 자기도 역으로 모략과 지략을 짜서 상대방을 공격하고 서서히 권력투쟁에 중심에 서고

성격이 독해지는 견환전의 완비역 그대로이고,,

그런데 상궁이 숙원인 장옥정을 보고 이보시게 라고 지칭하는 장면은 이해를 못하겟어요,

나인이나 상궁은 눈치밥으로 먹고사는 신분인데

임금의 가장 총애를 받는 후궁보고 이보시게 라고 하대한건 미친짓이죠

나중에 그 보복을 어찌 감당 할려고,,

후궁 견환전에서 보면 가장 노심초사하고 권력의 향배를 주시하는 사람들이 나인이나 태감들입니다

지난 밤에 황제가 어느 후궁에 침소에 들었느냐에 따라 그 후궁이 총애를 받느냐 아니냐 알게되고

그 후궁은 실세가 되는거죠,

장옥정이 임금의 가장 총애를 받는 후궁이라면 권력의 실세인데 적어도 수십년 궁궐에서  눈치코치 밥먹은  다아는

상궁이 감히 그 숙원보고 이보시게라니,,.

이건 작가가 무식해서 그래요,

IP : 58.127.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13.5.22 9:46 AM (180.229.xxx.173)

    중국들마를 많이 본 것 같아요. 위에서 압력 가해져서 갑자기 대본 다 뜯어고쳐야 하니까 이것 느낌도 나고,저것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근데 드라마 처음 써보는 작가치고는 짜임새 있어서 저는 그럭저럭 만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301 전세계약시 초보적인 질문 드려요~ 5 초보 2013/06/11 707
262300 자주 들리는 싸이트나 블로그 ..공개해 주실래요 ?? 방콕녀 2013/06/11 765
262299 노트북 쿨러 쓰면 좋은가요? 2 2013/06/11 644
262298 아이폰이 진리라는 글 읽고... 18 소쿠리 2013/06/11 2,503
262297 처음엔 별로인데 나중에 사귀는 경우가 많아요? 3 ㅠ.ㅠ 2013/06/11 1,203
262296 미금에서 수지소현초등학교로 어떻게 가나요?? 8 소현 2013/06/11 685
262295 연정훈 매력있지 않나요? 18 ^^ 2013/06/11 3,974
262294 서울대 로스쿨 30세이상 합격자 0명 (기사) 4 ........ 2013/06/11 2,688
262293 초기 요실금,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 이건 아닌데.. 2013/06/11 980
262292 옥시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뭐가 있을까요 3 . 2013/06/11 4,825
262291 검찰 폭발 "황교안, 대선개입한 원세훈 감싸".. 4 샬랄라 2013/06/11 936
262290 키스미마스카라.. 4 마스카라 2013/06/11 1,003
262289 박원순 시장 도시농업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garitz.. 2013/06/11 469
262288 어렸을때는 핑클에 유리가 이뻤는데.. 지금은.. 14 ........ 2013/06/11 4,093
262287 이세상의 과연진정한친구가 있을까요 15 친구 2013/06/11 3,006
262286 부모도 부모나름이지요.... 1 답답이..... 2013/06/11 966
262285 상추 걷고 지금 깻잎이랑 고추 모종 더 심으면 늦을까요? 4 텃밭 2013/06/11 871
262284 레미제라블에서 팡틴 치아 뽑히는 장면요. 9 1 2013/06/11 3,383
262283 착한미용실은어디인가요? 멋진모습으로.. 2013/06/11 467
262282 다이어트 중에 이 말하면 상처된다. 뭐가있을까요? 8 줌마여신 2013/06/11 923
262281 글 저장은 어떻게 하나요? 2 소소한 2013/06/11 519
262280 새송이버섯 어떻게 해서 드시나요? 6 레시피 2013/06/11 1,785
262279 유산은 똑같이 책임은 내가... 6 이야기 2013/06/11 1,678
262278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차네요 과일많이먹으면 당뇨라뇨? 31 ㅇㅇ 2013/06/11 18,134
262277 손윗 시누와 성격 차이로 스트레스 받아요 17 2013/06/11 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