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살고있어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향이 사건 넘 마음이 아프고..
6개월 아기가 어린이집에서 뇌사한 사건도..
등짝에 피멍이 들도록 때리고도 발뺌하고
자기자식을 때려죽이고 강가에 유기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아동학대와 방임에도 우리사회는 별로 변화하않는것같아요.. 종일 애우는 소리를 듣고도 신고할생각을 못하고 어린아이가 죽어나가도 내게 혹여 피해가 될까 다들 쉬쉬...너무 슬프고 가슴아픕니다..
말못하는 어린아이의 인권은 전적으로 부모몫인가요?
행복하게 살수있는 기회조차 박탈당한 아이..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미치도록 화가나요..인식이 바뀌고 제도가 바뀌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당장 작지만 촛불한번 들어주시는건 어떠신가요..
이번주말에 24,25일 저녁 6시부터 지향이 추모 촛불집회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있어요..
대구분들 시간되시는 분들 한번만 관심가지고 참여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사시는분들 이번주 지향이 촛불집회 많이 참석해주세요..
부탁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3-05-21 23:52:54
IP : 222.112.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5.21 11:57 PM (175.212.xxx.159)정말 예쁜 아이던데... 화가 나고 눈물이 나네요
무책임한 부모들... 진상조사해서 밝히고 안되면 그냥 다 죽어버렸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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