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하느님 저 마가렛이예요..인가 그래요
그런데 애가 책을 읽으며 생리가 뭐야 월경이 뭐야 하고 물어서 보니 그 책이 사춘기 소녀에 관한 책이네요
얼핏 보니 브래지어가 어쩌구
엄마는 코텍스를 쓰기때문에 자기는 약국에 따로 주문을 했다나 하구,.,
이거 그냥 읽게 둬도 될까요?
여자애라면 모르겠는데 남자애라서 자꾸 물어보는데 설명하기도 애매하고 참 난감하네요
기회가 좋네요~
자연스럽게 성교육 시켜주세요~
일부러 붙잡고 하기도 참 애매한데
아이가 그렇게 물어보고 하니까 더 좋을거 같은데요?
아드님 나이가 그런 부분을 제대로 알기 좋을 때 예요.
학교에서는 아이들 사이에 한창 성적인 부분에 관심이 커져 갈 시기인데
왜곡된 정보나 시선을 갖지 않도록 제대로 알게 되면 또래 중에서도 중심을 잘 잡지 않을까요?
우리 학교에선 권장도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