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수급난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면서
정부와 한전의 입장을 적극 대변,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 입장을 보였네요
그런데 공사 강행에 반대하는 주민들 목소리는 한마디도 언급 안 하고..
국가적 공익이라는 이름 앞에 국민은 없나봅니다..
전력 수급난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면서
정부와 한전의 입장을 적극 대변,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 입장을 보였네요
그런데 공사 강행에 반대하는 주민들 목소리는 한마디도 언급 안 하고..
국가적 공익이라는 이름 앞에 국민은 없나봅니다..
수도권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그분들께 너무 죄송한마음이네요
수도권에 사는 시민들이 더 관심을 가져야 되겠어요
아래 제가 잘못써놨는데 고치질 못했어요.밀양건은 영남지역 전기공급을 위한 일입니다.더이상 모른척 남의일로 안하셨음 해요
달래 좃선이겠어여...좃선보는 인간들...좃선에
뒤통수 당해도 죽을 떄까지
꺠지 못한 노예로 살아갈 거 라는 거...
제가 밀양 인근에서 몇년간 살았는데요, 하필 저기 부북면 평밭마을과 바드리 라는 동네가, 밀양에서도 청정 골짜기 마을이에요. 노인들이 작게 농사짓고 나물캐서 팔고, 등산로가 나는 바람에, 조그만 식당이나 찻집 같은거 몇개 있는 아름다운 동네들이거든요. 하필 저 동네들이 파괴되어야 하다니, 이제 남은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