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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몰라서 그러는데요 ..장윤정씨가 집안사정을 방송에 밝혀야했을 사정이 있었나요

아리송 조회수 : 10,955
작성일 : 2013-05-21 17:18:28

어제 힐링 보다가요..장윤정씨가 빚문제  본인이 떠맡고 덮기로 했다던데 .

그렇다면 방송에 굳이 나와서 집안 얘기를 할 필요가 있었나요 ? 본인이 다 덮기로 한거면 ..

그냥  조용히 넘어갈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남이 그랬다면 ..밝힐수도 있다고 보지만..가족이 그런거라고 밝히는건

 사실 제얼굴에 침뱉기 인거 잖아요 ..ㅜ.ㅜ 그것도 공중파 프로에서요 ..

 방송에 나가면 사람들이 장윤정씨 어머니 동생 욕할건 뻔한건데 ..

잘몰라서요 .제가 모르는 무슨 정황이 있나 싶어서..한번 여쭤봅니다

IP : 59.24.xxx.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어도
    '13.5.21 5:20 PM (58.236.xxx.74)

    도경완아나운서가 돈 보고 결혼했다는 누명은 벗은 거죠.
    자기 애인이 그렇게 매도되는게 싫었나봐요.

  • 2. 음..
    '13.5.21 5:23 PM (180.224.xxx.59)

    엄마쪽이나 남동생측에서.. 장윤정씨가 연락두절에.. 뭐.. 그쪽분들도 할말이 있어서 언론플레이하기전에.. 그냥 먼저터트렸다는.. 말도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뒤에서 수근대느니.. 그냥 할말 다해서.. 오히려.. 사람들이 관대해진것도 있을꺼같구요..

  • 3. 으음
    '13.5.21 5:24 PM (58.236.xxx.74)

    빚이 10억이라도 장윤정 2년안에 금방 갚을 거 같아서, 빚이 있어도
    도경완아나운서가 그걸 떠안고 결혼하는게 큰 헌신 같지는 않고, 아버지도 사위가 수발 하는게 아니잖아요.
    장윤정은 그걸 다 감수하고 받아주는게 되게 감동적인거 같아요,
    그런....포용적인 사람에게 그런 누명 쓰게 하는게 싫은 느낌. 도경완 부모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는 것 같고. 그게 친엄마도 자기를 배신했는데 남의 부모가 따뜻하게 맞아주니.

  • 4.
    '13.5.21 5:28 PM (58.236.xxx.74)

    장윤정 좋아했다가 노홍철이랑 헤어진 즈음에 82에 독하다, 영악하다 그런 이미지가 많았어요.
    근데 이번 힐링에선 목소리가 많이 불안정하고 떨리더라고요,
    웬지 그렇게 매끄럽지 못한게 더 진심으로 느껴지고.

  • 5. ...
    '13.5.21 5:30 PM (180.224.xxx.59)

    옛날에.. 대출광고 찍어서.. 이미지가.. 극도로 나빠진거같은데.. 좀.. 싸보이는 춤추고.. 제생각에도 힐링캠프에서.. 그만하면 정말 잘 찍은거같단 생각해요

    가정사는 아예 언급도 안하고..
    처음 녹화한거 내보낸게아니라.... 다시 찍은거같더라구요 ..

  • 6. ----
    '13.5.21 5:57 PM (94.218.xxx.7)

    장윤정 이해되요. 사람들 뒷말하는 거 불식시키고 싶은 거죠. 사실이 아닌 게 사실처럼 퍼지는 걸 볼 이유가 없죠. 도경완도 사람들이 장윤정 돈 보고 결혼한다고 욕했잖아요.




    부모 몰래, 남편 몰래 담보대출 받겠다는 미친 X들이 널렸네요 22222

  • 7. 이미지
    '13.5.21 6:13 PM (117.111.xxx.189)

    하루이틀에 곪아온 집안일 아니었을텐데
    신랑 이미지 잘못될까 염려해서 터뜨려진듯하네요
    발표시기도 그러하고

  • 8. ,,
    '13.5.21 6:18 PM (112.202.xxx.196)

    평소 장윤정 행사녀다, 돈벌려고 악착부린다 안티들이 많았죠.
    근데 결혼발표 후 도경완 아나가 돈보고 결혼한다는둥, 이제 아나는 부업이라는둥 악성 댓글도 많았구요.

    거기다 힐링과 찌라시로 인해 흘러나간 정황도 있고
    시댁이 한재산 있다고 오해할지도 모르고(이건 추측)
    그러니 이참에 자신의 이미지도 좀 세탁하고 오해도 풀고 싶었나보죠

  • 9. 앞으로
    '13.5.21 6:23 PM (58.236.xxx.74)

    장윤정 이름대고 가족들이 적어도 빚은 쓰지 못할 거 아니예요.
    어머니와 경제적으로 끊고 산다는 대외적인 선언.......이 절박하게 필요했을 수도.
    저희엄마 점잖은 분인데 그거보시고 장윤정 엄마 제정신 아닌거 같다고 그러셨어요.

  • 10. 근데
    '13.5.21 6:25 PM (14.52.xxx.59)

    저런이유때문에 국세청이 물밑조사 들어갔을거란 말이 있어요
    재산규모가 몇십억 몇백억이고
    가족간 증여가 이뤄졌다면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도 모르는데
    무리수 아닌가 싶어요 ㅠ

  • 11. 근데
    '13.5.21 6:32 PM (112.202.xxx.196)

    재산을 축적한 당사자가 몰랐다면 증여는 성립되지 않지 않을까요?
    이건 배임이나 횡령, 사기에 준할 것 같은데..........

    만약 자신의 재산을 위탁 관리한 펀드 매니저가 내 돈을 가지고
    임의로 주식 투자를 해서 손해를 끼쳤다면 이는 증여가 아니잖아요.

    이건 당사자가 가족을 고소해야 될 듯한데 이건 안할 듯 해요.
    넘 진흙탕되서 연예인 이미지에 좋을건 없으니까요.

  • 12. 동생의
    '13.5.21 6:55 PM (14.52.xxx.59)

    사업자금추적이나
    집이 부모님 이름으로 되어있을때 부모님의 소득을 증명못하면 가족간 증여가 인정되죠
    요즘은 신혼부부 첫집도 다 세무조사 한다고 하잖아요
    지금 금융실명제도 걸리고,증여도 걸리고 뭔가 걸리는 부분이 있긴해요

  • 13. ,,
    '13.5.21 7:48 PM (114.204.xxx.187)

    10년간 벌어놓은 돈 다 날리고 심지어 빚도 있다고 밝히지 않았으면 또 안티들이 도경환인가 그 사람이 장윤정 돈보고 결혼했다고 욕할게 뻔하잖아요.
    돈없다 왜 없냐 가족이 털어먹었다 밝힌건 어차피 숨길래야 숨길수가 없는거 아닐까요? 돈날리고 왜 돈날렸는지도 조차 속시원히 말도 못했으면 장윤정도 정말 홧병 났을듯 하네요.
    또 가족이 해먹은게 쪽팔려서 그거 끝까지 숨겼으면 장윤정이 언제까지 시댁에는 거짓말을 해야하나요.
    밝히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 14. 국세청
    '13.5.22 10:50 AM (175.116.xxx.241)

    장윤정 가족의 경우 증여가 아닌 것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가족간의 포괄적 위임에 의한 위탁관리이고 재산 운용에서 실패한 경우라고 봐야죠.

    설령 어머니가 악의적으로 돈을 빼돌렸을 지라도 그 개별행위 각각에 대한 법적 판단이나 세금 추징은 가능할 지 모르지만 가족간의 사기는 성립하지 않구요, 장윤정이 금융기관에 책임을 묻는 순간 그 은행은 어머니에게 바로 책임을 묻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거죠.

  • 15. 우리이쁜딸
    '13.5.22 11:09 AM (58.225.xxx.47)

    남의 집안 사정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장윤정 동생, 그 나이에 그정도 사업하는것, 장윤정 돈일꺼라는 추정은 가능하지 않습니까??
    자기가 입 열면 누나가 다친다니요?? 정말 기막힌 발언입니다.
    무슨 돈으로 그 나이에 100억대 사업을 일으켰는지...

  • 16. 가장 연예인들
    '13.5.22 11:19 AM (121.190.xxx.242)

    결혼하는거 집에서 막고 방해하는거 많아요,
    능력없는 누나같음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거 환영하겠지만
    영원한 물주로 알았을테니 가족애 어쩌구 하면서
    방해하는거겠지.

  • 17. ...
    '13.5.22 11:36 AM (180.224.xxx.177)

    제작진이 실수를 밝혀서...강제 공개 당한거 아닌가요.ㅋ

  • 18. ...
    '13.5.22 11:40 AM (121.151.xxx.74)

    집명의가 장윤정이라 증여랑 상관없을꺼같고
    본인모르게 인감이랑 평소 자산관리가 엄마에게 위임되어있으면
    엄마는 은행 vip라서 그런 대출 충분히 가능할꺼같구요

    투자도 장윤정명의로 해서 투자금을 날린것일가능승이 높으니
    이또한 증여에 해당되지않고 평소 모두 위임상태니 법적으로 따질수도 없겠죠.

    동생은 누나돈이아니면 어떻게 그렇게 큰 사업을 벌일까요?
    나이도 어리고 물려받은자산도 없고 본인이 벌어들인돈도 없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로할게 있다면 가족만이 알수있는 약점이 있겠죠.

    어찌되건 장윤정이 불쌍해보이내요.
    돈을 많이벌던 적게벌던 번것은 장윤정이고 자산관리잘못한게 가족이라
    항의도 못하고 혼자 감수하고있잖아요.

  • 19. 아름드리어깨
    '13.5.22 12:37 PM (203.226.xxx.198)

    어렸을때 남대문 시장가면 제 또래 여자아이가 춤추면서 돈 받는거 본적 있어요 짠순이 엄마가 천원주면서 (그 당시 큰돈)돈 주고 오라 한적도 있는데 어린 나이에도 저 아이불쌍하다 부모가 저런걸시키고 그랬어요 제가 지금 사는곳이 장윤정 고향인데 여기 아직도 오일장 있거든요 이런곳에서 어린것 노래시키고 돈 받은 부모라니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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