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U플러*lte광고 정말 예쁘네요

루비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3-05-21 16:28:03
택배기사 아빠 생일날
내복입은 딸이 바쁜아빠한테 계속 전화하더니
온몸을 까딱이며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네요

딸아이 뒤로 할머니가 계시고‥

딸아이가 힘든 부모가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주는듯 하고
저희 아이들 어릴때 생각이 나기도 해서 볼때마다 울컥합니다‥

저희가 한참 타향에서 자리잡아가며 힘든생활 할때
6살 큰 아이가 겨울새벽에 내복차림으로 현관문밖에서
아빠녹즙 기다려서 저희를 놀래키던녀석이
이젠 중학생 사춘기네요‥
IP : 112.15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에
    '13.5.21 4:37 PM (116.39.xxx.141)

    아저씨 인상이 너무 좋음.. 딸아이 노래소리에 마음이 훈훈해져요.

  • 2. 여사
    '13.5.21 4:56 PM (106.241.xxx.9)

    그 여자아이가 몸을 흔들흔들하며 노래하잖아요..
    달려가서 깨물어주고 싶어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 3. 마니또
    '13.5.21 5:01 PM (122.37.xxx.51)

    박카스광고와 더불어 무명모델로도 성공한 케이스죠
    볼때마다 흐뭇해요
    남자분인상도 좋고 잘생기셨어요

  • 4. 네‥
    '13.5.21 5:05 PM (112.152.xxx.82)

    선하고 순박하게 살아가는 이웃처럼 보이고
    성실해보여서 정말 보기좋아요‥
    엄마는 직장에 갔는지‥할머니께서 살림하시며 아이돌보는모습이 삶의 고단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와중에
    내복입은 딸아이가 더 하는짓이 반짝반짝 더 이쁘네요

  • 5. 요기
    '13.5.21 5:0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http://www.youtube.com/watch?v=j1Tg41rMgFw

  • 6. 헉~
    '13.5.21 5:25 PM (112.152.xxx.82)

    민망하게 시리‥ ㅠ
    아이가 내복입은게 아니네요 ㅎㅎ차려입은 ~
    왠지‥내복이면 더 어울렸겠는데

    그리고·
    통신비 무제한이라는데 맞을까요?
    대기업에서 서민상대로 뒤통수 치진 말았으면 싶네요

  • 7. ...
    '13.5.21 6:17 PM (220.72.xxx.168)

    그 광고 볼 때마다 몸을 흔들며 생일축하 노래 부르는 아이가 얼마나 이쁘고 짠한지...
    아빠 바쁘데이 하면서도 아이 노랫소리에 미소짓는 아빠가 얼마나 안스러운지...
    근자에 본 광고 가운데 제일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였어요.
    광고의 결론은 썩 좋은 건 아니지만, 광고 자체는 참 마음에 들었던...

  • 8. 통신비가
    '13.5.21 6:2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무제한인것 맞는데 아마 기본 요금이 비쌀거에요
    기본요금이 10만원쯤?했던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177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엄마라는 자리.... 8 이제고작초등.. 2013/09/23 1,949
301176 생리통 배에 가스가 찹니다 6 gogoto.. 2013/09/23 5,447
301175 홍삼정 어디서 살까요? 24 수험생엄마 2013/09/23 6,159
301174 여러분 초중고 다닐때 한반에 총 몇명 있었나요? 45 엘살라도 2013/09/23 4,207
301173 중학생이 들을 만한 수학 상하 - 정석 인강,....추천 좀 부.. 1 감사드립니다.. 2013/09/23 1,533
301172 자살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13 녹슨 총 2013/09/23 4,861
301171 두돌 지난 아기 책이나 그런거 뭐 사줘야 되나요?? 1 음음 2013/09/23 1,100
301170 숀리 엑스바이크 원래 높아요? 3 운동하자 2013/09/23 4,531
301169 저 공개다이어트 할게요.아자아자! 3 우리 2013/09/23 1,117
301168 영어 문단 지칭 법 질문 (수정) 6 빨리요 2013/09/23 785
301167 분명 82추천 책이었을텐데요 '시대정신2'라는 책이요 1 2013/09/23 859
301166 방사능..내년부턴 바다수영도 안해야 하는 걸가요? 3 일본아웃 2013/09/23 2,067
301165 아무생각없이 먹어버렸어요 2 연휴내내 2013/09/23 1,669
301164 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연합뉴스에도 나오네요. 3 2013/09/23 2,186
301163 치아 착색된거.. ㅠ 자몽주스 2013/09/23 2,381
301162 결혼상대자 만나면 느낌이 따로 오시나요? 10 Regina.. 2013/09/23 6,808
301161 핏플랍, 폴로 싸이즈 질문요.. 1 .. 2013/09/23 1,495
301160 이번 명절 지출 얼마나 하셨어요? 21 며느리 2013/09/23 4,224
301159 아이랑 놀다가 눈(각막쯤?)다친 남편 어떻게 해요? 9 .. 2013/09/23 2,193
301158 해외 지점 근무 시 부인들 관계 16 overse.. 2013/09/23 3,936
301157 별볼일없는 미혼은 가족모임에 나가지 말아야할 운명인가봐요. 4 /// 2013/09/23 1,898
301156 빈부격차란 상대적인거죠. 5 40대 2013/09/23 2,124
301155 그래도 인국씨 방가방가^^ ᆞᆞ 2013/09/23 1,157
301154 발리에서 생긴 일 보신 분들께 뻘 질문 하나 21 간지옵바 2013/09/23 3,393
301153 남편과 따로자는게 편한분 계신가요 13 2013/09/23 5,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