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는 딸이 29살이예요.
현재 사귀는 사람도 없고 소개팅도 쉽지 않고
저도 인맥이 좁아 한계가 있네요.
결혼정보회사도 생각해 봤지만 부정적인 얘기들이 많아서
우선 중매해 주시는 분 알아보려구요.
어디서 중매해 주시는 분 만날 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직장 다니는 딸이 29살이예요.
현재 사귀는 사람도 없고 소개팅도 쉽지 않고
저도 인맥이 좁아 한계가 있네요.
결혼정보회사도 생각해 봤지만 부정적인 얘기들이 많아서
우선 중매해 주시는 분 알아보려구요.
어디서 중매해 주시는 분 만날 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중매쟁이들은 결혼정보회사보다 더한 경우가 많아요
성사시키려고 양가 집안 상황 부풀려서 전달하고 상대 남자쪽에 여자네가 잘사니 집한채는 해줄거다 이런 얘기 자기가 지어내서 전달해서 나중에 사기 당했네 어쨌네 왜 말이 틀리네 말이 얼마나 많은데요
정말 큰건수(십억 단위가 혼수가 오고가고 경제적인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런거 아니면 전문뚜쟁이 찾으시는거 별로에요
전문 뚜쟁이들 사기꾼 많아요
제 스펙이 좀 괜찮고 친정이 잘살아서 이런사람들 많이 들러붙었는데
참 황당한일 많았어요 ㅜㅜ
따님 알아서 하시게 놔두세요
차라리 연애 전문서적? 권해드립니다....._-;;;
중매쟁이도 자격증이 있는 게 아니라서 정직하다고 믿기 어렵죠.
사촌동생이 결혼정보회사 통해 좋은 사람 만나 결혼했어요. 가입비 성사비가 좀 들어서 그렇지만요.
우리집에도 장가보내야하는 남동생하나있는데
직장 참 좋은데
어떻게 둘이 소개팅이라도한번 주선해보면 좋겠네요ㅋ
중매쟁이 할머니, 결혼정보회사 2곳 했었는데요
결혼정보업체가 낫습니다.
그리고 집안이나 따님 외모가 뛰어나신지요?
중매 잘되려면 여자는 이 두가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집안이나 외모가 뛰어나면 중매쟁이 구한다고 여기 글 올리진 않겠지요..;;
집안 보통에 외모도 보통이예요.
키크고 날씬해서 꾸며 놓으면 제 눈엔 괜찮아 보여요...원래 부모눈이 훨씬 관대하긴 하겠지만요..
대학 다닐 때 따라 다니는 남자애들도 있었고 두 세명 사귀기도 했는 데 가치관이랄까 이런 게
잘 안 맞아서 헤어졌어요.
그 후에는 공부하느라 정신 없었어요.공부 아주 많이 해야 하는 대학원이어서요.
결혼생각 별로 없기도 했구요.
직장 들어가서 소개팅 몇 번 했었는 데 아직 인연을 못 만났네요.
그나마 요새는 소개팅도 뜸해서 걱정돼서 아예 중매해 주시는 분 좀 소개 받을까했는 데
집안 좋은 사람들만 연결해 주는 중매쟁이밖엔 없나요?
옛날에는 동네에서 발 넓은 아주머니들이 많이 했었는 데
요새는 그런 분들이 안 계시니...
결혼정보회사가 더 낫다고 하시니 거기 한 번 가 볼까요?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본예배만 보고 오는 정도예요.
아직 다급한 생각이 들지 않아 되려 반발할 겁니다만.
본인이 느낄때 되고, 그때도 인연이 없으면 도와주세요. 참고로 중매쟁이 보다는 정식 등록되어 있는 업체가 당연히 낫습니다.
부모인맥으로 중매장이가 붙고요
아니면 보험영업인같은 사람들이 해주기는 하는데
이런분 보다는 그냥 결정사가 낫죠
혹시 은행 vip라면 끼리끼리 해주는 은행도 있었어요
더 나빴어요.제 경우에는.
사깃꾼 정말 많아요.
일단 여자쪽 스펙이 되야 예단 빵빵히 하고, 그거 10% 정도를 자기네가 먹는 시스템이라 얘기 잘 되가도 문제구요
소개비라도 받으려고 양 쪽에다 거짓말로 프로필 읊고 만나게 한 담에 소개비 달라는 경우 부지기수에요.
오 한 대목이 눈에 띄네요~ 교회에서 본 예배만 드리지 말고 청년부 활동에도 참여하라 이르세요. 인연만 만나면 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과 여러 루트로 어울리는 경험도 필요하죠... 게다 요새 웬만한 교회는 결혼 예비 학교라고 프로그램도 있더만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어요.
우선 교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해야겠어요.
나중엔 결정사도 고려해 봐야겠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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