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에서 방울토마토를 5키로로 알고 샀는데....4.5키로일때...

뽕뽕이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3-05-21 15:11:17

방금 장에서 방울토마토를 샀어요...

박스에 담긴게 다 팔려 소분해 놓은걸 합쳐서 사왔어요...

그런데...아저씨가 더 들어갔다며 궁시렁하더라구요..

근데...아무래도 무게가 덜나가는거 같아 집에와서 재보니/.

박스 까지 해서 4.5키로에요...

아이 어린이이집 마칠때 또 장에 나갈껀데...

아저씨한테 한번 말해볼까요???

무게가 왜 이렇냐고요???

IP : 121.159.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1 3:12 PM (119.197.xxx.71)

    욕을 바가지로 드시겠죠.
    저는 시장 안가요.

  • 2. 뽕뽕이
    '13.5.21 3:13 PM (121.159.xxx.68)

    욕먹나요??? 다시 가지고 나가볼까했는데...ㅠㅠ

  • 3. *^^*
    '13.5.21 3:23 PM (58.232.xxx.104)

    어머 토마토무게만 5kg 이여야 하는데 그런거에요..

    저도 지난번 아파트장날 방울토마토를 박스째 샀는데 집에와서 전자저울로 잰 무게가 다른거에요..
    아줌마 힘으로 들고 다시 갔는데..
    정말 기함할 노릇이
    가게 저울로 재니 중량이 넘게 나오는거에요..ㅠㅠㅠ
    아저씨한테 욕은 바가지로 먹고..
    괜시리 까칠한 아짐 된적이 있었어요..
    전자저울과 시장저울의 차이인지..
    알다가도 몰라~

    그런일도 있었어요.

  • 4. 일단
    '13.5.21 3:30 PM (121.139.xxx.195)

    집에 들고가서는 먹었는지 어쨌는지 모르니까요.
    일단 빈손으로 가셔서 조근조근 말씀드려보세요. 집에가서 재어보니 무게가 모자르더라고.
    (참, 보통 박스 가벼운 건 무게 500g 제해요.) 그쪽에서 사과하고 모자른만큼 더 주면 다행이지만,
    만약 아니라면 오셔서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상점 이름 올리시고 다신 걸음하지 마세요.

  • 5. 저도
    '13.5.21 3:32 PM (222.109.xxx.114)

    장사꾼들에게 속고 시달리는게 싫어서 시장에 안가요. 전에도 길에서 과일 사고 누구 좀 기다리느라 잠깐 옆에서 기다리면서 보니 사람 봐가면서 정량이 달라져요. 새댁이나 학생이 사면 덜 주고, 극성맞은 중년 아줌마가 오면 맞게 주고. 남자들이 오면 그야말로 바가지. 사람들 참 못되먹게 장사한다 싶었어요.

  • 6. 저도2
    '13.5.21 3:39 PM (211.114.xxx.139)

    이래서 시장물건 안사요.따질수도없고..환불 교환에 얼굴 붉혀야되고..이래서 안사요..

  • 7. ^^;
    '13.5.21 3:40 PM (121.139.xxx.195)

    스프링 떼어 저울 조작... 참, 속여먹는 방법도 가지가지. 이래서 양심적으로 장사하면 바보라는 건가요...
    http://talk.imbc.com/news/view.aspx?idx=25462

  • 8. asd
    '13.5.21 3:55 PM (59.2.xxx.194)

    박스로 파는 과일은 중량이 박스포함이라고 써있더군요
    예전에 인터넷쇼핑으로 귤, 사과 이런거 살 때 보니까 박스에 박스무게 포함이래요
    박스 무게가 거의 1키로에 육박하겠구만;;;

  • 9. ㅇㅇ
    '13.5.21 4:05 PM (58.227.xxx.36)

    그러게요
    시장 안가는 이유가 다 있죠
    동네 수퍼에서도 그러던데요
    전 그래서 동네수퍼 절대 안가요
    저 새댁일때 제덕에 돈좀 버셨을거에요

  • 10. ...
    '13.5.21 5:16 PM (119.197.xxx.71)

    마트 과일은 제가 전자저울로 여러번 재봤는데 박스무게 제외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455 어제 글 보니 저도 영어 문법 신세계 열렸어요. 진짜 감사요.... 9 // 2013/07/12 3,933
274454 박근혜 대통령, 위안부 할머니 만남 요청 '거절' 논란 8 샬랄라 2013/07/12 2,032
274453 카톡으로 받은 음성, 사진 영원히 보관해야 하는데.. 12 궁금이 2013/07/12 2,754
274452 용인 사건 범인놈 초범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5 무섭다 2013/07/12 2,861
274451 이쯤에서 방학대비 일품&초간단 요리 공유 해보아요 14 습하네요 2013/07/12 3,180
274450 강용석씨...왜 욕을 먹었는지.. 30 아이린 2013/07/12 3,852
274449 미친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느낌 들지 않으세요 9 .... 2013/07/12 2,430
274448 거동 불편하신 93세 시아버님 9 요양병원 문.. 2013/07/12 3,055
274447 맞벌이 고민 3 하나 2013/07/12 1,573
274446 변희재 "일베 대체할 애국사이트 새로 만들겠다".. 2 헤르릉 2013/07/12 2,838
274445 초등6-세계고전(명작) 전집 추천해주세요. 1 rubyzz.. 2013/07/12 2,120
274444 OB 골든라거가 문제가 있어서 자진회수했다는군요 5 메이저 2013/07/12 1,681
274443 간헐적 단식이 안 맞았던 경험 2 폭식 2013/07/12 2,957
274442 근육마사지라고 뼈와 붙은 근육?을 분리시키는 맛사지 해준다는데 12 피부관리실에.. 2013/07/12 2,959
274441 지나가다 미친개에게 물린 기분이네요 6 헐.. 2013/07/12 2,691
274440 옷정리 했어요 1 더워요 2013/07/12 1,617
274439 중2딸 시험 공부 4 공부 2013/07/12 1,924
274438 남양유업 불매운동 위력 얼마나? 마트서 무려.. 6 샬랄라 2013/07/12 2,075
274437 학원 선생님이요.. 12 ... 2013/07/12 2,184
274436 윤병세 "나·김장수·김관진이 NLL 포기했겠나".. 4 ... 2013/07/12 1,576
274435 이걸 수도 민영화라고 봐야할까요? 3 메이저 2013/07/12 901
274434 서울대생 600여명..오후 4시 새누리당 당사앞 규탄집회 10 .... 2013/07/12 1,606
274433 토끼가 오늘 떠났어요 14 토끼 2013/07/12 2,007
274432 낼 모해드실건가요? 2 초복인데 2013/07/12 861
274431 차전자피같은 식이섬유제를 장기간 복용해도 문제 없을까요? 치열때.. 4 ... 2013/07/12 8,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