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짱아찌 비율좀알려주세요
이렇게많은양을사보기도처음 이구요
오이짱아찌 통으로담그고 꼭짜서 무쳐준걸
먹었는데 새콤달콤 오이지같기도한듯 맛있었거든요
아시는분 제발~~~*^^*
1. 장아찌
'13.5.21 2:23 PM (211.51.xxx.98)소금물에 담그는 오이지를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간장이 들어가는 오이 장아찌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통으로 담갔다 하시니 아마도 오이지를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오이지용 오이(일반 오이보다 단단한 오이)를 사셔서 대충 씻은 다음
항아이레 오이를 차곡차곡 담아놓으시고, 나중에 소금물 부었을 때
떠오르지 않도록 돌로 눌러 놓으세요. 저는 항아리가 좀 넗어서
접시로 누르고 그 위에 돌을 얹어서 오이가 떠오르지 않게 해요.
떠오른 오이는 상하기 때문에 절대로 오이가 소금물 위로 떠오르지 않게
잘 눌러주세요.
그리고나서, 소금과 물의 비율을 1:12 내지 1:9까지 염도를 선택해서
팔팔 끓이세요. 물론 이때 소금물의 양이 항아리의 오이보다 넉넉해야겠죠.
1:12로 하면 적당한 간으로 먹을 떄 한번 헹구기만 하면 되는 정도구요.
1:9는 짠 편이니 먹을 때 썰어서 반드시 물에 좀 담가 짠기를 빼야 하는 수준이예요.
항아리 놓는 곳이 시원한 곳이면 1:9도 괜찮지만, 온도가 좀 높은 곳이라면
1:11이나 1:12로 하는게 안전할 거예요.
소금물이 팔팔 끓으면 바로 항아리에 붓고 뚜껑을 덮으세요.
그런 다음 2일 뒤에 그 물을 다 따라내서 다시 한번 끓인 후 이번에는 식혀서
다시 붓고, 3일 뒤에 똑같이 끓여서 식힌 다음 다시 부어 약 5일 내지 1주일 두면
다 익어요. 그러면 되도록 냉장 보관 하시면 좋아요.2. 위에
'13.5.21 2:25 PM (211.51.xxx.98)에구, 위에 글 중에, 시원한 곳이면 1:12가 좋구요. 더운 곳이라면 좀 더 짜게
해야 하니까 1:9가 좋아요. 잘못 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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