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노모와의 제주여행 6월 5일부터 2박 3일로 계획중입니다.
어머니가 80대이시고 관절, 심장, 디스크 등 지병으로 걷기 힘드셔요.
숙소는 서귀포 표선면의 샤인빌이에요.
1. 그근처의 관광지, 걷지않고 차에서 내려 감상할 경치좋은곳 추천부탁드립니다.
2. 노인들 잡수시기 좋은 맛집도 부탁하구요.
3. 숙소 근처의 올레코스는 몇코스 일까요?
4. 여기 검색하니 금호, 아주로 렌트하라던데 예약이 다차서 스타렌터카로 했는데요. 그런곳은 차가 넘 낡아
위험하다고 하는데 괘않겠지요?
저흰 되도록 여유있게 쉬고 맛난음식 먹고, 경치감상 위주입니다.
올레코스도 맛보기로 어머니 5분정도만 시켜드리고요.
제가 살림만하던지라 넘 세상물정도 모르고, 형편도 가당치 않지만 젊어서 노동으로 인한 지병때문에
너무나 고통받고 있는 엄마와의 마지막여행이라는 생각으로 결행했어요.
부디 현지인들, 관광통 82 님들 좋은 조언, 루트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