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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알뜰장터

안나파체스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3-05-21 10:41:17

다섯살 딸내미.

집 뒤에 있는 초등 병설 유치원 다닙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알뜰장터를 했어요.

집에서 이것저것 안쓰는 것보내면서 물건 살 때 "깍아주세요."하고 말하라고 일러두었습니다.

목요일 오후에 장을 봐온 것을 보니 과자. 오이 2개. 고추. 연필 다섯자루. 장난감 나팔. 이렇게 사왔습니다.

"깍아달라고 했어?" 하고 물었더니

"칼이 없어서 안깍아주더라." 이러네요..

^^;;

IP : 122.202.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1 10:50 AM (182.213.xxx.113)

    ㅋㅋㅋㅋ 너무귀여워요>.

  • 2. 귀요미
    '13.5.21 11:20 AM (182.215.xxx.17)

    넘 귀여운 아이들이에요
    그때쯤이 젤 귀여울때였던듯..

  • 3. 엄마
    '13.5.21 11:25 AM (222.120.xxx.204)

    어머나,,너무 귀여워요,,사온것들 모두 칼이 있어야 깎을수있는것들이네요,,ㅋㅋㅋㅋㅋㅋ
    연필도 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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