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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때 올린 두부부침을 잘라서 김냉에 넣어뒀더니 얼었어요

언 두부부침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3-05-21 10:24:18

풀무원 유기농 부침용두부 비싼거라 버리지도 못 하겠어요

언뜻 보기엔 유부같던데

시판 유부 사면 냉동실에 뒀다

우동 끓일때 넣어먹곤 했는데

이것도 그렇게 먹어도 될까요??

제사음식 비용은 엄청난데

매번 이런식으로 처치곤란하니 아깝네요

IP : 210.99.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1 10:28 AM (223.62.xxx.195)

    전 두부전은 두부조림해서 먹거든요
    얼린두부라서 될지모르겠네요

  • 2. 상큼
    '13.5.21 10:42 AM (114.205.xxx.70)

    강원도 지방의 어느 종가집이던가 기억이 가물가물..만드는 방식은 모르겠지만
    두부를 얼려서 요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실험정신이 발동하야...ㅋ
    두부부침 얼렸다가 녹여서 찌게 끓이니 못먹을 정도는 아니더만요.
    이렇게든 저렇게든 응용하는게 창작의 세계 아니것어요?

  • 3. 맛없을걸요
    '13.5.21 11:58 AM (125.177.xxx.190)

    부친 두부는 좀 다를지 몰라도 생두부 언거는 전에 요리해도 못먹고 버렸어요.
    차라리 잘게 으깨서 계란,밀가루 섞어 두부동그랑땡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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