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신는 분들 자주 되뇌이시는 문구 랄까? 짧은 기도서 있으신가요?..

초심자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3-05-21 10:07:09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이나 ' 옴마니반메훔' 이런 진언 등을

가까이들 하던데,

별걸 다 여쭙기는 하지만;;

성당 다니시는 분들도 비슷하게

평상시에 하시는 짧은 기도문이나 쉽게 나오는

자신만의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려도 될가요?

가까운 친구에게 물으니 본인은  - -'주님과 함께' 라고 하더군요

 

 

IP : 112.217.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어머니께선
    '13.5.21 10:15 AM (61.74.xxx.99)

    뜻대로하소서를 가장 많이 하시더군요
    선하고 자애로우신분이셨어요
    지금은 멀리가셨어요

  • 2. 저는 매일 화살기도..
    '13.5.21 10:17 AM (211.210.xxx.160)

    성당은 안나갑니다.. 근데 기도는 매일 일어나서 세수할때부터 출근길 차타러갈때까지 마음속으로 합니다..
    기도라 볼수도있고 마음속으로 다짐으로 볼수도있습니다.. 시작과 끝은 항상 이렇게 합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저의잘못을)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이러면서 제가 바라는 점을 말하죠.. 주로 오늘하루도 무사히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잘 보낼수있게 해주십시요.. 이런겁니다..
    저는 어렸을때 복사하면서 성당의 기도법을 이렇게 배웠습니다.. 항상 처음엔 범사에 감사를 드리고 그다음 속죄하며 자신이 바라는것을 말하는것 ... 이것이 기도의 기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 3. ..
    '13.5.21 10:22 AM (118.91.xxx.111)

    제뜻대로 하지마시고 주님 뜻대로 하소서.
    예전에 김수환 추기경님이 항상 그렇게 기도하신다고 하셨어요. 모든걸 주님께 맡기라고.

  • 4. ......
    '13.5.21 10:25 AM (211.243.xxx.143)

    어떤 신부님께서 우리는 꼭 하느님의 자비를 구해야한다 하셨거든요.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 기도가 참 좋은것 같아요.

  • 5. ..
    '13.5.21 10:26 AM (219.251.xxx.144)

    묵주반지 끼고 다니면서 묵주기도 1단 씩 바쳐보심이..
    아니면 주모경..주기도문 +성모송

    개인의 바람을 싣는다기 보다는 모든걸 주님께 의탁하고자 하는게 천주교신앙인거 같아요
    특별한 기도문 보다는 평범한 기도들에 마음을 실어보세요^^

    성당 성물방에 가면 작고 예쁜 기도서 많아요
    저는 '엄마의 기도' '수험생을 위한 십자가의 길' 을 사서
    아이 고삼때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았답니다.
    기도하며 많이 울고 힘을 얻고 아이에게 좀더 잘할수 있었어요..미흡한대로

  • 6. 수녀님께서..
    '13.5.21 10:29 AM (211.210.xxx.160)

    어렸던 저에게 해주던말...
    "기도는 손을 합장을 한다고 하는게 아니란다... 언제 어느순간이던 하늘을 보고 화살기도를 해보렴..
    바라기 전에 감사해야하고 속죄해야하는거란다.."
    전 이말이 아직도 삼십여년이 지나도 기억이 나요... ㅠㅠ

  • 7. ...
    '13.5.21 10:33 AM (112.186.xxx.244)

    항상 처음엔 범사에 감사를 드리고 그
    다음 속죄하며
    자신이 바라는것을 말하는것 ...
    이것이 기도의 기본이라고 알고있습니다22222

  • 8.
    '13.5.21 10:40 AM (223.33.xxx.241)

    하느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와같이 저에게도 이루어지소서... 늘 되뇌이는 말이되었네요
    그리고 주모경 늘 버릇처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586 혼자 2박3일 집에 있게됐어요. 8 나혼자여행?.. 2013/05/21 1,666
254585 옵쥐프로가 갤놋2보다 나은가요? 4 리기 2013/05/21 1,378
254584 저처럼 죽음에 대한 공포나 아쉬움이 적은 분도 계신가요? 11 ... 2013/05/21 2,692
254583 비싼옷을 비싼값을 싼옷은 싼값을 8 알뜰 2013/05/21 4,084
254582 재래시장에서 김밥김을 샀는데 와서 보니 파래김이네요 4 Jenny 2013/05/21 2,597
254581 자취생인데요 티비를 사려는데 몇인치 정도가 적당 할까요? 3 ?? 2013/05/21 954
254580 외고진학하려면 5 출입 2013/05/21 1,815
254579 김홍도 1 손전등 2013/05/21 533
254578 <<급질문>> 열무김치에 물만 부으면 열무.. 5 열무물김치 2013/05/21 1,669
254577 사격 유망주, 선배 폭력에 꺾인 '국가대표 꿈' 1 세우실 2013/05/21 789
254576 문재인, 통상임금 협의 위한 노사정대화…진정성 의심 1 .. 2013/05/21 766
254575 자녀나이 몇 살 정도 되면 부모없이 살 수 있을까요? 13 나이 2013/05/21 3,367
254574 통일부, 北 개성공단 방북 협조 거부 3 참맛 2013/05/21 874
254573 채썬 당근 보관 몇일동안 가능할까요? 1 팓치 2013/05/21 2,218
254572 요즘하는 박카스선전 보기싫어요 14 보기싫다 2013/05/21 4,096
254571 초3아들과 단둘이 여행!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추천 2013/05/21 2,115
254570 라글란 소매 입으면 어깨 넓어뵈나요? 6 어깨가 벌판.. 2013/05/21 3,460
254569 초4학년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9 수학 2013/05/21 1,015
254568 보험비 얼마나들 내세요? 실비보험 꼭필요하나요 30 샤랄 2013/05/21 11,108
254567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은...갓난쟁이 둘 데리고 외출하기.. 3 다이어트 2013/05/21 1,522
254566 피츠버그 사시는 분 계시면 답변을 1 피츠버그 2013/05/21 786
254565 약간 시든 오이, 어떻게 처치해야할까요?ㅠㅠ 6 ... 2013/05/21 2,469
254564 성당에 다니시는 봉사자분들이요 9 성당봉사자 2013/05/21 2,244
254563 30후반 미혼이 3억 재산이면 어떤가요? 20 16 2013/05/21 11,362
254562 스웨디시 그레이스... 뭐가 좋아요? 3 ㅇㅇ 2013/05/21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