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할때 주변에서 어찌 딸 시집을 보내면서 호적등본,등기부등본..
이런거도 안떼어보고 보내냐구 뭐라했대요.
결혼후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
근데 결혼후 보니..
시아버지께서 작은할머니(첩)한테서 나셨더군요.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큰집 자식들끼리 재산 다 나눠갖고 첩자식인 시어버지한텐
아무것도 없더랍니다.
그리고 시어머니께서 제 남편 출생신고 날짜와 혼인신고 날짜가 같은겁니다.
이건또 뭔 말입니까?
그래놓곤..
혼수예단 이런거 간단히 하고 집구할때 제돈을 보태겠다 하니..
쌍놈 집안 대하듯 그렇게 기고만장 하셨는지 기가 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