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배워두면 많이 유용할까요?

곰민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3-05-20 23:35:11

아직도 운전면허가 없는 갑갑한 사람인데

교통사고로 나일롱 환자되거나

엠알아이에 안잡히는데 괜스리 몸 아픈 사람 많이 봐서

겁이 나서 운전을 안하려고 했는데

확실히 잘하면 편하긴 할것도 같고...

ㄸ한편으로 차있는 분들은 주차문제로

차 갖다 버리고 싶다고도 하고..

 

운전하시는분들 생활의 질이 많이

달라지나요?

 

 

IP : 211.212.xxx.1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활의 질 정도가 아니라
    '13.5.20 11:38 PM (14.52.xxx.38)

    생활의 질 정도가 아니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자의로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저도 이런 정도입니다.
    꼭 취득하세요. 대신 연수는 아주 과하다 싶을만큼 받을것을 추천드립니다.
    네이버에 마하의운전면허교실 과 iam초보 라는 카페에 꼭 가입하세요.

  • 2. ,,,
    '13.5.20 11:42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

    운전 제대로 배워서 안전하게 타면 정말 이 좋은걸 왜 진작 안했을까 아쉽죠.
    하지만 편하게 운전하게 될때까지 식은땀 께나 흘려야 한다는거...ㄷㄷㄷ

  • 3. --
    '13.5.20 11:43 PM (112.184.xxx.174)

    달라집니다. 저도 뭐 배우고 이러는거 참 싫은 사람인데 운전배운거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삶의 크기가 달라진 느낌이에요.

  • 4. 남편
    '13.5.20 11:49 PM (39.118.xxx.142)

    한테 의존안하고 움직일수가 있어요..엄청 독립적인 삶이 가능합니다.

  • 5. 저는
    '13.5.20 11:53 PM (115.140.xxx.163)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지하철 타고 택시타는거랑 뭐가 다를지 모르겠어요

  • 6. 으흐...
    '13.5.20 11:59 PM (122.35.xxx.66)

    윗님. 저 아직 차없고 운전 다시 연수받아야 하지만
    지하철, 택시와 질적으로 달라요.
    아이 학교 픽업 때문에 운전시작하려는데요.
    콜 안와서 동동거리고, 길에 택시 안보여서 동동거리고
    어디 들렀다 학교 들어가야 하는데 그 무거운 짐 질질 끌고 갈 수 없어서
    왓다 갔다 안해도 되고.. 속상하고 답답할 때 버스, 기차 시간표 따지지 않고
    훌쩍 떠날수있고.. 정말 상상만해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이 확 느껴집니다.

    가장 큰 것은 의존 안해도 된다느 것.

  • 7. 그거이
    '13.5.21 12:02 AM (175.223.xxx.180)

    고민할게 아닌데...
    운전은 필수예요.

  • 8.
    '13.5.21 12:07 AM (218.48.xxx.236)

    전 운전면허 없는사람이 좀이상해보여요
    울,,,시누요,,
    자기학창시절에 공부잘했다,,말하는데
    시끄럽고 면허나 따세요~ 나이 마흔중반에
    쯧~

    님아 면허 꼭 따세요

  • 9. 배워둘 필요가 있긴해요
    '13.5.21 12:15 AM (121.145.xxx.180)

    저는 여행은 오히려 차 없을때 더 많이 다녔고,
    차타고 다니는 여행 별로 재미 없어요.

    택시와 버스를 애용하던 사람이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도
    저는 별로 못느껴요.

    다만, 나이가 드니 긴급상황에서 운전 못하면 불편했을거 같아요.
    제 경우는 어른들 입원하시거나
    기타 등등 ........ 기동력이 필요한 일이 있을때요.
    그럴때 확실히 편해요.

    사실 그런 점때문에 장롱면허 10년만에 연수 무지 많이 받고
    운전시작 했어요.

  • 10. 흐미
    '13.5.21 12:17 AM (1.243.xxx.156)

    윗분 말대로 기동력 땜시 꼭 필요해요.

    우리 아부지 장롱면헌데 우리 엄마 의지하느라 혼자서는 잘 안다니셔서 엄마가 아주 힘들어하시고 피곤해하세요. ㅋㅋ 요새는 전철타고 등산다니시긴 하는데 멀리 여행갈 땐 엄마 혼자 운전하니 아빠는 아빠대로 눈치, 엄마는 엄마대로 힘들고 ㅎㅎ

    저랑 신랑은 번갈아 운전해서 그런 일이 읍네용 ㅋㅋ

  • 11. 이십년 장농면허
    '13.5.21 12:25 AM (14.52.xxx.59)

    그래도 면허를 따놓아야 필요할때 바로 연수해서 나갈수 있어요
    저도 한 5년 운전하다보니 정말 내 적성이 아니구나,해서 애들 대학가고 접었지만
    어쨌든 필요할때 면허부터 따려면 세월아 네월아 입니다

  • 12. 반대~!
    '13.5.21 1:07 AM (116.121.xxx.226)

    아니요 운전병 되서 남의 관사 잡초 뽑고 택배받아줘야 합니다.

  • 13. 씀바귀
    '13.5.21 1:12 AM (180.69.xxx.179)

    전 대중 교통 이용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개인적인 휴식을 중요시 생각하는 삶을 지향하는지라...
    가솔린 비용 들고 유지비 들지만 혼자서 평화롭게 출퇴근 하는 것이 모든 비용을 상쇄시키고도 남습니다.
    단 살은 찐다는 거..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소모하는 열량이 진짜 많거든요. ^^

  • 14. 카레이서
    '13.5.21 7:20 AM (211.234.xxx.102) - 삭제된댓글

    인생이 달라지죠. 아주 많이~
    대신 혈압은 좀 올라갑니다...

  • 15. 주은정호맘
    '13.5.21 8:16 AM (110.12.xxx.164)

    저 40대 초반...장롱면허 15년만에 지난달 학원에서 20시간 연수받고(1시간 4만원...총 80...흐미 내돈...ㅠㅜ) 주말마다 울신랑한테 2시간정도 연수받고 있어요 지금 안하면 평생 운전못할것 같아서 시작했고 하는 내내 힘들고 피곤하고 사고낼까 무섭고 지금도 무단횡단하는 사람 저기 있으면 내가 더 벌벌 떨고 하지만 조금씩 발전하니까 재미도 나고 그래요 탄력붙으면 차한대 뽑고싶네요 ㅎㅎ 님도 힘내서 하세요 정말 딴 세계가 열리네요

  • 16.
    '13.5.21 9:22 AM (39.116.xxx.64)

    반드시 익힐것!! 허나 남들앞에서 잎다물것!
    아차하면 무보수기사로 전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796 가죽소파 엉덩이 닿는 부분이 약간 찢어졌는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1 2013/06/04 1,067
259795 자취생인데 덴비 사고 싶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16 .... 2013/06/04 5,702
259794 어제 티비에 김한길 보니 완전 할아버지더라구요. 최명길은 아직 .. 3 ... 2013/06/04 9,898
259793 연예인들은 결혼전에 임신해야 결혼하는 커플 진짜 많네요 15 .. 2013/06/04 4,494
259792 황보건설, 2009년부터 원세훈 등 MB정권 실세들에 로비 정황.. 1 세우실 2013/06/04 714
259791 중 2 영어 인강, 어디가 제일 나은가요? 1 영어 2013/06/04 1,397
259790 가수 양수경씨 남편 자살했네요 25 안타까움 2013/06/04 32,324
259789 여름 휴가 말레이시아로 결정^^ㅎㅎ 7 삐삐짱 2013/06/04 2,156
259788 가족 중 한사람이 일베를 해요 21 ........ 2013/06/04 3,150
259787 탈북청소년들.. 평양에서 정신교육받는다던데 5 피셜 2013/06/04 715
259786 강아지 - 이노바에보 오래 먹인분들 계세요? 10 사료 2013/06/04 2,367
259785 남편보다 손(씀씀이) 크신분 계세요? 1 손님 2013/06/04 740
259784 저번주에 신한카드로 200만원 3개월할부로 치과서 긁었는데요.... .. 2013/06/04 1,816
259783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는 말이 안나온다며 시간을 달라는 남친.... 43 사과받는방법.. 2013/06/04 6,215
259782 테니스도 정말 체력 소모가 많을것 같아요... 9 테니스 2013/06/04 4,265
259781 ㅠㅠ 진하게 냉커피 타서 컴앞에 앉았는데.. 자판위에 쏟았어요ㅠ.. 10 ,, 2013/06/04 1,977
259780 스킨푸드 클렌징 괜찮나요? 건성피부 2013/06/04 726
259779 결혼식 전세버스 간식 질문입니다 5 지현맘 2013/06/04 3,572
259778 성매매여성 처벌제외 개정안에 대해 4 ... 2013/06/04 794
259777 눈이 나빠 운전을 망설이고 있습니다.ㅠㅠ 14 면허 2013/06/04 2,287
259776 폰으로 할수있는 생활영어 앱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3/06/04 1,258
259775 지나간일 후회해서 뭐할까요?? ... 2013/06/04 1,345
259774 네식구 간단히 아침먹을수있는 팁좀주세요.ㅠ 28 123 2013/06/04 4,547
259773 고고장음악 핸섬(?) 링크해주실분 안계세요? 2 ... 2013/06/04 593
259772 파가많아요 무슨 반찬할까요? 11 2013/06/04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