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류성식도염증상좀 봐주세요

반복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3-05-20 23:06:36

1년좀 넘은거 같아요.

소화안되고  트림계속나오고를 반복하다가 목이메이는증상과

지금은 오른쪽 목에 뭐가걸린것같은 증상이 반복되고있어요.

위내시경도 해봐도 이상없고 후두 식도내시경까지 해도 아무 이상없다고 해요.

갑상선초음파도했지만 이상없구요

저는 그래도 이런증상이 없어지질 않아요.

며칠 증상없다가 잊을만하면 다시생기고..

의사샘들은 신경성이라고만 합니다.

정말 신경성으로도 이런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너무 불편합니다.

신경성 역류성식도염도 있는건가요?

신경성에도 약이 있는지요?

병원에서는 나이롱 환자취급합니다 ㅠ

아시는대로 답변좀 부탁합니다.

IP : 121.55.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0 11:11 PM (180.65.xxx.29)

    내시경을 해보시면 역류성 식도염 금방 알수 있는데 그것도 해보셨다니 역류성 식도염 아닌것 같은데요
    종합검진을 한번 해보세요

  • 2. ...
    '13.5.20 11:11 PM (182.219.xxx.140)

    저도 비슷한 증세에 목에 뭐걸린듯 하고 기침도 많이 해서 천식인줄 알았어요
    이비인후과 계속 다녀도, 약을거의 8개월 넘게 먹어도 낫지 않고..
    의사들이 잘 모르면 고생하네요
    성대결절까지 생겨서 이대목동병원에 잔 보시는 의사 선생님 계시다고 가니...
    역류성 식도염... 이주일치 약 타서 일주일정도 먹으니 증상 완화... 이주 다 먹고 끝냈어요
    한약에 양약에 그 고생을 하고... 이렇게 간단히 끝날걸...

  • 3. ...
    '13.5.20 11:16 PM (182.219.xxx.140)

    내시경 했을때 식도에 염증이나 흔적 없었나요?
    그리고 내시경보다는 위 조영술로 역류하는거 보여요

  • 4. ...
    '13.5.20 11:42 PM (61.78.xxx.118)

    증상이 심해져서 식도가 상해야 내시경으로 확인되는 것 같아요.
    님같은 증상이 몇번씩 반복될 때 내시경 했더니 이상없음 판정이었는데
    (내시경 하려고 저녁 굶고 자는 사이에 식도가 다 나았는지ㅋㅋ)
    만성증상이 되고나니 역류성식도염이랬어요.
    원글님의 감각이 예민해서 초초기에 민감하게 알아챈 걸 수 있는데, 식이요법이나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치료해 보셔요.

  • 5. ..
    '13.5.21 12:06 AM (218.38.xxx.24)

    친구가 역류성식도염인 줄 알고 3년 고생했어요.
    동네 병원에서 전전긍긍하다가 종합병원을 갔는데
    담석이라고 간단하게 수술했더니 멀쩡해졌네요.
    종합병원 가보세요.

  • 6. 뎅이뎅이
    '13.5.21 9:03 AM (175.203.xxx.245)

    저도 역류성식도염으로 잠깐 고생했는데요, 소화가 안 되서 계속 끄륵끄륵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가만히 있는데도 신물이 올라오더라구요.
    물만 먹어도 신물이 올라오길래 병원 갔더니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고, 약 먹고 바로 나았네요.
    근데, 그게 스트레스성이라 스트레스 받으면 그 증세가 나오더라구요.....
    역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944 제습기 선택에 머리복잡하네요 8 ,, 2013/06/07 1,531
259943 시간제 근로자 절망 2013/06/07 626
259942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사과하는 법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9 이상해 2013/06/07 1,614
259941 5·18 왜곡 종편 출연자 등 10명 고소…”대응 시작” 5 세우실 2013/06/07 659
259940 여기 70까지만 사신단분들도 그때되면 맘이바뀔듯 14 ㄴㄷㄱ 2013/06/07 1,577
259939 [원전]CNN-미국 후쿠시마형 31개 원자로에 대해 새로운 안전.. 2 참맛 2013/06/07 518
259938 삼생이 5 눈물이 나서.. 2013/06/07 1,603
259937 심리학 공부 1 50대 2013/06/07 777
259936 하림 삼계탕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4 삼계탕 2013/06/07 1,803
259935 "남양유업 불매운동 효과 매출 35% 하락" 5 샬랄라 2013/06/07 965
259934 택견이나 전통무술, 혹은 국궁같은거 배우시는 분들 있나요? 취미 2013/06/07 374
259933 100만원 내외의 남자 지갑 추천해주세요. 26 감사.. 2013/06/07 6,463
259932 식혜 만들때 전기밥솥 없이 밥알 삭히는 과정을 어떻게? 4 급질 2013/06/07 4,165
259931 모기 물려 가려워 미치겠어요 10 갠지러워 2013/06/07 1,533
259930 상점있으신 분들 부러워요~ 4 ^^ 2013/06/07 1,148
259929 드라마보다 보니 혼란이 꽤 오네요 2 교육생 2013/06/07 1,269
259928 집 천장이 스타벅스만큼 높았음 좋겠어요. 22 룽룽룽 2013/06/07 5,119
259927 전재국 ‘유령회사’ 아랍은행서 특별관리 2 세우실 2013/06/07 699
259926 나이가 30대 중반을 접어드니 더 멋내고 싶어지네요 11 나이가 2013/06/07 3,072
259925 티셔츠 보풀 안나게 어떻게 관리하세요 5 여름옷 2013/06/07 3,917
259924 7시에 먹을 화채 지금 만들어놔도 될까요? 1 급질문 2013/06/07 344
259923 어머!! 홍대여신 요조 얼굴이 이랬네요.이효리남친 전애인이래요... 32 저도입부위가.. 2013/06/07 95,470
259922 단 하나의 파우더를 고르라면 뭐가 좋을까요? 8 맥주파티 2013/06/07 2,093
259921 70대 엄마 샌달이나 슬리퍼 사고 싶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3 양파깍이 2013/06/07 992
259920 남편성이 신(SIN)인데, 아이영문이 아빠와 다르면 어떤문제가 .. 6 여권 2013/06/07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