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너무 싱거운 오이소박이 살릴수없나요?

흑흑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3-05-20 21:12:48
제목 그대로입니다.
너무 싱겁다못해 맛이 느껴지지않네요. ㅠ
절이고나 좀 짠가 싶어 물에 헹궈서 그리 된것같아요.
아시는분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흑흑ㅠ
IP : 175.212.xxx.2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20 9:14 PM (218.38.xxx.235)

    안익었으면 구제방법 굉장히 다양한데...
    익었으면 그냥 소금 살짝 뿌려 후딱 드세염.

  • 2. 에고
    '13.5.20 9:18 PM (121.161.xxx.227)

    물에 헹구셨군요
    그럼 소금맛도 오이맛도 잃을것같네요.
    물에 소금타서 부으면 어떨까요??
    저는 오늘 파김치를 담궜는데 너무 짜요 ㅜㅜ
    먹을때마다 오이나 무를 채썰어서
    무쳐 먹을까 머리 쓰고 있는중입니다.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
    고수님들 저희 도와주세요~.
    ^^;;

  • 3. ㅇㅇ
    '13.5.20 9:19 PM (218.38.xxx.235)

    ㄴ 파김치에는 당근채 많이 넣으시더라구요. 오래 안 변하는 채소라서...

  • 4. 에고
    '13.5.20 9:20 PM (121.161.xxx.227)

    당근채요?
    지금 바로 넣으라는거지요?
    감사합니다.^^

  • 5. 원글
    '13.5.20 9:21 PM (175.212.xxx.247)

    그저께 담궈서 오이는 아직 안익었어요!
    그런데 그게 작년 김장김치 양념이거든요.
    냉동실에 넣었다뺐다 몇번한 사이 양념이 다소 익긴했어요. ㅇㅇ님 이경우도 그 다양한 방법이 가능하다면
    알려주세요 ㅠ
    찜질방달걀님 그저께 담궜는데 싱거워도 너무 싱거워서요
    모두 답변감사드립니다

  • 6. 에고님은
    '13.5.20 9:21 PM (59.86.xxx.85)

    쪽파 더사다가 같이 버무려도 되잖아요
    그리고 원글님은 안익었으면 젓갈좀 넣어보세요

  • 7. 원글
    '13.5.20 9:23 PM (175.212.xxx.247)

    물에 헹구면 안되는거군요 바보바보 흑흑
    사실 같이 담은 깍두기도 물에 헹궜거든요
    그것도 싱거워요 ㅠ

  • 8. 원글
    '13.5.20 9:25 PM (175.212.xxx.247)

    젓갈을 그냥 흩뿌리듯 넣으면 될까요?
    아님 다시 무칠까요?
    아 몰라도 너무 몰라

  • 9.
    '13.5.20 9:33 PM (220.72.xxx.207)

    국자로 국물좀 덜어내어 젓갈을 섞어 다시 골고루 부어 놓으세요

  • 10. 원글
    '13.5.20 9:39 PM (175.212.xxx.247)

    아 네
    그럼되는군요
    살려주셔서 감사감사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양은 또 엄청 많이했거든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11. ...
    '13.5.20 9:42 PM (1.247.xxx.41)

    저도 82레시피 보고 담궜는데 첨엔 넘 싱겁다 싶더라구요.
    근데 완전 익기 시작하니까 피클처럼 아삭하니 간이 딱 맞던데요.
    너무 싱거워서 못먹을 정도면 지금 소금 살짝 뿌리세요.

  • 12. 원글
    '13.5.21 10:13 AM (175.212.xxx.247)

    소금님 점세개님 댓글 감사드려요
    어젯밤에 양념 다시 해서 넣었구요
    이젠 제손 떠난 일ㅠ
    소금님 방법은 다음에라도 쓸일있을것같아
    메모해두었어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 13. 웃소금
    '13.5.21 10:40 AM (125.7.xxx.7)

    저도 얼마전 분가하고 처음 담금 소박이가 너무 싱거워서 친정엄니께 물으니 웃소금을 치라하시네요.

    오이를 다시 모두 꺼내시고 아랫칸부터 소금을 위에 살짝씩 더 얹으세요.
    맨 아랫칸을 제일 조금 그 윗칸은 조금 많게...위로 갈수록 양을 많게요.
    그럼 그 간이 스르르~ 배여서 간이 맞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325 돈모으는 재미가 없대요. 1 ... 2013/06/05 1,921
260324 라면...한개 끓여서 먹으면 배 부르세요? 47 .... 2013/06/05 12,495
260323 토요일과 일요일에 문여는 헬스장(서울과 부산의 해운대)좀 알려주.. 헬스 2013/06/05 1,242
260322 MBC, 성추행 가해자를 런던특파원으로 내정 2 참맛 2013/06/05 1,700
260321 부산 해운대 우동 사시는 분 지금 비행기 소음 심하지 않나요? 8 무서워 2013/06/05 1,421
260320 명문대란 9 대하쿄 2013/06/05 2,355
260319 인권에 관심이 있는데...봉사단체나 뭐 추천해줄만한 단체 없나요.. 2 양파깍이 2013/06/05 560
260318 고기집에서 방금 썬 양파 간장에 절여먹는 거요 33 알려주오 2013/06/05 6,734
260317 발레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8 조언 2013/06/05 1,605
260316 지난주 캬라멜 팝콘 만드는 법 질문하신분! 5 non gm.. 2013/06/05 2,264
260315 초장 간장그릇 까꿍 2013/06/05 634
260314 산부인과학회 "포괄수가제 강행, 복강경 수술 중단&q.. 1 ㅎㄹ 2013/06/05 1,094
260313 덴비 수량, 종류 너무 적네요. 더불어 팁 몇 가지~ 62 2013/06/05 9,007
260312 피곤할때 저 위로해주는건 5 ᆞᆞ 2013/06/05 1,562
260311 홈트레이닝 책 뭐가 좋은가요? 2 헬스 2013/06/05 2,218
260310 야옹이 키우시는 분~~ 2 *** 2013/06/05 665
260309 아이가 아픈데요 중3 기말을 중간으로 대처 가능한지 5 강박증아이 2013/06/05 1,038
260308 아산 근처 스파 & 워터파크 골라주세요 5 어디로 갈까.. 2013/06/05 1,248
260307 아이가 계단에서.굴렀어요 ㅠ 2013/06/05 1,296
260306 오이김치가 넘 짜게되었어요. 어쩌지요? 6 내일 손님초.. 2013/06/05 823
260305 이 사이트를 즐겨하는 40대 후반입니다 2 궁금맘 2013/06/05 1,545
260304 면생리대 만들고 싶으신 분들... 1 스마일 2013/06/05 1,152
260303 어깨 넓은분 계세요? 6 ... 2013/06/05 1,348
260302 세입자가 에어컨구멍 크게 뚫어놨어요 23 -.-;; 2013/06/05 19,391
260301 최근 보며 힐링한 영화 두 편..^^ 2 궁금 2013/06/05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