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게뜨에도 유화제가 들어가나요

건강빵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3-05-20 19:49:56

바게뜨는 가장 재료가 적게 들어간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 바게뜨에도 유화제가 들어가나요

유화제가 가장 안들어가는 빵종류는 뭔가요?

 

IP : 222.110.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이
    '13.5.20 7:51 PM (125.179.xxx.18)

    모든 먹을거에 다 들어가있더라구요ᆢ
    대체 왜 넣은거죠? ?

  • 2. 개시민아메리카노셔틀
    '13.5.20 7:56 PM (119.71.xxx.36)

    빵에 그것 안들어가면 푹 꺼진다고 하더라고요.

    빵의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첨가를 시키더라고요.

  • 3. ㅎㅎㅎ
    '13.5.20 7:59 PM (59.10.xxx.139)

    집에서 내가 만든거 아니면 각종 첨가제 엄청 들어가요

  • 4. ..
    '13.5.20 8:26 PM (1.224.xxx.236)

    집에서 베이킹해보면 금방 알아요
    합성첨가제없이 그렇게 흉내내기어려워요

  • 5. 새우튀김
    '13.5.20 9:13 PM (116.36.xxx.224) - 삭제된댓글

    제빵기능산대요 바게뜨는 강력분 소금 이스트 물 이렇게만 들어가요. 유화제는 통상 카스테라 라고 말하는 폭신폭신한 빵에들어가요. 바게뜨가 집에서 만들때 뽕실하게안올라오는것은 굽는온도와 스팀 때문일거에요.

  • 6. ...
    '13.5.21 12:37 AM (223.62.xxx.229)

    말씀하시는 유화제 라는게...혹시 개량제 말씀이신가요? 빵만들때 유화제 안넣어요. 개량제의 주성분은 산화제와 효소제입니다. 이 성분들이 합성이냐 천연이냐가 문제죠. 개량제는 제빵보조제로서 숙련자가 만들어도 빵의 볼륨을 일정하기 유지시키고 빵의 부드러움과 촉촉함이 오래도록 유지시킴니다. 그렇다고 이게 방부제역할을 하는건 아니구요.

    개량제 넣은 빵도 삼일정도면 곰팡이 피기시작하는데 합성첨가물 전혀 넣지않았다는 유명한 빵집 식빵은 이주가 되도록 멀쩡해서 무서웠어요... 개량제를 넣는다고 무조건 나쁘고 개량제를 안넣는다고 무조건 좋은것이 아니라는거죠.

    그렇다고 모든 빵집이 모두 개량제를 넣는건 아니예요. 슈퍼마켓에서 파는 식빵은 제조비라던가 제조공정(장시간발효)등의 이유로 개량제를 안넣기도 하구요 개인제과점에서파는 천연 발효빵에도 개량제를 안넣어요...

    시중에 나오는 빵 중에서... 몸에 안좋으니까 XXX을 안 넣었다고 하는것들이 있어요. 그게 소금이든 설탕이든 지방이든.... 근데 이 세가지는 물 밀가루등과같이 빵 만드는데 꼭 필요한 것이거든요. 물론 말씀하신 바게트는 밀가루 물 소금 이스트 와 선택적으로 개량제만 들어가지만... 바게트같은 하드계열 빵 말고 부드러운 단과자빵에는 소금설탕지방(버터등)이 꼭 필요해요. 색이나 맛 등을 위해... 그런데 이 필수적인것을 뺀다는건 그 재료가 하는 기능을 할 다른 어떤 물질을 첨가 할 수밖에 없다는 거고... 그게 바로 유화제 입니다. 합성첨가물이죠.

    다들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예요. 집에서 내 손으로 내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지 않는 이상... 일정 수준 이상의 비용 지불하고 평범한 것 사먹는게 가장 합리적예요. 식품회사 다니는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싸고 맛있는 음식은 없다고... 이 맛 이라는게... 진짜 맛 일수도 있고,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의미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소비자들이 저렴한 지품을 찾으면 마진을 줄이거나.... 재료를 저렴한 걸로 바꿀 수 밖에 없는데 천연 제품, 품질 좋은 제품은 저렴할 수가 없거든요... 마진을 줄이는 것도 한계가있고...

    아무튼. 빵에 개량제 들어간다고 무조건 나쁜거 아니예요. 요즘 천연 개량제도 나오고 있구요...

  • 7. ...
    '13.5.21 12:40 AM (223.62.xxx.229)

    위에... 오타입니다. 개량제는 제빵 보조제로 비숙련자 가 만들어도 빵의 볼륨을 일정하게 유지시킵니다... 비숙련자를 숙련자로 썼어요. 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653 꽃보다 할배.. 재밌을거 같지 않나요? 5 Fisher.. 2013/06/04 1,222
259652 꼴등 아이 포기하고싶어요 29 의욕상실 2013/06/04 4,591
259651 입맛도는 영양제 어디없나요?(절실ᆢ;;;) 2 ㅇㅇ 2013/06/04 1,868
259650 디그 옷 어떤가요? 보기엔 정말 이쁜데.. 16 155인 저.. 2013/06/04 2,613
259649 냉동고에 2년된 미숫가루 먹어도 될까요?? 8 ^^ 2013/06/04 4,891
259648 6월 4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4 479
259647 역시 "여대생"의 난이 일어 나는군요. 5 참맛 2013/06/04 2,832
259646 손, 발에 땀이 무지 많은 아이 4 삼키로 2013/06/04 3,185
259645 구가의서에서 키스씬이요. 3 어제..ㅋㅋ.. 2013/06/04 2,246
259644 온수역 앞 빌라 살기 괜찮은가요? 1 미즈박 2013/06/04 1,357
259643 고등학생 시계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6/04 1,265
259642 영주권 소지자에 대한 군필 문제 아시는 분들께 여쭤요. 4 군대 문제로.. 2013/06/04 1,170
259641 젊은 나이에 치매걸린 와이프를 방에 가두고 방치하는 학대하는 .. 9 50 중반에.. 2013/06/04 3,429
259640 6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6/04 686
259639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내 피붙이라는 사람들아... 30 어리석은 장.. 2013/06/04 15,181
259638 질문) 삼성화재 지역단장급 무한도전 2013/06/04 650
259637 조성아 젤스킨 베이스라는 거는 언제 쓰는 거예요 복잡 2013/06/04 507
259636 돼지상 넓대대상은 아무리 성형해도 19 ㄴㄴ 2013/06/04 8,190
259635 고질적인 노란콧물은 항생제가 필수일까요? 6 이클립스74.. 2013/06/04 4,334
259634 해외에서 여권잃어 버렸을때 ? 4 여권 2013/06/04 1,373
259633 생선구이판 괜찮나요? 4 jc6148.. 2013/06/04 893
259632 장청소를 하고 싶어서요... 6 장청소 2013/06/04 2,355
259631 소울드레서 열등감 폭발 33 고소진행상황.. 2013/06/04 5,545
259630 요즘 현관 신발장 띄워서 시공하던데 뭐가 좋은건가요? 4 얼른이사가자.. 2013/06/04 2,862
259629 잔금일자 이전 전입신고하고 확정일자 받을 때의 효력 언제부터인가.. 6 이사 2013/06/04 3,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