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청소 세탁 자질구레한 집안일들..
부엌일이 그중 제일 힘들어요.
요리는 어렵고 설겆이는 귀찮고...
결혼하면 얼마나 힘들까요?
주부의 역할과 일이 참 대단한거 같네요.
요리 청소 세탁 자질구레한 집안일들..
부엌일이 그중 제일 힘들어요.
요리는 어렵고 설겆이는 귀찮고...
결혼하면 얼마나 힘들까요?
주부의 역할과 일이 참 대단한거 같네요.
혼자 살림인데도 밥하는 거며 빨래 설거지 청소
장보기 등등 이렇게 힘이든데 식구들 딸리면
감당이 안될것 같아요ㅠ
전 정말 가사일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인거 같아요
둘 다 출퇴근하면서 옷관리, 아이들에게 먹일 음식 관리, 청소, 정리정돈
그 외 집안 대소사..
한도 끝도 없는 그 일을
여기서 막 까내리는 사람들 보면 참 신기했어요
회사일은 시간 안에나 끝내면 되지
이건 뭐 한도 끝도 없어요
육체적 힘은 또 얼마나 드는지.. 게다가 머리도 써야 돼요.
아이들이 커가면 교육과 육아가 곧 그 인간에 대한 책임이 되기 때문에..
회사일로 돈을 벌어 용역으로 다 해결을 보자니
월급 다 나가긴 하는데
도저히 감당이 안돼서 돈으로 해결중이네요.
그런데 함정은..
돈으로 용역을 주고 해결을 보면 절대로 만족이 안된다는거..
그리고 심각하게 박탈감이 와요. 뭣땜에 돈을 버는건지..
애들 문제는 돈으로도 메꿔지지 않구요
애들이 잘하고 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오늘도 죽도록 장보고 딱 한끼 했는데 일주일 동안 하는 업무의 열배는 되는 피로가 쌓이더라구요
그러고나서 보니 부엌과 화장실은 청소해야할 때가 훨씬 지나 있고..
정말 끔찍해요.
전 제가 게을러서 그런지 주부님들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특히 요리 잘하고 집안 깔끔하게 치워놓고 사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전 식구가 없는데도 집안 별로 정리가 안되어 있고 요리도 잘 안해먹어요...무엇보다 게을러서.애들 건사하고 챙겨 먹이고 남편 뒷바라지에 이것저것 하시는 주부님들 보면 만능 탤런트 같다는...^^
닥치면 다 하게되여 있어요
닥쳐도 못하는 일인이에요.
사다먹고 배달해 먹고, 대충 드럽게 살고..
영 살림과 요리엔 적응이 안됩니다.
외식이 잦아요..
전 주말에 몰아서 해요. 한주는 목욕탕, 한주는 작은방정리, 한주는 부엌청소 이런식으로요. 그럼 좀 마음이 편해요. 그래도 설겆이와 빨래, 변기 청소는 매주 해야하지만 ㅜㅜ 인간이 참 먹고 싸고 반복인 것 같아효..
아무 것도 아닌 것이 어쩌면 가장 소중한 것일 수도...
노력 대비 가장 티가 안나는 것이 가사 노동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책임감 강한 주부에게 가장 스스로에게도 위로가 안되지요.
그냥 인생이 그런 것 아닐까요? 굶고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그것을 마련하는 삶의 수고로움에 대한 인식을 고려하자는,,,,,,,,,,
혼자살때랑은 달라요 혼자살면 책임감없으니 ...피할수있으면 피해보려하지만 가족이생기면 당연하게 받아들이게괴네요
오타...되네요
해도해도 표시는 없고 끝이 없는 가사노동이 얼마나 힘든데
직장다니는 같은 성의 여자들은
툭하면 집에서 노나?
참 어처구니가 없죠ㅎㅎㅎ
주부 20년차
진짜 한도 끝도 없어요
둘째 낳고 한달만에 일 들어오자
산후 도우미 보름 더 계시라하고 일 맡았는데
나가니 얼마나 좋은지
그때 그 기분 십오년 되가는데 잊히지 않아요
밥하기 싫은데 남편이 콜해서
지금 삼겹살 먹고 있어요
삼시 세끼 끼니 걱정~애들 땜에~
이게 젤 골치 아파요
해먹고 치우고 청소하고하는일도 꽤일거리가많아요 저는 살림에재미붙어서 재밌어요
혼자벌어먹고 산다는것이 힘든일이죠 혼자살림이니 별루 힘들지도않구요
저는 아침마다 노래가 절로 나와요. 어떤 아이돌인지 모르는 애들이 부르는..
전쟁이야..전쟁이야아아아....
이제는 애들 둘이 좀 커서 일이 줄었지만, 지난 세월 생각하면..눙물이..
저두 반짝반짝 유지하는 주부님들 존경합니다...ㅜㅠ
체력약한 여자라 가사노동 너무 힘들어요.
성격상 집은 엄청 쓸고닦고ㅡ.ㅡ
요리는애먹는것만 만들고 나먹는건 만들기 힘딸려서 대충대충.. 물말아먹고... 에휴..
돈좀 생기면 왜 제일먼저 가사일에서 해방되는지 알꺼같아요
집안일 잘도와주는 남편 만나면 좀 덜한거 같으네요.저는 전업인데요,신랑같은경운 요리.설거지는 못하겠다고 선을 그어뒀는데요,그외,청소부터,세탁기가 빨래해놓으면 널어주고,간혹 개는것도 하구요,재활용 쓰레기정리도 해요.
다 좋은데...애들이 커나가면서, 집을 어질러요. 어질러도 너~~~~~무 어질러요.
저 청소는 잘 못해도 깔끔한 것 진짜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 스트레스가 엄청나요.
퇴근해서 보면, 방방마다 허물 벗어놓은 옷하며, 과일 껍데기..
뭐 이건 사춘기들이라 아무리 잔소리해도 튕겨나가는 것 같고...
에효.
오늘도 잔소리 한바가지 하다가 나만 진이 빠져서 그냥 정리해주고 왔네요.
집안일이 끝이 없어요, 끝이.ㅜㅜ
요즘 다들 문명의 발달로 편리하게 살기 때문에 예전보다 살림을 돕는 가전이 많아졌는데도 불구하고 더 힘들게 느끼는거죠. 출산과 육아도 그래요. 삶은 예전보다 훨씬 편해졌지만 출산과 육아는 예전보다 더 힘들게 느끼죠. 오히려 안쓰던 것까지 새심하게 신경쓰고요.
전 다른건 다하겠는데...음식만들고 치우는게 싫어여..
청소 빨래 다 괜찮아요...한떄는 손님초대해 거하게차리고 했는데..이제 고작 삼십후반인데도 이게 넘 싫어요.
그냥 사먹고 마는게 훨 나아요..전 그냥 돈버는게 차라리 쉬운듯해요..
가족들 매끼니도 대체 뭘해먹어야 할지...또 해놓으면 다 먹지도 못해서 버리는게 더 많구...
정말 세식구는 차라리 사먹는게 나은데 것도 어쩌다지...
동감입니다..
매일 매주 같은 일의 반복이고
정말하기싫지만 먹어야 에너지가 발생하고 그걸로 생명을
유지해야 하는거니까요..
어차피 해야 하는거 미루면 더 싫어서
하기 싫을 때 해 버리면
되려 깔끔해져서 기분도 상쾌하고 더 좋은것 같습니다~^^
남편 아이들 출장이나 수련회 등으로 집 비우면
저 혼자 날라갈듯이 있을것 같은데
더 안해먹고 더 안치우고 ,
남편과 아이들이 있어야 맛있는 것 하나라도 더 해놓고 싶고
깨끗하게 해놓고 싶고 하는 거보면
가족이 주부의 에너지원이라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가사,살림은 솔직히 남의 손으로,돈으로 해결이 되는데
육아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 해결안되는 문제를 어찌해야 되나..
큰 고민이에요.
그래서 저는 살수록 요령만 느네요.
청소나 빨래는 누가 대신 해줄 수 없지만 (가사 도우미는 쓰고 싶지 않아서)
먹는 건 반찬가게 가면 갓 만들어놓은 반찬이 얼마든지 있더라구요
반찬가게서 반찬 두어가지 사고 집에서는 밥만 새로 하면
조금 아쉬운대로 얼마든지 집밥 분위기로 먹을 수 있더군요.
괜히 반찬 만드느라 장보고 요리하고 뒤처리까지 하려면 너무 에너지 소모가 심해요 ㅠㅠ
전 혼자살 땐 싫으나 좋으나 내가 다 해야 되던걸
주부 되니까 정말 하기 싫은건 남편 시킬 수 있어서 더 좋던데..
애 없는 주부라 그런가봐요.
요리가 관건같아요....손맛이 없고 레시피대로 고대로 해야 되는 사람이라-.-;; 요리가 번거롭다는...
집안일과 요리등 가사일이 제일 힘든거 같아요..
시도 때도 없고, 끝도 없구요.
일요일에 어디 하루라도 따로 바람 쐬러 나가려면 세 남자 세 끼 먹을거 다 준비해두고 나가야 맘이 놓여요. 바깥 음식 안좋아하는 식구들이라(제 친구는 제가 그렇게 만들어놨다네요. ㅠㅠ) 금요일부터 연휴라 줄줄이 밥 해먹이고 치우고 도 해먹이고.. 젠장 일요일 8시에 나가야 하는데 새벽3시에 자고 하품을 어찌나 했는지... 저도 가사 노동 탈출하고 싶네요.
최근 백수되서 하루 세끼 혼자서 해먹는데요 이것도 힘들어요
뭘 해먹어야 될지도 모르겠고..집에 자주 있으니 방도 금방 금방 더러워 지고..전 혼자 살거든요
하..힘들어요
맞아요... 저 혼자 몸 건사하기도 힘들고 설거지 요리 빨래 청소 ... 철마다 옷정리 해야지 세탁소 맡겨야할건 왜이리 많고 먼지는 치워도 치워도 쌓이는지.. 혼자 살아도 이런데 한 가정을 건사하는게 두렵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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