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직장에서 과장이 가슴을 만졌다고 하는데요
회사에서 cctv를 확인 해주지를 않을것 같고요
찍혔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증거는 남아있지 않고요 이럴경우는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회사의지랑 상관없이 cctv확인할 방법은 없는지 (신고시 확인할수 있나요)
혹시 성추행 상담전화번호를 아시거나
좋은 해결책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한숨만 나오네요
조카가
직장에서 과장이 가슴을 만졌다고 하는데요
회사에서 cctv를 확인 해주지를 않을것 같고요
찍혔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증거는 남아있지 않고요 이럴경우는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회사의지랑 상관없이 cctv확인할 방법은 없는지 (신고시 확인할수 있나요)
혹시 성추행 상담전화번호를 아시거나
좋은 해결책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한숨만 나오네요
인사팀에 바로 이야기하면 될텐데요!
아뇨 증거없이도 고소가능한걸로 알아요. 대질심문도하고 정황상 성추행이 분명하다하면
아마 어떤 수사과정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직장내에서 성희롱, 성추행 함부로 못하는거에요
일단 경찰서 가서 고소하라하세요
일단 인사부 신고하면 조사들어갑니다. 겁내지 말고 당당히 신고하라고 하세요.
애매한게 지나가면서 일부러 가슴을 치고 갔다고 하는데( 넓은 한적한 공간에서 일부러 가까이 지나가면서)
고소도 애매하고요 이런 드러운 인간은 어찌해야 하는지 방법이 참....
오히려 하수들은 순간적인 충동에 못이겨 과하게 성추행하는데,
고수들은 경계를 넘나들며 모호하게 터치하는 거 같아요, 기분 드럽죠.
그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조카분만 우습게 됩니다.
차라리 일대 일로 강하게 항의하고 그 사람을 차갑게 대하며 기분 나빴다는 것을 확실하게 티내고
혹시 다음에 그런 일이 있으면 모든 사람 앞에서 크게 왜 그러시냐고 소리를 내셔서
증인을 확보한 후 다시 그런 일이 있으면 신고하던지 하시는게 좋을 거예요.
그런데 가만히 있으면 자기가 좋아서 그러는줄 알고 더한행동으로 나가는 윤모씨같은
또라이도 있으니 절대 둘이만 있지 말고, 불러도 누군가 대동하고 가라고 하세요.
성폭력상담소쪽으로 한번 문의해보세요. 민우회나, 여성의 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요
직장내 성희롱 많이 대응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카편 많이 들어주세요 ㅠㅠ 저도 직장에서 그런 경험있는데
선배 언니들이 나는 더한것도 겪었다고 말해서 저만 바보된적도 있었어요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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