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성추행시

알려주세요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3-05-20 17:36:05

 조카가

직장에서 과장이 가슴을 만졌다고 하는데요

회사에서 cctv를 확인 해주지를 않을것 같고요

찍혔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증거는 남아있지 않고요 이럴경우는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회사의지랑 상관없이 cctv확인할 방법은 없는지 (신고시 확인할수 있나요)

혹시 성추행 상담전화번호를 아시거나

좋은 해결책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한숨만 나오네요

 

IP : 114.91.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ve_you
    '13.5.20 5:46 PM (203.248.xxx.229)

    인사팀에 바로 이야기하면 될텐데요!

  • 2. ..
    '13.5.20 5:47 PM (218.238.xxx.159)

    아뇨 증거없이도 고소가능한걸로 알아요. 대질심문도하고 정황상 성추행이 분명하다하면
    아마 어떤 수사과정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직장내에서 성희롱, 성추행 함부로 못하는거에요
    일단 경찰서 가서 고소하라하세요

  • 3.
    '13.5.20 5:56 PM (223.62.xxx.168)

    일단 인사부 신고하면 조사들어갑니다. 겁내지 말고 당당히 신고하라고 하세요.

  • 4. 원글
    '13.5.20 6:00 PM (114.91.xxx.133)

    애매한게 지나가면서 일부러 가슴을 치고 갔다고 하는데( 넓은 한적한 공간에서 일부러 가까이 지나가면서)
    고소도 애매하고요 이런 드러운 인간은 어찌해야 하는지 방법이 참....

  • 5. 저도
    '13.5.20 6:11 PM (58.236.xxx.74)

    오히려 하수들은 순간적인 충동에 못이겨 과하게 성추행하는데,
    고수들은 경계를 넘나들며 모호하게 터치하는 거 같아요, 기분 드럽죠.

  • 6. 솔직히
    '13.5.20 8:36 PM (114.200.xxx.150)

    그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조카분만 우습게 됩니다.
    차라리 일대 일로 강하게 항의하고 그 사람을 차갑게 대하며 기분 나빴다는 것을 확실하게 티내고

    혹시 다음에 그런 일이 있으면 모든 사람 앞에서 크게 왜 그러시냐고 소리를 내셔서
    증인을 확보한 후 다시 그런 일이 있으면 신고하던지 하시는게 좋을 거예요.

    그런데 가만히 있으면 자기가 좋아서 그러는줄 알고 더한행동으로 나가는 윤모씨같은
    또라이도 있으니 절대 둘이만 있지 말고, 불러도 누군가 대동하고 가라고 하세요.

  • 7. 성폭력상담소
    '13.5.20 8:40 PM (14.45.xxx.248)

    성폭력상담소쪽으로 한번 문의해보세요. 민우회나, 여성의 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요
    직장내 성희롱 많이 대응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카편 많이 들어주세요 ㅠㅠ 저도 직장에서 그런 경험있는데
    선배 언니들이 나는 더한것도 겪었다고 말해서 저만 바보된적도 있었어요 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895 백세카레중 제일 맛있는 맛은? 3 ^^* 2013/07/27 1,416
278894 아시아 인권위원회에서 이명박 수사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 rnr 2013/07/27 921
278893 (자취녀 도움 요청)돈까스 재어놓은거요 4 살림하수 2013/07/27 1,004
278892 요즘에도 시어먼가 거동을 못하게 편찮으시면 며느리가 수발을 하나.. 33 -_- 2013/07/27 5,372
278891 지멘스 식기세척기일주일전에 계약했는데요... 3 설거지 산더.. 2013/07/27 1,006
278890 주말낮에 혼자 고기집가면 10 qkqwnj.. 2013/07/27 2,119
278889 왜 며느리는 사위가 다른가.... 13 aa 2013/07/27 3,050
278888 3d프린터 이야기인데---프렌차이즈 음식점에 적용될듯한 이느낌... 2 잔잔한4월에.. 2013/07/27 1,088
278887 밖에서 사람들 있을때도 아이 물고 빨고 하세요? 23 ... 2013/07/27 3,085
278886 2006년도에도 수련회에서 중고생 4명이나 갯벌에서 바닷물에 휩.. 5 사월이 2013/07/27 1,898
278885 NLL, 남재준의 이적행위 1 샬랄라 2013/07/27 806
278884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써보신분 8 -- 2013/07/27 10,950
278883 밥주는 고양이가.......밥그릇 옆에 죽어있어요... 20 어떡해요 2013/07/27 6,182
278882 탐폰 추천해주세요 5 으으 2013/07/27 2,075
278881 끌로에나 지방시.. 가방알려주세.. 2013/07/27 1,288
278880 건강에 씨리얼이 과자보다 낫나요?? 2 .. 2013/07/27 1,889
278879 육수비법.알려주세요^^ 1 봄비003 2013/07/27 694
278878 토요일까지 일하시는 분들 ..애는 어디에.. 2 하늘 2013/07/27 769
278877 합가한 시부모와 함께산 손녀의 이야기 37 냠냠 2013/07/27 15,972
278876 출산후 에어컨 바람~괜찮나요? 5 광화문 2013/07/27 2,136
278875 타파나 락앤락 플라스틱 쓰시는분 3 살림 2013/07/27 1,147
278874 내신이요. 3학년 2학기는 버리는건가요? 3 잘 몰라서요.. 2013/07/27 2,044
278873 운전연수만 해주는 학원 어떤가요? 1 궁금 2013/07/27 1,047
278872 수학참고서를 환불가능한거죠? 2 2013/07/27 647
278871 범죄와의 전쟁 국정원대선개입 샬랄라 2013/07/27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