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무렵에 해외에 나가면 고등학교 졸업무렵에 영어는 어느 정도나

늘어있을까요?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3-05-20 17:28:04

만약 중3 무렵에 부모직장을 따라서 해외에 나가서 살게 될 경우에요,

외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닌다고 치면

고3 졸업할 무렵이면 영어가 어느 정도나 늘어 있을까요?

아이마다 다른 거 압니다만,  보편적으로 봤을 때

국내에 있는 것에 비교할 때 '많이' 긍정적일지...

 

아빠 따라 나가야 할 지

아니면 아빠만 보내야 할 지 생각 좀 해봐야 해서요.

저는 아예 아이들 대학 진학 이후로 기회를 미루면 안 되냐고

방법을 알아보라고 했는데

직장생활이란게 내 맘대로 딱딱 때가 맞아 떨어지는게 아니라서 ...

 

 

 

 

IP : 61.80.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20 5:41 PM (175.120.xxx.35)

    외국 나가는 걸 추천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SKY 가는거 쉽지 않아요.
    국제학교 가서 한국 아이들이랑 마냥 어울리지 말고
    학교과정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면 정말 득이 많을 거예요.

  • 2. 그 학령은
    '13.5.20 5:44 PM (14.52.xxx.59)

    영어만 보고 나갈 학령이 아니라고 보여요
    미국내에서 대학 진학한다고 해도
    님 부부의 재정상태나 아이의 취업,귀국여부 등등을 다 고려해야 할텐데요
    그 정도면 영어특례도 해당이 안되는것 같구요
    영어야 늘겠지만 아이 진로를 어떻게 잡으시는지가 더 중요할것 같네요

  • 3. ..
    '13.5.20 5:50 PM (211.217.xxx.234)

    학년낮춰서가면 특례되지않을까요?.

  • 4.
    '13.5.20 6:04 PM (110.70.xxx.186)

    그 나이에 나가면 부모는 돌아와도 아이는 거기 남아서 대학 가고 취업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그것도 좋은 길일 것 같아요
    우리 나라 대학 가기도 어렵고 취업도 어렵고 미래도 ㅠㅠ

  • 5. ㅇㅇ
    '13.5.20 6:15 PM (175.120.xxx.35)

    국내입학 지원한다면,

    9학년 시작되는 시점에 가서 생일 안지났으면 9학년으로 입학. 9, 10, 11, 12학년. 4년 유지.
    생일 지났으면 10학년으로 입학. 11, 12학년.
    6월에 12학년 졸업하고 국내입시 9월에 수시 원서넣고, 그 이듬해 3월에 입학.
    둘 다 3년 채워지니, 3년 특례 해당돼요.

    글로벌 전형이나 영어특기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특례 말고 이런 전형으로 국내대학 가능해요.
    SKY 말고 그 외 대학은 토플 만점이면 입학 쉬워요.

    대원외고 나와서 고대경영 간 학생 말이 외국에서 온 애들이 제일 부럽답니다.
    영어강의 수업도 점수 잘 나오고, 인턴이나 교환학생 가기도 쉽답니다.
    우리나라 아직은 영어 잘하면 유리해요. 사회생활도 그래요. 점점 글로벌화 되니까요.
    제 아이는 이런 전형으로 이과 갔습니다.
    과고생들보다야 공부하기 힘들지만, 대신 영어원서 쉽게 읽고 똘똘해서 대학수업 잘 따라가요.

    아이 아빠 회사에서 자녀가 외국대학에 다닐 때도 어느정도 학비지원이 된다면,
    지방에서 인서울 보내는 정도의 돈으로 외국대학 갈 수도 있어요.
    지난 번 외국인 학교에 위장입학, 영훈중 같은 국제중에 위장입학 사건처럼
    여유만 되면 영어하는 학교 못보내 안달입니다.
    저는 국제학교에 한 표 던집니다

  • 6. ㅇㅇ
    '13.5.20 6:25 PM (175.120.xxx.35)

    위에 해외님 말씀처럼 한국친구들과 놀면 놀수록 영어는 못해요.
    제 주변에 보면 같은 시기에 해외에 왔는데,
    가자마자 영어권 친구들이랑 잘 사귀고 공부에 전념한 아이는 영어도 금방 늘어서
    최상위권으로 진입하고 영어소설책도 잘 읽는데,
    한국친구들과 몰려다닌 애는 3년이 지났는데도 영어를 못해요.
    친구들과 하는 스트릿 영어는 하는데, 영어를 못해서 성적도 안나오고 영어로 된 책도 거의 못 읽는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238 친구집 고양이에게 어떤 조공을? 14 밀크티 2013/09/27 1,398
303237 운동할때 들으려구요 (런닝머신). 신나는 요즘 노래 추천해주세요.. 엔젤스 비회.. 2013/09/27 2,015
303236 서울대 수시합격자 발표는 언제하나요? 2 2013/09/27 4,699
303235 계약서 1 세입자 2013/09/27 342
303234 김장준비? 7 .. 2013/09/27 1,473
303233 ebs라디오 무료로 들을수 있는 방법 1 ebs 2013/09/27 1,078
303232 제주도로 바람쐬러....강정평화상륙작전 가시는 분? 싱글여행자들.. 2013/09/27 731
303231 인천 모자 살해 사건 차남 부부 12 트왈라잇존 2013/09/27 9,132
303230 세탁조 청소 했는데 불순물이 계속 나와요. 20 ㅜㅜ 2013/09/27 43,599
303229 정치적으로 선진국인 나라는 어디어디 인가요 6 도덕성중시하.. 2013/09/27 818
303228 쌍꺼풀 수술후 주의점 알려주세요 ㅠㅠ 3 수지댁 2013/09/27 3,370
303227 제빵 하시는 분들께...여쭙니다. 1 panini.. 2013/09/27 1,101
303226 혹시요실금수술하신분계세요? 3 변씨부인 2013/09/27 779
303225 옆 공구 후라이팬. 2 상담해주세요.. 2013/09/27 1,034
303224 아주 소중한 친구의 결혼...축의금 얼마 할까요? 6 축의금 2013/09/27 2,256
303223 직장상사의 말실수.. 5 직장인 2013/09/27 2,208
303222 물대신 과일같은거 갈아마시는건 어떻까요..?? 6 해피 2013/09/27 1,820
303221 20만원 못받는 노인들....자원봉사로 부려 먹는다니 14 손전등 2013/09/27 2,713
303220 파리 민박집 사장님 지못미 2 이런이런 2013/09/27 3,532
303219 쇼핑몰 니트 가디건 사려고 하는데요. 소재가.. 린준 2013/09/27 579
303218 이런 경우 이혼이 답일까요..참고 사는게 답일까요.. 20 이혼조언 2013/09/27 6,706
303217 입을 옷 없다 // 2013/09/27 638
303216 화장실 휴지 어떤거 쓰세요? 16 원글이 2013/09/27 3,463
303215 이런 성격의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초2 9 고민맘 2013/09/27 2,112
303214 쉴새없이 바쁜 타입 사람들과 하나씩 할 일 하고 조용한 사람.... 3 이상 2013/09/27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