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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통하면 취업이 좀더 쉬울까요?

애엄마..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3-05-20 16:36:31

아이가 좀 크서 재취업을 꿈꾸는 40대중반아줌입니다.

헤드헌터에게서 이메일이 종종 오지만 헤드헌터 통해서 이력서 제출한적은 없구요..

제가 이력서를 직접 내는데, .... 면접까지 봤어도 떨어지네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나이도 있고, 애보느라 너무 오랫동안 사회와 단절..ㅠ) 이번에는

헤드헌터 통해서 이력서를 내볼까 생각중입니다.

혼자서 맨땅에 헤딩하는것보다는 헤드헌터 통하는게 나을까요?...

 

더불어, 좋은 분들 일하시는 헤드헌팅업체 소개도 부탁드려봅니다...

(절실해요..)

IP : 221.147.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0 4:39 PM (113.216.xxx.136)

    총경력이 어찌되시는데요?헤드헌터라면 연한이 좀 되어야‥

  • 2. ^^
    '13.5.20 4:45 PM (123.108.xxx.87)

    일단 헤드헌팅 회사들 쭉 둘러 보세요.
    원글님 경력에 가장 맞는 일을 많이 포스팅한 회사를 중심으로
    이력서를 쭉 넣어 보세요.
    어차피 한 두군데만 연락해서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거니까 끈기있게 접촉해 보시길..
    이력서, 특히 자기소개서는 잘 써서 접수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3. 원글
    '13.5.20 4:46 PM (221.147.xxx.211)

    총경력은 8년정도되구요... 그 이후에는 애키우면서 알바로 번역도 해주고 영문메뉴얼도 만들어드리고 (아주가끔) 그랬어요. 글치만 가물에 콩나듯 알바했어서.. 내세울만한건 아니에요..

  • 4. 그렇군요...
    '13.5.20 4:51 PM (221.147.xxx.211)

    일단 헤드헌팅회사를 둘러봐야하고, 제 경력에 맞는 오프닝이 많은 업체를 중심으로... 알겠습니다. 윗님들 감사드립니다. 계속 조언부탁드려도 될까요?...

  • 5. ^^
    '13.5.20 5:00 PM (123.108.xxx.87)

    영어가 되시는 것 같은데 외국계 서치펌에도 접수해 보시구요.

    너무 겸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기존 업무 성과도 잘 포장하고 번역이나 영문작업 등 공백기에 했던 활동에도 더 의미를 부여해 보세요.

    절대 쉽지 않은 건 아시죠??
    헤드헌터들은 언제나 가능성 높은 후보자를 추천하기 마련이예요.
    그래도 본인이 먼저 포기하면 기회는 절대 안온다는거~

  • 6. 네 쉽지않은것 잘 알아요ㅠㅠ
    '13.5.20 5:03 PM (221.147.xxx.211)

    외국계 서치펌은 생각못했었네요.. 알겠습니다. 벌써 희망이 생기는것 같아요. 미소도 저절로 띠게되네요 ㅎㅎ. 쉽지않은것 잘알아요. 그래도 조언주신 그대로 해볼꼐요. 감사합니다~

  • 7. ^^
    '13.5.20 5:08 PM (125.181.xxx.153)

    혹시 옛날 동료들 연락이 된다면 그 분들에게도 넌지시 일 할것이다라는 말도 흘리세요..
    하시는 일을 보니 수요가 있는 직군인듯해서요.

  • 8. 원글
    '13.5.20 5:20 PM (221.147.xxx.211)

    네~ 감사합니다. 몇번 떨어지고나니 막막했는데 다시금 희망이 불끈불끈해지네요. 또한번 투라이~ 해볼께요. 조언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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