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드헌터통하면 취업이 좀더 쉬울까요?

애엄마..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3-05-20 16:36:31

아이가 좀 크서 재취업을 꿈꾸는 40대중반아줌입니다.

헤드헌터에게서 이메일이 종종 오지만 헤드헌터 통해서 이력서 제출한적은 없구요..

제가 이력서를 직접 내는데, .... 면접까지 봤어도 떨어지네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나이도 있고, 애보느라 너무 오랫동안 사회와 단절..ㅠ) 이번에는

헤드헌터 통해서 이력서를 내볼까 생각중입니다.

혼자서 맨땅에 헤딩하는것보다는 헤드헌터 통하는게 나을까요?...

 

더불어, 좋은 분들 일하시는 헤드헌팅업체 소개도 부탁드려봅니다...

(절실해요..)

IP : 221.147.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0 4:39 PM (113.216.xxx.136)

    총경력이 어찌되시는데요?헤드헌터라면 연한이 좀 되어야‥

  • 2. ^^
    '13.5.20 4:45 PM (123.108.xxx.87)

    일단 헤드헌팅 회사들 쭉 둘러 보세요.
    원글님 경력에 가장 맞는 일을 많이 포스팅한 회사를 중심으로
    이력서를 쭉 넣어 보세요.
    어차피 한 두군데만 연락해서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거니까 끈기있게 접촉해 보시길..
    이력서, 특히 자기소개서는 잘 써서 접수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3. 원글
    '13.5.20 4:46 PM (221.147.xxx.211)

    총경력은 8년정도되구요... 그 이후에는 애키우면서 알바로 번역도 해주고 영문메뉴얼도 만들어드리고 (아주가끔) 그랬어요. 글치만 가물에 콩나듯 알바했어서.. 내세울만한건 아니에요..

  • 4. 그렇군요...
    '13.5.20 4:51 PM (221.147.xxx.211)

    일단 헤드헌팅회사를 둘러봐야하고, 제 경력에 맞는 오프닝이 많은 업체를 중심으로... 알겠습니다. 윗님들 감사드립니다. 계속 조언부탁드려도 될까요?...

  • 5. ^^
    '13.5.20 5:00 PM (123.108.xxx.87)

    영어가 되시는 것 같은데 외국계 서치펌에도 접수해 보시구요.

    너무 겸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기존 업무 성과도 잘 포장하고 번역이나 영문작업 등 공백기에 했던 활동에도 더 의미를 부여해 보세요.

    절대 쉽지 않은 건 아시죠??
    헤드헌터들은 언제나 가능성 높은 후보자를 추천하기 마련이예요.
    그래도 본인이 먼저 포기하면 기회는 절대 안온다는거~

  • 6. 네 쉽지않은것 잘 알아요ㅠㅠ
    '13.5.20 5:03 PM (221.147.xxx.211)

    외국계 서치펌은 생각못했었네요.. 알겠습니다. 벌써 희망이 생기는것 같아요. 미소도 저절로 띠게되네요 ㅎㅎ. 쉽지않은것 잘알아요. 그래도 조언주신 그대로 해볼꼐요. 감사합니다~

  • 7. ^^
    '13.5.20 5:08 PM (125.181.xxx.153)

    혹시 옛날 동료들 연락이 된다면 그 분들에게도 넌지시 일 할것이다라는 말도 흘리세요..
    하시는 일을 보니 수요가 있는 직군인듯해서요.

  • 8. 원글
    '13.5.20 5:20 PM (221.147.xxx.211)

    네~ 감사합니다. 몇번 떨어지고나니 막막했는데 다시금 희망이 불끈불끈해지네요. 또한번 투라이~ 해볼께요. 조언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920 드라마보다 보니 혼란이 꽤 오네요 2 교육생 2013/06/07 1,292
260919 집 천장이 스타벅스만큼 높았음 좋겠어요. 22 룽룽룽 2013/06/07 5,146
260918 전재국 ‘유령회사’ 아랍은행서 특별관리 2 세우실 2013/06/07 720
260917 나이가 30대 중반을 접어드니 더 멋내고 싶어지네요 11 나이가 2013/06/07 3,097
260916 티셔츠 보풀 안나게 어떻게 관리하세요 5 여름옷 2013/06/07 3,949
260915 7시에 먹을 화채 지금 만들어놔도 될까요? 1 급질문 2013/06/07 373
260914 어머!! 홍대여신 요조 얼굴이 이랬네요.이효리남친 전애인이래요... 32 저도입부위가.. 2013/06/07 95,512
260913 단 하나의 파우더를 고르라면 뭐가 좋을까요? 8 맥주파티 2013/06/07 2,117
260912 70대 엄마 샌달이나 슬리퍼 사고 싶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3 양파깍이 2013/06/07 1,016
260911 남편성이 신(SIN)인데, 아이영문이 아빠와 다르면 어떤문제가 .. 6 여권 2013/06/07 1,882
260910 아이 뇌 정중앙에 낭종이 보인다고 MRI 를 찍자고 하는데요, 5 걱정입니다 2013/06/07 3,831
260909 중1 딸 키가 153 인데 넘 작고 키도 안크고 있다고 울어요 31 으휴 2013/06/07 8,977
260908 에어후라이라는게 뭔가요? 9 ㅇㅇ 2013/06/07 1,937
260907 남의 그림이 맘에들때 저작권...이런경우는 어떨까요? 저작권 2013/06/07 408
260906 시댁유산.... 4 허허허 2013/06/07 2,578
260905 둘째낳아야하나 고민하시는 분 계셔요? 9 윤쨩네 2013/06/07 5,216
260904 캡슐커피, 머신없이도 먹을 수 있나요??ㅠㅠ 6 아아아..... 2013/06/07 8,743
260903 천방지축 변희재, 대학동문들의 눈에는... 2 손전등 2013/06/07 1,931
260902 생강가루 용도 9 자취 2013/06/07 3,804
260901 양말 찌든때 잘 빼는 세제 어디 없을까요? 7 양말 2013/06/07 3,975
260900 중2 학년딸아이 전교1등 22 ㅇㅇ 2013/06/07 11,133
260899 전세를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요 4 인상파 2013/06/07 2,115
260898 미국에서 오는 조카가 아이돌 콘서트를 가고 싶대요 5 .. 2013/06/07 915
260897 현충일에 서울광장에서 있었던 플래시몹 영상! 5 ssss 2013/06/07 707
260896 1970년생이후부터는 100살까지 산대요 무섭네요 48 장수 2013/06/07 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