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지금은 아무도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황이예요.
이제 결혼을 할려고 하는데
다행히 시댁쪽에서 다 이해해주셔서 상견례도 생략하고 오직 결혼식만 올리고,
사는 걸로 말이 되어서
한시름 놓고 있는데.
문제는 예식당일날 신랑쪽 친척들과 지인들이 한마디씩 나올까봐
걱정이 되는가봐요.
(청첩장에도....)
저는 그냥 어차피 1시간만 눈감고 예식만 치루라고 하는데.
친구입장에서는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닌가봐요.
이럴경우,
돈을주고라도 엄마대행을 해야하는지
아님 그냥 신부쪽 부모님없이 치뤄야 하는지
현명한 82님들 답좀 부탁드릴께요
(지역은 부산입니다.)
돈을 들여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