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만기되면 이사간다고 해서
바로 몇주전 세입자 남편이랑 일정을 다 얘기했어요.
남편은 8월 말.. 만기되면 나간다고 하길래 제가 알겠다고 다 얘기가 완료된 상황이구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세입자 부인이 전화를해서
집을 6월말에 빼고 싶다고..
그리고 계약금의 10% 미리 주는거 당연히 받아야 하는것처럼 얘기를 하네요.
안그래도 반전세인데 월세 계속 밀리고 있는거는 일언반구 언급도 안하고
자기네 받을 돈만 당연한 권리인것 처럼...ㅎ
제 입장은 제가 살고 있는 전세집 만기가 11월인데
제가 이집으로 이사 들어가는건데 저희집이 잘 안나갈것 같아
모자라는 부분 대출 받아야 해서
만기나짜 정확히 지켜 집을 빼는게 좋기는 해요.
그리고 2주전 세입자 남편과 그렇게 얘기 다 끝냈구요.
그런데 부인이 자기는 6월에 나가고 싶다고..
얘기 들어보니 남편이랑 의견 차이가 있나보더라구요.
제가 계약한 사라은 남편이고...
부인이 저한테 왜 자기한테는 전화 안해줬냐고...ㅎ
부부끼리 그런건 읙ㄴ을 나눠야지 제가 남ㅍㄴ따로 부인따로 의견 구해야 하는건지...
이런 경우 세입자가 원할시 2달 미리 빼줘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