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스터디모임에서 맴버 문젠데 현명한 의견 주세요.
지역가페에 영어 스터디 모임 글을 올렸어요. 영어실력은 중상으로요. 엄마1 엄마2 하겠다고함. 엄마2가 자기친구 데려와도 되겠냐고 물어봄. 전 괜찮다고 말함(이때 실력을 안 물어봄. 전 당연히 글에 중상 이르 썼기에 의심 없었음) 엄마2의 친구 엄마3 같이 공부함. 엄마 3 기본단어도 더듬거림. 전 ㅓ엄마3이 스스로 그만두리라 생각함. 지난번 모임 때 엄마3이 자긴 이 모임 하기엔 부족한것 같다고 하자 엄마1,엄마2가 아니다 원래 이렇게 공부하는거다 괜찮다 계속 이러고 있음
솔직히 모임 할 때마다 화가나요. 내가 모임의 주체잔데 공주할 때 중간중간 끊기는게요. 휴우 그냥 내가 핑계데고 나가지 말까 생각중이에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행동일까요?
1. 의아
'13.5.20 1:50 PM (58.236.xxx.74)단어를 잘 읽을 수 없는데 대본을 암기....는 할 수 있나요 ?
2. 실력없는 분이
'13.5.20 1:53 PM (222.107.xxx.75) - 삭제된댓글못하겟다고 빠지는 게 최선인데
그게 안되면
1. 원글님이 그런 분위기를 만든다. 대신 욕좀 먹을 수 있다.
2. 실력안되는 분이 나가면서 데려온 분도 같이 나가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아마 1,2 왔다갔다 하면서 그 모임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구요.
저라면 2번을 예상하면서 다른 분을 충원하는(필요하다면) 상황까지 대비하겠어요.3. ...
'13.5.20 1:59 PM (203.226.xxx.171)그 찬구분이 도와줘서 겨우 한줄 더듬더듬 읽어요. 저번 주 모임에서 실력 안 되시는 분이 자기는 아무래도 이 스터디 모임에서 실력이 안 되는거 같다 말해서 제가 바로 모임 글 쓸 때 중상이라고 썼다고 얘기했어뇨. 그런데도 친구 데리고오겠단 분이 아니다 괜찮다 다 이러면서 배우는거다 이러세요 ㅜㅜ 모임 주체자는 난데 이건 무슨 상황인지 ㅜㅜ
4. 흠....
'13.5.20 2:14 PM (122.35.xxx.66)따로 공부를 시키세요.
이만큼은 더 해갖고 와라.. 하세요.5. 엄마 1이
'13.5.20 2:15 PM (222.107.xxx.75) - 삭제된댓글괜찮다는 게 진짜 괜찮다는 거라면
공부 진도가 안나가서 원글님 열받으시겠군요....
그 모임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모임을 만드시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되겠구요.
엄마 1이 말로만 그러는 거라면 그래도 엄마 3이 나갈 확률이 좀 있네요.6. ...
'13.5.20 2:16 PM (203.226.xxx.171)내용 보충해요. 공부는 대본 외워서 롤플레이
하는거에요7. ...
'13.5.20 2:19 PM (203.226.xxx.171)엄마 1,2 두분다 진짜 괜찮으신거 같에요. 저도 내가 그냥 마음을 접고 혼자 할까 생각중이에요. 이건뭐 친한친구면 말이라도 하겠는데 단지 같은 동내 사는거 밖에 없는 엄마들이라 말하기가 참 애매해요
8. 그런 상황이라면
'13.5.20 2:20 PM (222.107.xxx.75) - 삭제된댓글혼자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외워서 롤플레잉이라면 더욱 더요.
다만 그만 두실 생각이시면 지금부터 표정관리 잘하셔야 합니다.^^9. ...
'13.5.20 2:22 PM (203.226.xxx.171)222.107님
차라리 2번 대안이 나을것 같은데 엄마2한테만 이러니러하다 얘기하고 엄마3이 엄마2한테 내가 한말 간접전달하는게 나을까요? ㅜㅜ10. ...
'13.5.20 2:24 PM (203.226.xxx.171)222.107님
차라리 그 모임 빠지는것도 괜찮겠죠? 저도 하나의 대안으로 생각하고 빠진다면 뭐라고 말하고 빠지나 요즘 그 생각도 해보았답니다11. 조심스런 댓글
'13.5.20 2:39 PM (219.240.xxx.96)조만간 그 분 나가지 않을까요?.. 본인도 진땀 빼실텐데.... 계속 진행해보셈
저.. 지역이 어디신지 들어가면 안될까요?
조건은 저는 되는거 같은데요~12. ...
'13.5.20 2:50 PM (203.226.xxx.171)지역이 죽전 이에요. 되면 같이 하셔도 되요^^
13. 원래
'13.5.20 4:01 PM (222.107.xxx.75) - 삭제된댓글스터디는 이합집산하다가 차츰 정착되요.
그러니까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따로 모임 하나 더 만들다가 이거 버리셔도 되고 그래요.
어차피 모임이란 게 이해관계가 다르면 그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1282 | 실먼지처럼 생긴 벌레가 무슨벌레인가요? 8 | 이상한 벌레.. | 2013/08/03 | 8,314 |
281281 | 삶이란 무엇일까요..? 14 | 그냥 | 2013/08/03 | 2,891 |
281280 | 카레보관 방법 알려주세요 3 | 지금끓고있음.. | 2013/08/03 | 12,549 |
281279 | 가구공단 갈만한 데가 어딘가요 2 | ㄷㄷㄷ | 2013/08/03 | 1,287 |
281278 | 여보~~여름 휴가 가자^^ 2 | 속상해 정말.. | 2013/08/03 | 1,891 |
281277 | too posh to push 어떻게 번역해야 할까요? 3 | 도와주세요 | 2013/08/03 | 1,941 |
281276 | 서울에서 부산여행 가는데요. KTX or 승용차? 17 | 여행 | 2013/08/03 | 11,184 |
281275 | 제가 담근 오이지 너무 맛있어요 11 | 오렌지 | 2013/08/03 | 4,512 |
281274 | 좋은 노래 소개좀 시켜주세요. 3 | 좋은 | 2013/08/03 | 1,145 |
281273 | 매실담은게 큰일 났어요. 4 | 어머나 | 2013/08/03 | 2,958 |
281272 | 걸렸다,옥시! 4 | 캡틴하록 | 2013/08/03 | 2,649 |
281271 | 집에서 조개구이 어떻게 해먹죠????? 1 | 초보 | 2013/08/03 | 7,401 |
281270 | 작고 빨간개미가 물어요. 2 | 개미 | 2013/08/03 | 4,672 |
281269 | 이거 먹고 피부 좋아졌다 싶은 것들 있으신가요? 59 | 자하리 | 2013/08/03 | 13,210 |
281268 | 후레아 치마하나만 봐주세요^^ 9 | .. | 2013/08/03 | 2,013 |
281267 | 말안통하는 남편과 대화하기 3 | 프리미엄 | 2013/08/03 | 2,854 |
281266 | 옥심많은 시어머니 1 | ... | 2013/08/03 | 2,560 |
281265 | 봉준호, 역시 노련한 이야기꾼이었다 | 샬랄라 | 2013/08/03 | 1,493 |
281264 | 잠도 안오고해서 큰청과시장 2 | 조곤조곤 | 2013/08/03 | 1,825 |
281263 | 레미제라블..눈물이 계속 나요. 3 | .. | 2013/08/03 | 2,165 |
281262 | 아주 가끔씩 음식할때 그분이 오실때가 있어요. 1 | .... | 2013/08/03 | 1,761 |
281261 | 지금 제주도예요~ 제주시에만 있을건데...뭘 사와야하나요? 14 | 지금 | 2013/08/03 | 3,129 |
281260 | 속어>인수분해당했다? 1 | 무슨 뜻인가.. | 2013/08/03 | 2,932 |
281259 | 회계용어 알려주세요. 1 | 질문 | 2013/08/03 | 1,239 |
281258 | 세사리빙이불에 곰팡이가 1 | 속상해 | 2013/08/03 | 12,004 |